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우만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밸리댄스, 줌바댄스 식전공연으로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영상 시청 후, 내년도 마을자치활성화 사업 제안자와 분과장의 설명 및 주민들의 질의응답으로 의제 5건이 모두 가결되어 새빛톡톡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현장투표를 실시했다.
2024년 마을자치활성화사업 우선순위는 사전투표와 현장투표수를 합한 투표수 425표 중 138표를 얻은 ‘우리가 만드는 1류 동네 사랑의 반찬 나눔’이 1위를 차지했고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안전 불빛 밝히기’, ‘쓰레기 없는 마을만들기 간담회 개최’, ‘소원성취 당산 테마 공원 만들기’, ‘라온페스티벌 개최’가 뒤를 이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첫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머무르고 싶은 마을이 되도록 내년도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