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번 주말에는 시흥시로 떠나보자.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17일부터는 거북섬에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달콤축제가 사흘간 열리고, 그 다음 주에는 힙합뮤지션들이 총출동하는 페스티벌이 예정돼 있다. 따뜻한 봄날, 가정의 달 5월에 시흥시가 선사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소개한다. ‘달고 달디 단’ 즐거움 가득 ‘달콤축제’ 이번 주말 거북섬이 달콤함에 빠진다. 아름다운 시화호를 배경으로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음악과 해양레저, 온가족이 함께하는 체험까지, 17일부터 사흘간 거북섬에서 열리는 달콤축제에 꽉 차 있는 즐거움을 만나보자. 먼저, 달콤축제에서는 세상의 모든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시흥시 내에 있는 22개 디저트 업체가 총출동해 특별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마카롱, 케이크, 수제쿠키, 달콤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디저트까지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디저트가 가득하다. 보고 먹는 것 뿐 아니라 직접 나만의 디저트나 소품 제작도 특별한 경험이다. 시흥시 대표 캐릭터인 해로토로 솜사탕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봉녕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께서 구제해 주시고자 한 우리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꼭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으로 전해 주고 계신 모든 스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는 5월 15일, 화성 용주사 대웅보전(화성시 용주로)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용주사 법요식에 참석해 부처의 탄신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배현경, 송선영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 부지사, 경기도의회 의원, 화성동탄 경찰서장, 화산동 사회단체협의회, 시민 등 3만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법요식은 부전스님의 명종 5타를 시작으로 도량결계(꽃과 향수를 뿌리며 동자, 동녀가 입장), 동공양, 삼귀의례, 봉축사, 청법가에 이어 성효스님(용주사 주지스님)의 봉축법어, 발언문, 관불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봉축표어는‘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으로 국민 모두가 정신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정진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이루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화성 소재 화성반월초등학교(교장 조인석)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경기도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예술과 감성이 어우러진 학교 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5월 14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 진희란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이날 6학년 학생들은 진희란 작가와 함께 여러 산수화 작품을 감상해보며 예술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체험과 이해를 했고, 작가와 편안한 분위기 속 대화도 하며 생생한 예술문화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화성반월초는 6학년 대상 작가와의 만남뿐 아니라 올해 경기도 지역 예술자원과의 협력하여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에 상설·정기 전시 공간을 꾸미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여러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학교 갤러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3·5·8·10월 총 4회에 걸친 경기도 지역작가들의 작품 전시 및 4학년 학생 대상 도슨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5월 13일 예술 관련 진로·직업 특강을 진행했다. 오늘 작가와의 만남 후 6학년 학생들은 “작가님께 직접 산수화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잘 됐고 새로운 미술 세계에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는 5월 14일, 컨벤션 더 힐(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매홀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배현경, 송선영 의원이 참석해 제25대 손정화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제26대 지주연 취임회장을 축하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1부에서 개회선언,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신입회원 입회선서에 이어 2부에서는 취임회장 추대패,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국제적인 플랫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홀라이온스클럽은 25년간 꾸준히 활동한 여성클럽으로 라이온스 클럽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특화사업 ‘한끼나눔 찬찬찬’을 통해 독거어르신 60가구에 온정이 담긴 한 끼를 대접했다. ‘한끼나눔 찬찬찬’은 관내 4개 외식업체 ‘상상초월’, ‘마을회관’, ‘광명동굴삼계탕’, ‘명성참숯갈비’의 후원을 받아 외식 기회가 적은 독거어르신에게 매월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입맛이 없었는데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매월 음식을 지원해 주시는 외식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독거 어르신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종한 동장은 “어르신께 꾸준히 외식을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동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어르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특성화 사업 ‘가꾸고 요리하고 나누는 나의 힐링일지’ 두 번째 시간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하안주공아파트 7단지 화단에 미니정원을 조성했다. ‘가꾸고 요리하고 나누는 나의 힐링일지’는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구, 사회적 고립자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이 원예와 요리 수업에 참여해 일지를 작성하며 성취감과 안정감을 경험해 사회성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시민정원사 5명과 조를 이루어 정원 구성, 이름 등을 직접 논의하고 화단을 가꾸며 ▲사랑화원 ▲하늘정원 ▲꽃사랑정원 ▲행복정원 등 총 4개의 미니정원을 조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우리 조 정원 이름인 사랑화원처럼 사랑스럽고 예쁜 꽃들을 많이 심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열심히 관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상희 위원장은 “참여자들과 한 조가 되어 조성한 미니정원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중·노년 대상으로 웰에이징과 웰다잉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내인생, 다시 봄’을 시작했다. ‘내인생, 다시 봄!’은 중노년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인생을 돌아보며 자신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 발전시켜 나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음악과 체조를 결합한 인지향상 체조 강습으로 일상생활의 활력과 자신감 회복을 돕는 ‘웰에이징 프로그램’과 인생 그래프 작성을 통해 지난 과거를 회고하고 미래를 설계하며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는 ‘웰다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은 오늘을 기념하는 프로필 사진 촬영과 야외 나들이도 계획되어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어르신은 “여러 사람과 함께 모여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 될 것 같아 앞으로의 시간이 더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상기 위원장은 “각자 삶에서 많은 힘든 순간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오신 참여자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남은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bs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정리수납 전문가과정의 수강생과 강사들이 적극적으로 나눔과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정리수납 전문가과정을 통해 물건을 나누고 분리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정리수납 방법을 배웠던 수강생들은 강사진과 함께 지난 13일 광명시가족지원센터에서 봉사 활동을 펼쳐 공간을 더욱 기능적으로 변화시키며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지난 달에는 아나바다 장터를 진행해 작은 옷 나눔부터 유기견 보호센터 수건 기부까지 자원 절약과 일상에서의 환경보호를 실천하기도 했다. 백미영 강사는 “정리수납은 단순한 정리가 아니라 쓰임의 재탄생에 대해 생각해 보고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수업에 참여했던 수강생은 “비움과 현명한 소비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며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일이 얼마나 의미 있는지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6월 단기특강과 7월 하반기 정규과정 모집이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막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기업 간 외상거래 위험을 보장한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거래처로부터 물품이나 용역의 외상판매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 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에 대해 10%의 우대 할인율을 적용하고, 산출된 보험료에 대해 경기도가 50%(200만 원 한도), 광명시가 20%(200만 원 한도)를 지원한다. 또한 매출채권보험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특약에 동의하면 신한은행이 보험료 20%(최대 450만 원)를 추가 지원하여 기업은 최대 90%의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매출액 규모 300억 원 이하의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영수 기업지원과장은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 시행으로 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