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5월 1일부터 16일까지 권익경 작가의 ‘육아일상’전시를 구 청사 내 2층 갤러리영통에서 개최한다. 권익경 작가는 상업 사진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주제로 작업한 경험이 있으며 그는 사진은 정지된 한 장의 이미지로 인간의 감각을 조작하는 매체로 어떻게 구도를 잡고 어떻게 조명을 잡느냐에 따라 느낌이 변한다고 말하며 디테일을 살리는 것에 집중하고 세심하게 촬영하는 스타일을 가진 작가이다. 전시는 16일까지 개최되며 평일 09:00~18:00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작가는 아이가 태어나고 쉴 틈 없이 흐르는 일상 속에서 육아를 하며 느꼈던 무한한 감동의 순간을 사진으로 포착하여 작품으로 남겼고 전시를 통해 이를 공유하고자 했다. 구 관계자는 “평범하지만 소중한 육아일상을 표현한 이번 전시를 통해 누군가에게는 육아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시간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육아에 대한 공감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관내 시립광교동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이 지난 29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시립광교동어린이집은 매년 5월이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원아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광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경로당을 방문하여 아이들의 카네이션과 광교장 설렁탕에서 후원받은 설렁탕을 함께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든 어버이날 선물 카네이션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는 등 아이들의 건강한 돌봄뿐만 아니라 감사와 나눔의 마음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시립광교동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저소득 홀몸어 르신 등 지원이 절실한 소외계층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장조림, 등갈비 김치찜, 미나리 초무침, 맛살전 등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신영미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마련한 반찬을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녀회원들과 함께 나눔 봉사를 열심히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강사와 수강생 각각을 대상으로 두 차례 실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프로그램의 효과적 운영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했고, 수강생들은 불편한 사항이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안병도 주민자치회장은 "항상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강사와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청취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27일, 사단법인 함께 웃는 세상의 도움을 받아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의 내부 환경을 개선했다. 피해가구는 노인 부부가구로 지난 2월 15일 새벽, 치매 어르신의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부엌이 그을리고, 전기가 누전되는 등 주택이 부분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단열도 전혀 되지 않는 반지하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계셨다. (사)함께 웃는 세상 봉사자들은 화재가 발생한 주방의 페인트, 싱크대와 장판 교체, 가스 안전장치 설치 등을 통해 피해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보낼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주방의 씽크대와 장판 교체가 정말 필요했는데 깔끔하게 집을 바꿔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사)함께 웃는 세상 봉사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 있는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납부 대상자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이며, 성실 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 가능하다. 신고·납부 방법은 국세청 전자 신고·납부 시스템인 홈택스·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전자신고 후 위택스 및 모바일 어플인 스마트 위택스로 납부하거나, 영세사업자의 경우 송달받은 모두채움신고서로 납부할 수 있다. 수원시는 종합소득분 확정신고를 위해 수원세무서 및 경기도청 옛 청사 가족 다문화동에 신고 도움 창구를 설치해 신고 시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편리한 전자신고로 기한 내에 신고·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납세자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해 신뢰받는 세정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팔달구로 임용된 신규 공직자 20명에게 잠깐의 쉼을 선사하고 공직 생활을 응원하고자 ‘신규 공직자와 함께하는 행궁 마실’을 추진했다. ‘공감과 응원’을 주제로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공직자 의견 청취, 행궁 마실, 영화 감상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팔달구청장과의 스몰 토크(small talk)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서 세계문화유산이자 팔달구 대표 명소인 화성행궁을 방문해 ‘팔달구 보다 더 알기’ 시간을 가졌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이 공직 생활의 경험을 되살려 직접 문화해설사가 되어 화성행궁의 이모저모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흥행 중인 영화를 감상하며 임용 후 공직문화에 적응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팔달에 대해 보다 더 잘 배우고 선배 공직자인 청장님에게 공직 생활의 노하우에 대해 듣고 다 함께 영화도 감상해 ‘내’가 아닌 ‘우리’가 되어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신규 공직자를 위한 프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 상생을 위한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출범해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권 상생을 위한 사회적 협의체’는 ‘팔달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 계획’의 하나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중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 팔달구 소상공인연합회나 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접수되면 관련 기관들과 함께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29일 시범 운영된 사회적협의체 회의에서는 나혜석 거리 골목 상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석식 시간대 주정차 단속 민원이 주로 논의됐다. 논의 결과 올해 말까지 나혜석 거리 일부 지역에 대해 2024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주정차 석식 유예를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이번 사회적 협의체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의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냈다”며 “2024년 연말까지 협의 사항을 실시하면서 해당 지역의 문제점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숙지초등학교(교장 이순호) 학교사회복지실의 수원애(愛) 통통봉사단은 학생들의 언어습관 변화를 위해 바르고 고운 말 긍정언어 사용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침등교 시간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의 긍정언어 캠페인을 위하여 봉사단 학생들 방과후 시간을 쪼개어 스스로 표어를 만들고 학생들에게 나눠줄 사탕에 좋은 글귀를 적어 넣으며 준비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표어는 “나의 마음 지켜주는, 너의 마음 지켜주는 예쁜말, 고운말”, “예쁜 말 바람 타고 나에게로 돌아온다”, “예쁜 말 별이 되어 사랑 가득 은하수로 흐른다” 등 시적이고 아름다운 표현이 많아 학생들의 마음이 한껏 드러났다. 봉사단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글귀가 적힌 사탕을 나눠주며 “예쁜 말을 사용합시다”라고 말하기도 하고 표어를 크게 읽으며 긍정언어 사용에 대해 널리 알렸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숙지초에서는 긍정언어 사용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권장할 계획이다. 이후 긍정언어에 대한 퀴즈, 표어 만들기 등 문화행사와 긍정언어 사용을 위한 학급 생활교육도 추가로 운영하여 학생들이 바르고 예쁜 말을 사용
(중부시사신문) 권선구 곡선동은 봄기운 완연한 지난 29일,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20여 명과 손바닥 정원 정비에 나섰다. 지난해 조성된 손바닥 정원은 주민들이 직접 식재에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오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있는 곳으로, 이날 주민들과 함께 10개소의 정원 주변을 정리하고 다양한 색과 형태의 식물을 식재하여 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함께한 주민은 “정원을 조성한 후 행인들의 쓰레기 투기가 많이 줄어들었고 곳곳에 피어있는 꽃들을 보며 더욱 즐겁게 정원을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