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뮤직아트홀에서 화도읍이장협의회 이장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휴먼북’을 통한 힐링교육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휴먼북’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멘토-멘티 지식공유 플랫폼으로,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홍보대사이자 통기타 가수인 윤태규 휴먼북을 모시고 'My Way가수에게 직접 배우는 통기타와 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화도읍이장협의회 김용완 회장은 “오늘 교육에서‘누구나 한 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 이제 와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어’라는 가사를 들으며 긍정의 에너지를 얻었다”라며 “이처럼 주민들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음악을 배우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도읍이장협의회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정기회의 후 다양한 교육 및 공연 진행을 통해 이장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향후 화도노래 및 화도홍보영상 프로젝트의 주축이 되어 화도읍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 9대를 활용해 지점별 모기서식지 탐색 및 제거, 유충구제 등 데이터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근거중심 방제사업은 모기 발생 밀도에 따라 방제 유무를 판단하여 모기(유충, 성충)서식지를 탐색 및 제거하고, 방제작업 정보를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에 등록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지난 27일 질병관리청 자문위원(양영철 을지대학교 교수)은 DMS 설치 장소를 방문해 장소별 모기 서식지를 조사한 후 환경별 특성에 맞는 모기 방제 방법 및 방제 기준치 설정,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자문했다. 아울러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에 취약시설 25개소, 유충 발생지 129개소, 민원 발생지역 134개소를 등록했으며, 방제 관련 민원 건수가 2022년 대비 43%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유충구제 1마리로 성충 250마리 상당의 박멸 효과가 있어 시간과 비용면에서 효과적”이라며 “선제적 대응과 효율적인 방제로 모기매개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에
(중부시사신문) 봄을 맞아 조안면 딸기체험을 하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이 증가있다. 남양주시 조안면은 지난 28일 조안면 이장협의회와 송촌리 딸기농장을 운영하는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송촌리 딸기농장 주차장 일원의 무단투기 쓰레기 약 450kg을 수거했다. 또한, 딸기농장 운영 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처리 방법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딸기연구회장인 이재석 송촌2리 이장은 “많은 방문객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딸기체험을 하고, 조안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홍구 조안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청소하는 좋은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이 생긴다”라며 “앞으로 이러한 분위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영구임대아파트 내 생일을 홀로 맞이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생일잔치를 열었다. 서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자 참여형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생일잔치’는 봉사자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생일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직접 축하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첫 참여 기업인 수협은행 다산신도시지점은 반찬 및 선물을 준비해 어르신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 밖에도 베이커리 구루몽(다산)·달맞이빵(별내), 푸드비즈 배달전문 플랫폼(다산), 형제떡집(호평)이 생일상 차림에 동참했다. 김영미 지점장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늘 설레고 반갑다”라며 “앞으로도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협력해 기분 좋은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기억에 남는 생일잔치를 선사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부희망케어센터는 누구나 마음은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워하는 나눔 활동을 쉽고 편하게 동참할 수 있도록 돕겠다”리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6일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찾아 새봄맞이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집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집안 가득 잡동사니들이 쌓여있는 상태였으며, 거주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동부희망케어센터는 고대명품아카데미 13기(회장 최재곤)와 동부희망하우스 봉사단(단장 김여원)과 함께 폐기물을 정리하고 마무리 청소를 하는 등 깨끗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곤 고대명품아카데미 13기 회장은 “쌓여있는 물건들이 오래된 것이 많아 힘든 작업이 됐지만, 깨끗한 곳으로 다시 돌아오실 어르신을 생각하니 보람차다”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골드생활개선회는 지난 28일 직접 만든 한방 수제비누 200여 개를 별내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했다. 지난 2012년 60세 이상 생활개선회 회원으로 조직된 골드생활개선회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건강관리 및 새로운 삶의 개척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월 1회 정기적으로 모임 활동하면서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한방 수제비누 후원도 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될 것이다. 우정자 회장은 “골드생활개선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정기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고민과 문제들이 오늘 후원한 한방 수제비누로 말끔히 씻겨 내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면장은 “골드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정성 들여 만들어주신 한방 수제비누는 지역의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28일 오후 7시 포천 아트밸리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한 2024년 제1회 박물관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번 2024년 제1회 박물관 콘서트는 ‘음악과 함께하는 이지상 작가의 포천 이야기’를 제목으로 이지상 작가가 포천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포크기타 연주와 노래 등 공연을 더해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했다. 포천 출신 싱어송라이터이자 전 성공회대 외래교수인 이지상 작가는 '대한민국 도슨트 13-포천' '사람을 노래하다' 등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강연을 통해 포천의 주요 관광지인 ‘화강암으로 빚어 놓은 거대한 예술 골짜기 포천아트밸리’에 대한 이야기와 ‘면암 최익현’의 마지막 상소, ‘포천막걸리’ 이야기를 이지상 작가만의 상상력을 더해 풀어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박물관 건립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강연자를 초청해 박물관 콘서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식물과의 교감 및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체험을 제공하고자 ‘2024년 양주 도시정원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 식물 심기, ▲공중걸이 정원 만들기, ▲베란다 약초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의 시민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야외정원 체험형 프로그램’과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 ‘정원 조성 프로그램’ 등 3개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야외정원 체험형 프로그램’은 각종 기관(관내 유치원, 관내 초중고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양주시 공원에 직접 찾아가 ‘일일 정원 체험 교육’을 제공받는다. ‘정기 체험형 프로그램’은 만 12세 이상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평화로근린공원’ 내 양주 도시정원 프로그램 교육장(양주시 남방동 7-23)에서 시행된다. ‘정원 조성 프로그램’은 각종 기관(관내 유치원, 관내 초중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신청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오는 4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2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차에 걸쳐 전통문화(규방공예)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전통문화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규방공예 제작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강사는 한국문화센터 하남평생교육원 최정임 원장으로 티매트, 향낭, 복주머니, 다기보, 사각바늘방석, 무지개보 등 다양한 규방공예 제작 실습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 접수를 통해 받고 있다. 김화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규방공예 제작 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지난 28일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시에서 후원한 ‘가래비 3.1운동 순국열사 추모제향’이 가래비 3.1운동기념비공원에서 거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1운동 당시 양주시 광적면에서 국권 회복을 위해 일제와 항쟁하다가 순국하신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열사를 기리고 애국지사의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추모제 봉향은 초헌관의 분향례와 초헌례에 이어 아헌관(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의 아헌례, 종헌관(문동관 대한노인회 양주2동 분회장)의 종헌례, 초헌관의 음복례와 사신례, 분축례, 폐독으로 제례를 마쳤다.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은 “오늘 추모 제향을 통해 후손들이 조상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본받아 민주 시민의식 함양 및 시민 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