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동물복지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총 3회에 걸쳐 경기도 수의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에서는 1:1로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 및 영양상담 △행동 교정 △돌봄 위생 교육 △동물등록(내장형)시술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이달 23일 14시~16시에 삼포마을회관(주암동), 24일 14시~16시에 찬우물공원(갈현동), 25일 13시~17시에는 문원2단지소공원(문원동)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건강검진 행사에서 동물등록 내장형 시술과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등도 진행된다. 반려견을 양육하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현장에서 접수하여 참여 가능하다. 비가 오는 경우에는 변경되는 일정을 시청 누리집 등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보호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명 존중 사회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하반기부터 ‘과천시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보건소는 19세 이상 시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승인통계 조사인 ‘2024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한다. 과천시는 건강조사 대상 가구에 선정통지서를 발송했으며, 조사 기간 내에 숙련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 수준 등에 대해 이뤄진다. 조사 결과는 지역사회 건강 수준 파악,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 등 실효성 있는 지역 보건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이용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과천시의 건강 정책이 시민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2024년 심곡천 골목축제’ 5월 원미마을 가정의 달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심곡천 골목축제는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부천시(도시재생과)가 주최하는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마을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원미마을관리가회적협동조합이 중심이 돼 원미마을사람들, 심곡마을교육협의체(원미초, 소명여중), 지역 네트워크가 협업해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며 매월 셋째주 토요일(8월 혹서기 제외)에 별빛공원(부천로 90번길 51)에서 개최된다. 시는 다양한 ▲문화체험 ▲문화공연 ▲프리마켓 등으로 ‘원미마을문화축제’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행사 첫 달인 지난 18일에는 ▲3D 나만의 원목캐릭터 만들기(행복한 마을공방) ▲용용키링 만들기(바늘콕) ▲우리가족 포인트 캐릭커쳐(온화실) ▲페이스페인팅(심곡마을교육협의체) ▲나만의 힐링 꽃차 티백만들기(라온티플래너) ▲마음건강 돌아보기(심곡종합사회복지관) ▲폐건전지수거함 만들기(부천시탄소중립실천가1기) ▲반려 도마뱀 관찰체험(원미청년회&크레다이브) 등의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돼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건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한 달간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무단 방치된 자동차·이륜차를 집중단속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되어 운행 외 용도로 사용되는 차량 △도로 또는 사유지에 장기간 정당한 사유 없이 방치된 차량 등이다. 시는 주민신고 및 단속반에 의해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 자진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차량을 폐차하지 못하는 경우 차령초과말소 제도를 안내하는 등 차주가 최대한 자진 처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차령초과말소 제도는 차령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환가가치가 남아 있지 아니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압류가 있어도 폐차가 가능한 제도를 말한다. 자발적으로 처리되지 않는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의거해 견인 후 강제처리되며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되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유료 공영 주차장과는 달리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 주차장은 누구나 이용 가능한 반면, 차량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지난 16일과 20일 이틀간 YBM 연수원에서 시 소속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업 업무 종사자의 관리감독자 지위에 있는 6급 팀장 62명을 대상으로 소속 종사자 안전보건 증진 및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주제로 안전보건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업무상 사고 및 직업병 등 산업재해에 관한 이해 ▲관리감독자의 역할 ▲근골격계 질환 등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 ▲유해위험요인 중요 관리방안인 위험성 평가의 개념과 적용 사례에 중점을 둔 실습 등이다. 박형일 소통행정국장은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만큼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련 법 및 적용 사례 중점 교육을 실시했다”며 “작업 환경과 안전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종사자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한 2024년 화성시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이 타 지자체 대비 우수한 지원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고금리·고물가 지속, 전기요금·공과금 인상 등으로 내수 경기가 더디게 회복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2024년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으로 특례보증사업,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 이자차액보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담보 없이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해 업체당 최대 5년간 5천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례보증 신청 시 대출금액의 1% 수준으로 발생하는 특례보증 수수료도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소상공인 이자차액보전 지원 사업은 12개 시중 은행과 협약해 특례보증대출의 최대 가산 금리를 제한하고, 대출금액 5천만 원을 한도로 대출이자의 2%를 최대 5년까지 보전하는 사업이다. 이는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1~2년간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것에 비해 우수한 조건이다. 시는 2023년과 비교해 2024년도 1분기 평균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금리가 5.89%에서 5.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21일 화성서부경찰서에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시의회, 화성상공회의소와 ‘관내 상습정체구간 해소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서부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습정체구역 및 교통안전시설물 개선을 위한 관내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화성시민과 관내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 사항 청취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한 합동점검 및 기술자문 실시 ▲교통안전시설물 신설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 이홍근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한마음으로 협약에 참여해주신 각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화성서부경찰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과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8일, 지역 연계사업 ‘마을리빙랩 – 우리동네 플로깅’의 일환으로 영통3동 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통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청년 동아리와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가 함께했다. 관내 구름광장 주변 플로깅 활동과 벽화 그리기를 통해 환경개선에 이바지하고, 지역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강태성 청년은 “우리 동네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을 눈으로 보며 보람을 느꼈고, 지역발전을 위해 연계하는 의미가 더해져 더욱 뜻깊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캠페인은 6월 22일 토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영통청소년문화의집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청소년·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 하중초등학교(교장 이정설)는 5월 21일 화요일에 2학년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따라 [우리 마을 ~ 여기!] 프로젝트 활동으로 2학년 1반과 2반 아동들이 마을 탐사를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 이 활동은 학생들이 살아가는 터전인 익숙한 마을을 살펴보고 마을 관련 퀴즈를 해결하며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을 통하여 마을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마을의 샛말 공원에서 술래잡기와 길 만들기 놀이 등을 즐기고 마을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해보며 보람을 느끼고 스스로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더 가치 있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마을 탐험에서 경험한 내용 중 인상적인 가게, 장소, 사람 등을 기록하거나 촬영하여 '우리 마을 모습을 나타내요' 시간에 마을을 표현할 수 있는 자료 수집의 기회로도 삼았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18일 팽성읍 안정리 교통광장에서 한미친선한마음 축제와 더불어 ‘나만의 김치를 알려라’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해 추진한 행사로 전통문화 저변확대와 특색있는 김치 발굴 및 지역농산물 홍보를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평택시는 주한미군과 가족들에게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행사로 슈퍼오닝 오이를 이용한 오이김치만들기 경연대회, 이하연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김치 아카데미, 김치 시식 등 다양한 행사와 평택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해 슈퍼오닝 농산물 전시 및 무료 시식 등을 통해 슈퍼오닝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한미군과 외국인, 시민들에게 한국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선보이고, 평택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김치, 배, 오이 등 시식을 통해 신선하고 우수한 평택농산물을 알릴 수 있어서 뜻깊었고, 앞으로도 평택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