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사계절 테마를 컨셉으로 한 로컬투어 ‘의정부하루여행’이 오픈 하루 만에 봄 시즌이 매진됐고 여름 시즌도 3일 만에 매진됐다. ‘의정부하루여행’은 의정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지역 특화콘텐츠와 문화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의정부하루여행’이 개발됐다. 이렇듯 런칭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의정부하루여행’은 의정부만의 매력적이고 특별한 장소, 이색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로컬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각 ▲봄 – 의정부미술여행 ▲여름 – 의정부냉면성지순례 ▲가을 – 의정부이색도서관여행 ▲겨울 – 의정부블랙투어, 총 4개의 사계절 이색 테마로 구성되어있다. 지난 1일 온라인을 통해 예약을 시작한 ▲봄 – 의정부미술여행은 오픈 하루 만에 3회차 모두 매진되는 폭발적 반응을 일으켰다. 봄의 계절에 맞게 구성된 의정부 미술여행은 신사실파의 거장 백영수 화백이 직접 설계한 하우스 뮤지엄 '백영수미술관'과 공공도서관과 미술관의 역할을 함께 수행하는 전국 최초의 '의정부미술도서관'을 방문한다. 또한, '나만의 베어브릭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선물같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상세주소가 없어 불편을 겪는 다가구 주택 거주자 등 시민의 주거생활 안전을 위해 상세주소 신청 절차를 개선한다고 9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다음에 표기하는 동·층·호수다. 아파트와 달리 다가구 주택은 건축물대장에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아 우편물 분실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특정 호수를 찾기 어렵고, 신속한 구조 및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그동안 다각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복잡한 절차와 소유자·임차인 일정 조정 등으로 인해 상세주소 신청이 저조했다. 이에 시는 건축과, 읍면동 주민센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등과 민관 협력을 통해 민원인이 상세주소 신청을 위해 여러 번 방문하는 불편과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상세주소 신청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부서 간 협의를 완료하고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교육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양주지회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해당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와 시민참여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소는 시민의 주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9일 시청 여유당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단장과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의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조은선 원장(GKL 그랜드코리아레저 인재개발원)은 △갑질 △부당한 업무지시 △직장 내 괴롭힘 등 사례 중심으로 간부 공무원의 역할 등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오늘 강의는 간부 공무원들이 권위를 내세우기보다 상호 존중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다산 정약용 선생 묘소에서 진행한 새해맞이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 THE NYJ THE 청렴 추진단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9일 황금산 문화공원에 조팝나무 750그루를 식재하는 ‘정원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조근상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회장 및 소속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조팝나무 750그루를 심으며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상 회장은 “오늘 흘린 땀은 후손들에게 좋은 자연환경을 물려주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정원 가꾸기에 동참한 봉사자들은 자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조팝나무 식재 행사를 통한 녹지공원 조성에 기여하게 돼 아주 뜻깊다.”라며 “사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남양주시를 만들자는 좋은 취지의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살고 싶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자연 생태를 보존하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매년 ‘정원 가꾸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휴먼북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진행했다. 자문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경험자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 운영의 비전과 목표, 추진 방향 등을 제시해 ‘휴먼북 라이브러리’가 명실상부 재능 나눔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휴먼북 자문위원회 위원장인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및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먼북 활동 영상 시청, 위촉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위원들은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살려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휴먼북으로 등록된 모든 인재는 보석과 같은 귀한 분들이다. 여러분들의 재능 나눔 덕분에 남양주시가 훈훈하고 넉넉한 도시로 거듭나게 됐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 자문위원을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최고의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 출신 배우 이지훈을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배우 이지훈은 드라마 '학교 2013', '신입사관 구해령', '달이 뜨는 강'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통해 커리어를 쌓아 왔으며, 올해도 '그랜드 샤이닝 호텔', '로얄로더'에서 활약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동네 주민들과 거리낌 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줘 ‘남양주 인싸’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기도 했다. 주광덕 남양주 시장은 “소통에 진심인 배우 이지훈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남양주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훈은 “남양주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남양주 인싸’라는 별명에 걸맞게 우리 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배우 이지훈은 지역 토박이로서 남양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는 만큼 홍보대사 2년의 임기 동안 시의 가치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난 7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점심 식사 초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떡, 파스, 수건, 양말 등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어르신들이 어버이날 소외감을 느끼시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행사 후 위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위기 아동·청소년 3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운동화 및 문구류 상품권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는 시장님의 시정방침에 따라,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노인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어르신 한 분도 소외받지 않는 화도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물가 폭등 등으로 한 끼 외식도 어려운 시기에 우리 어버이분들께 따뜻한 한 끼와 정성 어린 선물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이번 행사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카네이션은 지난 4월 호평동 지역봉사단, 생활개선회, 적십자, 주민자치회 회원 50여 명이 손수 제작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묘숙 호평동 지역봉사단장은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달아드리고 있다.”라며 “어르신들이 어버이날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주신 지역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호평동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1년 결성된 호평동 지역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지역 내 봉사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대한 불교 조계종 남양주 성관사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50박스 및 생필품 16박스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라면과 비누, 치약, 칫솔, 수건 등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가정과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진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품을 전달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주신 남양주 성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남양주 성관사는 진접읍 금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용정1리 지역주민들과 함께 용정1리 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진건읍 쓰담데이’를 추진했다. ‘쓰담데이’는 깨끗한 남양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플로깅 활동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정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용정1리 주민, 용정산업단지 기업체 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하여 용정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최효경 용정1리 이장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마을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흥기 진건읍장은 “용정1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건읍 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쓰담데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