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팔달구청에서 공습 상황에 대비해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공습상황이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대피훈련, 국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피훈련과 함께 팔달구 예비군 지역대의 도움을 받아 방독면 착용 교육도 함께 진행돼 최근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유해 화학물 유출 등 각종 화생방 상황에도 대비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및 화생방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이었다”며 “국가안보와 시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공직자들에게 유익한 훈련이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인 ㈜허스델리가 서천군 및 충남도 해양수산국의 지원 아래 중부대학교 바이오식품학과(교수 허상선)와 협력해 ‘포스트바이오틱스’ 기술을 적용하는 제품개발에 연구성과를 이뤄냈다. ㈜허스델리는 전국 마른김가공공장의 40 부터 50%를 차지하고, 충남도 내에서 김 생산량의 95%를 차지하는 서천 김을 이용해 김 가공식품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4대 유산균이라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원료생산 표준공정 시스템을 확립해 서천군의 지역특산품인 김 발효물을 적용시켜 자체 육가공품을 개발해냈다. 이에, 100억 CFU/mL 이상의 유산균과 풍부한 GABA 함량으로 우수한 항산화 작용을 더 하고, 특색있는 지역의 특산품을 활용한 제품공정개발로 기업 경쟁력과 차별화를 갖추게 됐다. 허성윤 대표이사는 “지역 내 차별화된 제품개발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것이며, 건강과 트렌드에 두루 효과를 갖추고 있는 차세대 육가공품의 출시로 서천군 이미지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기업의 지역특산품에 관한 관심과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4일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원천 매향교 부근에서 각 구‧동 재난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방 장비 작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마철 침수에 대비해 수중 펌프 및 엔진 펌프의 작동법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팔달구는 향후 각 동 수방장비의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해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박표화 안전건설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이상 기후에 따른 자연 재난이 늘어가고 있는 만큼 즉각적으로 풍수해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이 세계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역사회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해 나아가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금연사업 홍보·캠페인 및 금연 구역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대상 금연구역은 총 1437개소이며, 국민건강증진법에 지정된 금연구역은 1415개소와 서천군 조례 규정 금연구역은 22개소다. 이에, 27일부터 서천교육지원청 및 한솔제지 등 3개 산업체와 함께 릴레이 형식으로 지역사회 금연·절주 캠페인을 전개하고, 오는 31일까지 관내 장항공업고등학교 등 18곳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금연·절주교육과 체험형 골든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연지도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흡연실 설치 및 표지부착 상태 등 금연구역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흡연민원 발생 시 즉각 대응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금연의 날 의미를 함께 나누고 금연의 중요성과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서천 만들기에 앞장서는 금연실천 기회가 되길 바란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인근에 소재한 수원한길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견과류 55세트를 후원했다. 수원한길교회는 2021년부터 5K사역활동을 통해 인근 5키로 미터 이내의 저소득 주민을 위한 식품 및 학용품 꾸러미,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 용품 지원,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마사지용품과 건강 잡곡 세트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형수 수원한길교회 담임목사는“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와는 오랜 기간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보람된 일을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 의미 있는 활동에 교회 사람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게 정말로 감사한 일이다.”라며 따뜻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선한 영향력을 베풀어 주신 한길교회 김형수 담임목사님을 비롯하여 함께 해준 많은 교인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통해 매탄1동 모두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라며 굳은 의지와 함께 인자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중부시사신문) 서천군보건소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210명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시작한 사전검사를 완료했다. 참여자의 건강 상태에 맞춰 건강군, 전 허약군, 허약군을 분류한 보건소는 AI-IoT기술을 결합한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이 포함된 스마트기기 물품을 지원했다. 지원된 스마트기기는 6개월간 오늘건강 앱과 연동돼 측정한 건강정보를 바탕으로 보건소 담당 간호사가 제때 약먹기, 매일걷기, 규칙적으로 혈압・혈당 측정하기 등의 월별 임무를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및 이상데이터 등을 확인해 건강컨설팅을 제공하여 자가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향상시키고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군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9일 주민들의 복지급여 및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인스타그램에서 ‘매탄3동’으로 검색하면 해당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매탄3동은 관내 국민기초수급자가 총 445가구 603명으로 영통구에서는 복지대상자가 많은 편이다. 또한 관내 인구는 35,268명이며 면적은 2.3㎢로 영통구 전체의 8.5%에 해당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더불어 생계 곤란 등을 호소하여 복지급여 상담을 받는 대상자들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매탄3동 복지행정팀은 복지급여 및 서비스에 대해 잘 알지 못하여 신청 자체를 못 하는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여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특히, MZ세대의 경우 다른 매체에 비해 인스타그램을 많이 사용하는 점을 고려하면 효과적인 홍보 매체 채널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보인다. 특히 주중에 일을 하여 행정복지센터 내방이 어려운 대상을 위하여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활용하여 복지상담 예약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공간 마련을 위한 기획추진단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기획추진단으로 구성된 매탄3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내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마을자치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통해 청소년 공간 마련의 필요성과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타 지역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탄3동 청소년 공간 마련’은 매탄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으로 현재 마을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자치활동을 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젝트이다. 다가오는 6월에는 청소년 공간의 위치, 용도 및 관리방안 등과 관련한 온·오프라인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예정이며 7월에는 청소년 공간 마련을 위한 마을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송재등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앞으로 청소년 공간 마련의 필요
(중부시사신문)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달 30일 입국해 마산면 블루베리 농가에 배치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작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과 결혼이민자 가족·4촌 이내의 친척 초청 계절근로자 13명을 유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올 상반기에 군에서 센터로 지정한 동서천농협이 국비를 지원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고용하고 있다. 아울러, 결혼이민자 가족·4촌 이내의 친척 초청을 통해 입국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해당 농가가 직접 숙식을 제공하는 방식과는 달리,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면서 소규모 영세 농가 위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고용 농가주는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계절 근로 인력이 와서 도움이 많이 된다”며, “이곳에 있는 동안 가족같이 함께 정을 나누고 일하며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외국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14일 영통지구대와 합동으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과 위협을 가하고 청사 내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위해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원별 훈련 대응반을 편성하고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호출 방법을 숙지하는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훈련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별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고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