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의 교육행정 역량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지방공무원의 업무 고충을 해소하여 현장 적응력을 돕고, 공직 가치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학교 행정실 및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신규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18일~19일 ▲공직설계(멘토링) ▲학교회계 예산 ▲지방공무원 인사·복무 ▲공문서작성의 이해 ▲민원 친절교육 등 직무능력향상 과정을 실시하고, 26일에는 공직가치 강화를 위한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생활에 힘찬 첫걸음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적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24년 상반기 구급대원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응급 상황에 대응하는 구급대원의 역할이 더욱 중시되는 가운데 ‘24년 3월 25일字 조직개편을 통해 그동안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119구급대가 각 119안전센터로 편입됐다. 이에 이번 간담회는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 조강근 재난대응과장, 이한영 구급팀장 및 구급 담당자를 포함한 119안전센터 소속 구급대원 20명이 한자리에 모여 조직개편 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 구급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응급 환자에게 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남양주소방서, 구급대원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을 위한 간담회 실시 조창근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무적인 문제점과 이를 종합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이를 토대로 도움이 필요한 응급환자에게 공백없도록 소방 서비스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관내 방과후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4세대 나이스 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세대 나이스 메뉴별 시스템 활용 방법 ▲K-에듀파인 프로그램 연계 전송 관리 ▲회계 및 강사 관리 등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 이론교육은 물론 시연·실습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방과후학교 담당자의 나이스 시스템 활용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나이스(NEIS)는 교육행정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부를 비롯, 전국 1만 여개 초·중등학교, 17개 시·도교육청 및 산하 기관이 이용하는 전국 단위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을 말한다.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은 학생들의 수강료 및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강사 데이터 등의 관리가 가능하며, 학생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이 감소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나이스 방과후학교 시스템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은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방과후학교 투명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방과후학교 담당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막연
(중부시사신문) 파주소방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집 대피(피난) 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은 공동주택 화재예방 강화 목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해 가정 내 대피경로를 작성 및 그려보고 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다. 파주시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신청서 및 우리집 대피계획(글), 대피경로(그림) 포함 A4용지 3매로 파주소방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5점을 선정하여 상장과 부상(가족당 소화기 1점, 숨수건 4점)을 수여할 계획이며 관내 아파트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 게시 등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이 함께 대피 계획을 세우면서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농업기술센터가 2024년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고추작목반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PAOT)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총 5회차로 구성하여 농업인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기존 이론 위주의 교육과 달리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 환경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수업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왕징면 동중리 마을회관 및 농가 현장에서 다양하게 이뤄졌으며 (전) 성균관대학교 이규승 교수의 주도로 농작업 환경개선 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 위험성 인식 제고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전한 농촌일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농업인 스스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가 주요하기에 농작업 시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공·사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교원 60명을 대상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방과후 과정 업무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북부 해바라기센터 서운영 부소장을 연수 강사로 초빙하여 장시간 유치원 방과후 과정(돌봄)에 참여하는 유아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성 행동 문제를 제시하고 사례별 지도 방법에 대한 교육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방과후 과정 교원들의 주요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안내하여 행정업무 경감을 도모하고자 했다. 교육에 참여한 담당교원은 이날 연수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방과후 과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장시간 방과후 과정 참여 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돌봄 담당교원도 효율적인 행정업무 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다 같이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5일 종합복지관 교육실에서 가정위탁을 진행하고 있는 일반위탁가정(친인척)을 대상으로 일반위탁부모(친인척)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4년도 가정위탁제도와 서비스 안내를 시작으로 아동학대 방지 및 올바른 양육방법과 대화법, 미술치료가 진행됐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고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위탁ㆍ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10개 시ㆍ군(가평군,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내 부모의 질병, 가출, 이혼, 수감, 학대, 사망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보호되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탁가정으로 배치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친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가정위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5일 연천읍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에서 ‘연천군 꿈드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연천읍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 2층을 개조해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전용공간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기술을 습득하거나 자격증 취득을 위해 마련된 자립작업장(바리스타, 베이킹실), 학교밖청소년 회의실 및 교육실, 사진 및 영상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개인상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애경 센터장은 “이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밝은 꿈과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며 “학교밖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연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관련 학습지원뿐아니라, 대학입시, 자격증취득, 취업훈련, 문화활동, 건강검진, 급식지원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서비스는 연천군 관내 거주 중인 학업중단 청소년(만9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5일 연천경찰서, 불법촬영 감시단과 불법촬영 합동 점검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5월 초에 예정된 연천군 구석기 축제를 대비하여 전곡 역사, 구석기 공원, 오토 캠핑장 등 관광객 주요 방문 시설에서 집중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감시활동과 불법 촬영 및 유포는 범죄임을 알리는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월 2회 불법촬영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 촬영 합동점검 및 예방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제도에 따라 다음달부터 본인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이 의무화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5월 20일부터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를 받을 때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된다. 이에 연천군보건의료원은 5월 1일부터 진료를 보러 오는 군민을 대상으로 시행하여 군민께 알리고, 20일부터 신분증이 없어 진료를 보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신분증이 없는 경우,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강보험 자격 여부를 인증하면 된다. 다만, 19세 미만 환자이거나 응급 환자의 경우, 연천군보건의료원에서 6개월 이내에 본인 여부를 확인한 기록이 있는 경우 등은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건강보험 자격 도용 방지를 위한 정책으로 다소 불편하겠지만 연천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