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11일,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급변하는 공간구조 및 기능 변화에 대응하고 정체성 확립을 위한 도시 미래상 및 발전전략 구상 및 공공사업의 질적 제고를 위한 공공사업 관리체계 구축 및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전문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 중점추진사업 담당 팀장 및 실무자 24명이 참여했으며, 민간전문가 제도 소개, 당진시 민간전문가 활용 우수사례, 도시건축사업과 민간전문가 역할, 안성시 민간전문가 운영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으로 공공건축물 디자인 향상은 물론 공공건축물의 사업 기획, 설계단계부터 민간전문가가 참가하여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부서에서는 민간전문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3년 이어 2024년에도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지원 사업에 연속 선정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민간전문가 인건비,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고, 지난 4월부터 공공건축가 2명을 추가 위촉하여 공공건축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보건소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시범 설치했다. 경로당은 응급의료법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 시설은 아니지만,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여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고자 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비정상적 심장박동 환자의 심장에 전기 충격을 주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도와주는 의료기기로,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 압박만 하는 것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할 경우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고 한다. 신규 설치 장소는 공도읍 대림동산경로당, 보개면 상삼동경로당, 금광면 복거경로당, 미양면 용두리경로당, 대덕면 신촌경로당, 양성면 동항경로당, 원곡면 동문경로당, 일죽면 하주천경로당, 죽산면 당북경로당, 삼죽면 삼죽학구경로당, 고삼면 신가여자경로당, 안성1동 숭인2통(동신아파트)경로당, 안성2동 인지애향경로당, 안성3동 동남아파트경로당이다. 공도읍 대림동산경로당 노인회장은 “생명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이 안성시 생활권을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성시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4월 15일 10:00시부터 4월 29일까지 2주간 안성청년포털에서 모집한다. 최종 프로그램 참여자는 4월 30일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의 이번 5월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스마트폰 촬영기법” 클래스, 아크릴물감을 이용한 감성 플라워 페인팅, 보드게임 플레이그라운드, 나만의 운동화 커스텀, 동안으로 거듭나는 작은 얼굴 만들기 및 푸드쿠킹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 강좌와 별걸 다 들어주는 전문상담 강좌로 현직 세무사를 초빙하여 “청년세무특강 - 미리 대비하는 연말정산 꿀팁”강의 등을 개설한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지난 12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봄철 논두렁 안전소각 행동요령과 영농 부산물 소각금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태일 부시장을 비롯해 안성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시민안전과 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마트 인근과 금석천 일대에서 실시했다. 봄철 논두렁 영농부산물 소작금지 예방이 담긴 홍보 전단과 함께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매달 전개하고 있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예방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으며 아울러, “생활 속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등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등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리고 시민과 함께 안전사고 없는 안성시 만들기에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12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주민 주도형 축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제2기 안성 축제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 축제아카데미는 읍․면․동 지역에서 개최하고 있는 소규모 지역축제 관계자와 축제에 관심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9일부터 3주간 총 5회를 실시하여 총 2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그동안 진행된 안성 축제아카데미 주요 내용으로는 축제의 기획과 운영, 축제의 정체성,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 기획자의 성공기, 벤치마킹 Day 등 축제 전문가의 강의와 축제 실무 및 현장 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6월 공도읍 문화축제를 시작으로 교육에 참여한 각 지역축제별로 전문가가 현장 평가 후 코칭, 최종 워크숍 등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아카데미는 지역의 문화를 축제에 접목하여 특색 있는 지역축제 활성화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축제 인력의 전문성 강화로 축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계획됐으며, 축제아카데미 수료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디어가 주민의 축제와 문화 향유 욕구 충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을 마친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4월 12일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두번째 5급 승진 대상자의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이진구 산업전문위원은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6주간 진행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기본교육(5급 승진리더 과정)을 수료해 이날 승진 임용장을 받았다. 특히 이번 인사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어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두 분야(행정, 산업)의 전문위원 모두 시의회 자체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안정열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시의회 역사상 독립적인 인사권을 행사한 두 번째 사무관 승진인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시의회 산업분야 전문인력 배치로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성시 발전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6월까지 중년 취미 및 노후설계 등 다양한 특강 개최 예정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6월 까지 5060 지역 시민(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행복 특강’을 계획 중이다. 오는 4월 17일에는 중년들의 아름다움을 위한 ‘이미지메이킹’ 특강을 개최하며 24일에는 ‘스킨 미스트 & 멀티밤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한 5월 21일 ‘강정 만들기’, 5월 24일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취미 강좌가 개최된다. 이후 6월에는 노후 준비를 위한 상담 및 재무설계,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 신청은 안성 베이비무머 행복행복캠퍼스를 통한 전화, 방문으로 가능하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이창희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다채로운 주제 특강으로 안성시(경기도민)에 거주하는 중장년이 활기차게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 특강 및 탄소중립특성화대학 선포식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는 개교 85주년 및 통합대학 1주년 출범(4.15)을 맞아 오는 4월 11일 안성캠퍼스 산학협력관 시청각실에서 「개교 85주년 기념식 및 탄소중립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콘퍼런스에 앞서 한경국립대학은 아프리카 브룬디 대학과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해 1,000만 평의 농업탄소배출권 확보용 농업개발 상호협약을 가졌으며, 호주 투자회사인 아큐티펀딩(Acuity Funding)과 탄소배출관련 1,000만불(USD) 투자의향서 협약식을 맺었다. 국내 국립대학 최초의 탄소중립관련 투자협정으로 대학 최초의 해외농업개발의 혁신적인 모범사례이다. 또한 개교기념을 맞아 반기문 前UN사무총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반 前사무총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대학의 역할」이란 주제로 학생 및 안성 시민들에게 특강을 했다. 반 前총장은 현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국제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3부에서는 브른디, 베트남, 일본, 중국 등 8개국에서 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에 관한 국제컨퍼런스가
안성문화원,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안성학연구소’ 개소 안성문화의 중심 안성문화원, 지역학 전문 연구소 ‘안성학연구소’ 개소 안성문화원(원장 박석규)은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안성지역학 전문 연구소인 ‘안성학연구소’를 개소했다고 4월 12일 밝혔다. 안성학연구소는 지난 4월 11일 진행된 개소식 및 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상태이다. 안성학연구소는 안성지역 문화, 예술, 역사,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치가 있는 전통은 물론 현대적으로 의미 있는 사료를 미래 세대에 계승하기 위한 전문적인 연구·조사 등의 활동을 수행함은 물론 문화원 사업추진의 자문역할을 수행할 문화원 산하 전문 연구기구이다. 안성학연구소는 임상철 초대 소장을 비롯하여 홍원의·김해규·장연환·한병일·이동성·강지원·이상훈·신구호 등 문화·예술분야, 문화재보존분야, 건축분야, 학예연구분야, 역사·교육분야 전문가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안성학연구소 개소식은 박석규 안성문화원장, 김보라 안성시장, 임상철 소장을 비롯한 문화원과 시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에 위치한 안성학연구소 사무소에서 4월 11일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석규 문화원장은 “안성의 자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안전보건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게 안전,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실시했다. 선포식에서는 공단의 종사자와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은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기업 모든 활동 모든 과정에 안전·보건경영을 실천하고자 이사장과 노동조합 위원장이 낭독하여 공단의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발표하고, 부서장 및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한 안전표어 “기본을 지키는 것이 안전의 시작이다.” 제창을 통해 안전 의식을 재고하여 안전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정찬 이사장은 “안전은 공단 운영의 근본이며,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공단의 가장 중요한 책임”임을 강조했으며, “모든 직원의 안전, 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전보건경영에 대한 깊은 관심과 굳건한 의지를 내․외부에 공개적으로 피력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직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