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의회는 4월 18일 14시 의회 멀티룸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신동화 의원이 진행했으며,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김성태 의원, 정은철 의원, 이경희 의원을 비롯해 남상익 구리시 자치행정팀장,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 이재운 구리남양주 동물복지 시민연대 대표 등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이 스스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올바른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손가현 강동구 반려견 순찰대원은 “반려견 순찰대는 활동영역이나 방법이 지역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가 중요하며, 구리시에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제도화하길 바란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신동화 의원은 “이번 조례가 제정된다면 동네 사정에 밝은 주민들이 주축이 된 반려견 순찰대가 효과적으로 마을을 순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치안 문화 조성에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최근 3주간 교통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관내 16개 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 시간(8~9시)에 맞춰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리시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안전보안관협의회 등 3개 기관에서 80여 명이 참여했다. 낮에는 햇빛에, 밤에는 자동차 불빛에 반사되어 운전자와 보행자의 눈에 쉽게 띄도록 한 ‘교통안전 반사판’을 등교하는 초등학생들의 가방에 안전보안관 회원이 직접 걸어주어, 학부모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신호등 앞에서 서고, 주위를 살피고, 건너자’라는 의미를 담은 문구와 구리시 캐릭터 ‘뽀구리’를 담은 교통안전 반사판을 제작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스쿨존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일로, 교통안전 반사판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아동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제고를 통한 사회통합과 차별 없는 동등한 세상의 구현을 염원하며 화합과 온정을 다지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리시 주최,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장애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장애인합창단의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식후 문화 공연(가수 김성민, 강정아, 태우정, 박하, 염정아 등 출연)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로 꾸며져, 참석한 많은 장애인에게 기념식의 뜻깊은 의미를 선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과 같이,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박순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 장애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장애인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의 초석을 삼고 모두
(중부시사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페이스페인팅’은 전문교육을 통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해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매주 화, 목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동대문 예랑타투 타투&헤나 스튜디오 정가영 대표를 초빙해, ▲페이스페인팅 이해하기 ▲페이스페인팅 라인 표현 ▲페이스페인팅 그라데이션 ▲축제 현장에 맞춘 도안 정하기 및 시연하기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에서 배운 페이스페인팅을 활용해 필요한 곳에 재능을 나누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현관 자원봉사센터장은 “페이스페인팅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하고 개발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원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에 구리시자원봉사센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아) 주관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봄 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교문2동 새마을회 회원 35명과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관내 기간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김치, 멸치볶음 등 먹거리 및 물품 판매도 같이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이민아 회장은 “새봄을 맞아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밑반찬 만들기, 여름철 삼계탕 대접 등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살피어 따뜻한 온정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하시는 교문2동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와 이날 행사에 도움을 주신 여러 기간단체에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은퇴자 Re-Start 인생2막 자원봉사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및 전래놀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전래놀이를 배워 아동돌봄센터에서 아동들과 전래놀이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20여 명의 은퇴자원봉사자들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참여했다. 은퇴자들의 사회 재참여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추진되는 사업이다. 첫해에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강연봉사, 다음 해에는 월별 테마 봉사활동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종이접기를 배워 아동 및 어르신 시설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신현관 센터장은 “그동안 사회생활로 바빴을 봉사자분들이 은퇴를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으로 다시 사회로 돌아와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목표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4월 1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4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천복 안전총괄과장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구리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기간 마을버스 연장 운행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2024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추진 등을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시민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기존 9개에서 11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지자체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받는 제도이다. 구리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재난·사고 발생 시 보장 항목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험료는 구리시가 전액 부담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보장되는 항목은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상해사망 ▲상해 후유장해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을 줄이고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3가지 테마로, ‘구장복, 동행(동등한 우리, 행복한 우리)’ 장애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첫 번째 ‘구(장복)Quiz On The Store3’은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 내 착한가게 및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퀴즈를 맞히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이며, 4월 12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두 번째 ‘구장복 나들이 봄에 떠나 봄’은 지난 4월 12일 중ㆍ장년층 장애 당사자들과 함께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외부 나들이를 통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여가ㆍ문화생활을 체험하고 즐기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4월 17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4층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활동(공예교실, 원예교실) ▲어울림 노래자랑대회 ▲문화공연 ▲경품추첨 ▲점심 특식 제공 등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권리를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구리시 관내 장애인 단체 및 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체가 된 발달장애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총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는 정선호 기타리스트의 연주 및 구리시 지역주민인 김경복 시 낭송 작가의 축시가 진행됐으며, 2부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등의 축사와 함께 센터를 이용하는 종합교육지원반 회원들의 ‘장애인인권낭독 헌장’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기념식의 백미는 발달장애인들의 기념공연으로, 종합교육반 회원 전원이 장애를 넘어 자신의 존재를 존중받으며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마음을 담은 합창을 준비해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 이처럼,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백경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복지관련회의실에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기초생활 담당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료급여사업 주요 개정사항 등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의료급여 연장 승인 및 선택 의료기관 제도, 2024 주요 개정사항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동별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담당자 간 유대관계 강화 및 원활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 처리를 하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보건복지 행정의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의료급여 담당자들이 충분히 의료급여 제도를 숙지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좀 더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되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