(중부시사신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체계적인 직업교육 제공으로 취업 전 역량을 강화하고자 12일부터 21일까지, 진로체험관 심화 과정 ‘너랑 나랑 꿈틀 키우자’를 운영하고 있다.
심화 체험 프로그램은 도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1기(7.12.~7.14.)와 2기(7.19.~7.21.)로 운영되며, 금천중학교를 포함한 6개교의 6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체험은 I, We, Do 총 3코스로 진행되며, 코스별 3개의 체험실을 운영한다.
I코스는 ▲보건교육 ▲자기관리 ▲진로상담, We코스는 ▲간병보조 ▲바리스타 ▲호텔룸메이드, 마지막 Do코스는 ▲사무행정 ▲세탁린넨 ▲포장조립을 체험할 수 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심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중심 직업 역량을 증진하고 취업 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추후, 하반기 진로체험 신청은 오는 8월 8일로 예정하고 있으며, 충북특수교육원 대표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