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4일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미래와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한강중앙공원에서 어린이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대대적인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진행했다. 2019년 정부의 ‘포용국가 아동정책’ 발표로 2020년 10월부터 민간이 담당하던 아동학대 신고 및 조사를 공공화해 아동학대 대응체계 전면개편 이후 지난 3년 동안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기관별로 제도 안착을 위해 전문성을 높이고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동학대는 널리 퍼져있고, 그 피해 아동들은 종종 침묵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특별한 날을 맞아 “아동의 권리 및 우리 가족 이야기”라는 주제아래 ▲콩주머니 던지기 ▲우리가족 에코백 만들기 ▲캘리그라피로 우리가족 가훈 받기 등 체험행사와 토끼인형탈을 쓴 미션맨과 민·관 기관이 함께 아동권리 인식개선 홍보 피켓을 들고 공원을 돌며 어린이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
(중부시사신문) 민선 8기 의정부시의 최우선 가치는 단연 ‘시민’이다. 도시의 주인인 시민과 함께 의정부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시정 방침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로 정하고 늘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안을 해결하고 있다.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시민 협치 사례들을 알아본다.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흉악범 김근식 의정부 입주 저지 2022년 10월 의정부가 발칵 뒤집혔다. 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5년을 복역한 김근식의 임시 거주지가 의정부로 결정된 것이다. 당시 김근식의 임시 거주지로 발표된 곳은 의정부시 입석마을 소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생활관으로, 반경 1㎞ 이내에 영아원과 아동일시보호소, 7개의 초‧중‧고교, 23개의 어린이집, 유치원, 장애인시설 등이 있어 아이들의 안전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즉시 법무부로 달려가 차관 면담을 진행하며 의정부시의 반대 입장과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전달하고, 시청 전 부서 직원들의 비상대기를 지시했다. 또한, 김근식의 이송을 막기 위해 갱생시설 인근 도로에 대한 통행차단 긴급 행정명령도 발동했다. 모
(중부시사신문) 양주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경영가치에 따라 관내 청소년 가정 회복과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상호 협업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상현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 프로그램 참여와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 등에 관하여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관내 위기 청소년 문화 복지지원 사업 및 행사 등 협력 ▲도시공사 행사 및 공연 운영 시 자원봉사(1365 등록) 인력자원 활용 및 제공 ▲양 기관의 문화관광사업의 공동 협력 등이다.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 양주내에서도 청소년들이 충분히 재미있는 축제와 다양한 활동 및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및 교육 지원사업을 위한 청소년 단체(유관기관)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며, 부족한 청소년사업 인프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양주도시공사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문화예술회관 종합 컨설팅 지원 사업 지원기관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문연에서 전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빛 문화 정보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양주시문화예술회관은 소프트웨어 부분(문예회관운영) 컨설팅에 선정됐다. 이번 소프트웨어 컨설팅을 통해 양주시문화예술회관의 운영 및 프로그램 기획, 문화 예술교육분야 등 문예회관 현황 진단을 통해 앞으로 양주 시민의 문화 향유권이 증진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양주도시공사는 이에 앞서‘23년도에 전국 공기업으로서 유일하게 컨설턴트 파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화 예술 진흥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24년에는 예산 부족인 상황에서 외부 공모를 12건 신청하여 현재 4건(3억 상당)이 선정됐고 ’24년 4월 현재 여러 건이 심사 중에 있으며, 시민을 위한 문화 예술에 적극 노력함과 동시에 한문연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소외된 경기북부 접경 지역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도시공사 문화관광팀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흥규 사장은 “앞으로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운영에 있
(중부시사신문)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일 양주다울림센터 희망큰홀에서 어제와 다른 오늘, 더 나은 내일의 사회복지사라는 슬로건 아래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사회복지기관·단체장 및 관내 사회복지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축하무대(초대가수 공연 등) ▲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 기념사 및 축사 ▲ 유공자 표창 ▲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사회복지사 등의 지위를 향상함으로써 사회복지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된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하고 기념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18명에게 시장, 시의회 의장 및 국회의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경기도 및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최은실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그동안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한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3일 예향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쁨나눔상자(생필품·식료품 꾸러미) 217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예향교회 백성훈 담임목사, 이재원 부목사와 김지주 맞춤형복지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기쁨나눔상자(생필품·식료품 꾸러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성훈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여 기부를 하게 됐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주 맞춤형복지팀장은 “기부해주신 예향교회에 감사드리며 기부물품을 어려운분들께 소중히 전달드리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민회는 지난 2일 양주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경기도민회·양주시민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의회 한상민 부의장 등 시의원과 경기도의회 김민호·박재용 의원, 경기도민회 신현태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양주시민회 회원들과 지역사회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성적과 모범적인 행실을 인정받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였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2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됐다. 최인석 양주시민회 회장은 “오늘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은 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들로, 양주시민회가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양주시민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늘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양주시민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계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상부공간에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지난 3일부터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특색있는 설계공모안을 문화공원에 적용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상부공간을 지역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총 사업비는 약 140억 원, 전체 면적은 2만 7,861㎡다. 공모 지침에는 공원시설 외에 특화 조형 구조물, 실내 건축물, 경관조명 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공모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응모 등록 가능하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문화공원은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서로 협업한다는 데서 큰 의미가 있으며, 파주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본격 개통시기에 대비해 외부 유동 인구가 많이 찾는 공원 명소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파주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역세권 개발구상 용역을 통해 자체적으로 도출한 중심지 공원 구상(안)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도 관할 지자체 파주시와 머리를 맞대고 시민들 눈높이에 맞는 설계작품이 선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해 행정대집행 영장 발부 후 강제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실시했다. 시는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에 대해 자진시정명령과 수차례에 걸친 행정대집행 계고 통보를 했지만 이행되지 않아 행정대집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용역인력 100명, 시공무원 5명, 소방서와 파주경찰서 경비대의 협조를 받아 철거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다. 불법건축물 3동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이 진행됐으며, 현재 영업 중인 불법건축물이 포함되어 있어 종사자들 및 성노동자 연대와 경미한 충돌이 있었으나, 철거 진입에 성공해 불법 사항 대부분을 철거했다. 이외 추가적으로 행정소송 진행 중인 영업 업소 소유자가 불법건축물 1동을 자진철거하면서 성매매집결지 위반건축물 정비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불법건축물 소유자들이 자진철거를 하지 않을 경우 자진시정 미완료 건에 대해서 사전 수립한 계획을 통해 행정대집행을 매월 연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위반건축물에 대해 수시로 순찰을 강화해 사전 예방에 주력하는 한편
(중부시사신문) 2024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고양특례시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 이용회원 및 종사자가 함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함으로써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ESG 경영선포식에 참여하는 노인복지관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이다. ESG란,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고양시 내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ESG 경영선포식을 통해 ▲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 사회적 약자를 돕는 후원·자원봉사·인식개선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 ▲ 복지관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실천하는 윤리적 운영구조 조성 등 3가지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번 ESG 경영선포식을 시작으로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이용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ESG 실천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ESG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