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일,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해결 및 촘촘 복지를 위해 ‘2024년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 대상자는 소득이 없어서 월세 및 공과금 체납, 그리고 채무에다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날 회의는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우만지역자활센터, 연무사회복지관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모여 사례대상자 가구의 문제해결 개입방향과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2기 주민자치회로서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회장,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하고, 다가오는 ‘2024 연무동 경로잔치’와 ‘아나바다 나눔장터’에 대한 내용을 안건으로 다루었다. 투표로 선출된 정경모 회장은 “1기에 이어 2기에도 회장으로 선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1기에 비하여 한 단계 발전한 형태의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민철 연무동장은 “주민자치회 회장 선출을 축하드린다. 지역공동체 대표 조직인 주민자치회 활동을 강화해 실질적 주민자치가 꽃피는 연무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협의체 조직력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영화동장,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14명이 참여했으며, 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각종 특화사업을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협의체의 진행방향 모색 등 소통의 시간을 위하여 마련됐다. 위원들은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과 주변 관람을 하고, 협의체 역량 강화를 위한 그간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수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앞으로도 영화동의 탄탄한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진 영화동장은 “항상 어려운 위기 이웃을 위해 묵묵히 일해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협의체와 함께하는 복지 마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조원솔대성당 식당에서 성당 봉사자 15여 명과 함께 어르신 80여 명께 따뜻한 짜장면을 점심으로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방위협의회 박광석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여 진행하게 됐다. 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 조원솔대성당을 찾아 손수 80인분의 짜장면을 만들고, 과일 등의 후식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대접했다. 짜장면을 대접받은 한 어르신은 “지역 사회 봉사자들로부터 따뜻한 점심을 대접받으니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방위협의회 이정희 위원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함께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짜장면을 드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방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양소남 교수와 주민자치위원 등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희망드림 연무동’은 연무동 주민자치회가 연중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독사를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한 매뉴얼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기대학교 양소남 교수 및 학생들과 8월까지 워크숍과 현장실습을 다섯 차례 추진할 계획이며, 경기대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현장실습에서는 실제 위기 가정을 방문하고 현장 파악,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기대학교 양소남 교수가 컨설턴트로 나서 고독사 등을 막는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정경모 주민자치회장은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시절부터 꾸준히 해온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노하우를 살리고, 지역 대학과 손을 맞잡아 관내 주민들을 살뜰히 보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청소년지도위원 역량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일, 청소년 유관시설인 천천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파장·율천동 및 정자1·2·3동 등 5개 동의 청소년지도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11월 방문에는 영화·송죽·연무동 및 조원1·2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참여하여 상·하반기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천천청소년문화의 집은 수원시 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공공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설립됐다.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천천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자기주도적 동아리 활동 △역량 강화 특성화 활동 △가족 화목 활동 및 건강 증진 활동 △상담 프로그램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살펴보고,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활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활동하고 계신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반듯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위원님들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청소년 마약폐해예방사업‘마지NO선(마약 지금부터 NO라고 선언해요)’의 일환으로 온라인 방탈출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온라인 방탈출 캠페인은 독서실에서 잠든 상황을 가정하여 문이 잠긴 건물 안에서 밖으로 탈출하는 것이 목표로, 탈출을 위해서는 다섯 가지의 마약 관련 퀴즈를 통과 해야 하는 것으로 구현했다. 이를 통해 마약(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위험성들을 시각화하여 생동감 있고 몰입감 있게 캠페인을 진행했고 2주 동안 4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온라인 캠페인 중 최단 기간 내 응모가 마감되는 성과를 얻었다. 응모 종료 이후에도 방탈출 이용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상시로 체험이 가능하도록 열어두었으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청소년 마약폐해예방 캠페인에 대해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활용하여 진행된 만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봉담읍 수기3리 경로당과 동탄2동 탄요마을 경로당 개소식을 2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정명근 화성시장, 박학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도·시의원, 경로당 회장 및 분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순으로 축하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봉담읍 수기3리 경로당은 마을 내 종교시설인 보문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시설 일부를 경로당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제안하면서 ‘경로당 임차(월세) 지원 사업’과 연계해 임대차 계약을 통해 경로당으로 활용되게 됐다. 수기3리 경로당은 마을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취미활동 및 각종 정보교환과 기타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남·녀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탄요마을 경로당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성별, 연령, 장애 유무에 구애받지 않는 사용자 중심의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화성형 경로당’으로 조성됐다. 특히 ▲교통약자를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이민상 시정자문위원회 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시정 비전과 목표,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정책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경험자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1부에서는 자치행정·교육복지·경제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 4명을 위촉했으며, 이후 간담회 시간을 통해 화성시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용주사 주지 성효스님 ▲조승문 前킨텍스 부사장 ▲송기출 법무법인 신영 변호사 ▲최승숙 한국학습장애학회장이다. 2부에서는 위원장 주재로 시정자문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를 넘어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도시는 도시답게 농촌은 농촌답게 화성시의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손바닥정원을 만드는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손바닥정원 조성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 가이드라인은 ‘손바닥정원 조성의 이해’, ‘손바닥정원 조성의 실제’, 부록 등으로 구성됐다. ‘손바닥정원 조성의 이해’는 조성 목표와 원칙, 대상지 선정·정원 유형별 조성 방법을, ‘손바닥정원 조성의 실제’는 정원 계획·조성·유지관리 방법을 설명한다. 손바닥정원 조성 목표는 누구나 지속가능한 정원 만들기, 도시 생태계를 지키는 정원 만들기, 일상과 가까운 정원 만들기 등 세 가지다. 대상지는 많은 사람이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 정원을 유지하기 편리한 공간, 식물이 잘 활착해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선정해야 한다. 손바닥정원 조성 절차는 ▲정원 조성할 대상지 선정 ▲손바닥정원 유형 선택 ▲어떤 정원을 만들지 구상 ▲식물 종류와 수량 정하기 ▲도입할 정원 시설물 결정 ▲손바닥정원 시공 ▲함께 정원을 가꾸며 관리 등 7단계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손바닥정원 조성 가이드라인’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어디서나, 누구나 정원을 만들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