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 노선에 ‘구운역’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가 21일 수원시가 지속해서 요청했던 ‘구운역 신설’을 승인했다. 수원시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7월 중 ‘구운역 신설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88㎞ 구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현재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연장 노선이 지나가는 구운동 인근에는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고, 서수원버스터미널, 대형마트, 일월수목원 등이 있어 대중교통 수요가 많다.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조성을 추진하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와도 가깝다. 2012년부터 구운역 추가설치를 위해 노력한 수원시는 12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 수원시는 2012~2014년 ‘구운역 추가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을 진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부에 구운역 추가설치를 요청했다. 하지만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이 2014년·2017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민자 타당성 분석’에서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와 구운역 추가설치 협의도 중단됐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21일 오전 9시13분경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앞 도로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사고를 40여분 만에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개인 건축물 대수선 공사 중 전기관로 매설 과정에서 도시가스(LNG) 배관이 파손되면서 발생했다. 시는 사고 즉시 삼천리도시가스, 수도군단 등에 상황을 전파해 현장을 수습했으며, 안양소방서는 9시26분경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어 오전 9시35분경 재난문자를 발송해 시민에게 도로통제 및 접근금지 사항을 안내해 혼선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동안경찰서는 종합운동장 사거리 일대의 도로를 통제했다. 삼천리도시가스는 신고 접수 후 40여분만인 9시55분경 파손된 배관에 대한 긴급조치를 완료했다. 이후 현장 회의를 거쳐 10시10분경 소방대응 1단계가 해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민・관・군・경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사고를 수습할 수 있었다”면서 “안양소방서, 동안경찰서, 삼천리도시가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 안전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5월 21일, 화성 서남부권 상습 정체 구간을 점검하고 화성시, 서부경찰서, 화성상공회의소와 교통협약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참석하고 화성시장, 화성서부경찰서장, 화성상공회의소 부회장, 경기도의회 의원 등 내·외빈 약 5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화성서부경찰서에서 서남부권 상습 정체 구역 교통 해소 방안을 기획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며 “기업하기 좋고 안전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통이 첫 번째다. 이번 교통 협약을 통해서 화성 서남부지역의 상습 정체 구역이 해소되고 교통안전에 관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통협약 MOU를 통해 화성시의회는 화성시와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상공회의소와 화성 톨게이트, 향남 톨게이트, 동화사거리 등 화성서부지역의 상습차량 정체 구역 개선에 대한 시설물 설비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한 교통 시설 등의 안전정책 확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동삭동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주민 생활체육 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20일부터 성황리에 시작했다. 첫날 모산근린공원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7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4년 상반기 동삭동 주민 생활체육 활동’은 평소 활동량이 적고 낮 시간에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야간(19:00~20:00)에 진행하며, 접근성 좋은 관내 공원에서 전문 생활체육 강사의 지도로 건강 체조와 요가를 3개월간 진행한다. 모산근린공원 광장에서는 월, 수, 금에(주 3회) 건강체조가 진행되며, 상서재서초근린공원에서는 화, 목에(주 2회) 요가수업이 진행된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동삭동 주민 생활체육 활동은 동삭동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채택한 주민참여예산으로 기획된 만큼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가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용이동 소재 시립 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지난 20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단팥빵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선생님들과 함께 준비한 것으로 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매년 쌀 기부 등 지역 나눔 행사를 올해로 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빵은 용이동 희망누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강배근) 이용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강미선 원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빵을 통해 이웃사랑의 소중한 마음이 전달되길 되길 바란다”며 “후원을 통해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고 바른 정서를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신 시립 이편한2단지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 원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신장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지난 20일 신장근린공원에서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효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장1동 어르신들에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제공해 적적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신장1동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순옥 신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관내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데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면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이웃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외로움을 느끼며 지내실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금이나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살기 편안하고 행복한 신장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오이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과 일반봉사자 등 17명이 함께 직접 오이를 세척하고 손질해 약 240㎏ 상당의 오이지를 준비했으며,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현남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오이 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오이지를 나누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이지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오이지 나눔은 물론 평소에도 환경정화 활동, 매실청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8일 오성면 숙성체육공원에서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문화 체험은 제1회 청소년 페스티벌로 오성면 관내 청소년의 신청을 받아 음악 및 댄스공연을 진행했으며, 공연에 참석하지 못한 청소년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이 됐다. 음악 및 댄스 경연은 6개 팀 30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소질을 계발하고 공연을 진행하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공연 문화와 관련된 직업탐색 과정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관내 청소년의 주도하에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양승대 위원장은 “평소 오성면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문화공연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평택시내로 가야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이번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오성면에서 문화공연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문화공연의 준비 과정을 통해 관련된 직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강성식 오성면장은 “오늘 청소년 페스티벌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성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0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번 봉사는 위원회 회원 및 서부노인대학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촬영 대기 중인 어르신들께 꽃단장도 해드리고,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하며 살가운 자녀, 손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덕에 현장은 시종 이야기 소리와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정윤서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소회를 전하며 “앞으로도 매년 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해 우리 읍 어르신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구 안중읍장은 “촬영에 임해주신 어르신들 모두 정장과 한복이 참 잘 어울리시더라. 다들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따뜻하다”고 전하며, “이런 뜻깊은 봉사활동을 추진하신 안중읍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운영하고 있다.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을 제공하는 힐링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는 관내 치유농장에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우울감을 감소시켜 삶의 질 향상을 돕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5월 17일부터 24일 중 2회 운영 중이며, 지난 17일은 ▲딸기파이만들기 체험 ▲손수건 천연염색 ▲미로정원 산책 등을 진행했으며, 오는 24일은 ▲무궁화 비누만들기 ▲전통놀이체험 ▲치유정원 산책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여행은 물론 잠깐의 외출조차 힘든 상황에서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통해 여행 온 기분으로 쉼을 얻을 수 있어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힐링프로그램 ‘꽃청춘 힐링나들이’를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