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엄태구가 양손 깨끗하게 씻고 본격 로맨스 사업에 들어간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묵직한 저음과 날카로운 포스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던 배우 엄태구의 로맨틱 코미디 차기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엄태구가 맡은 서지환 역은 떡 벌어진 어깨와 남다른 피지컬을 갖춘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의 대표다. 검은 양복과 넥타이, 검은 구두와 선글라스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시꺼먼 검정 덕후로 일할 때는 칼같이 엄격한 성격의 소유자. 회사 일에 몰두하느라 감정을 절제하고 여자를 멀리하는 탓에 연애와는 담쌓고 살고 있다. 누구보다 남자답고 무서울 게 없어 보이지만 서지환의 실상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감추는 게 익숙한 순둥이다. 보이는 것과 달리 서지환의 속마음은 그저 뽀얗기만 한 만큼 과연 서
(중부시사신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 화도읍 위원회는 16일 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김용완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영상 시청 ▲이취임·격려사 ▲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조근상 전임 위원장은 “그동안 화도읍 위원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장으로서 화도읍을 비롯한 남양주시 전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조근상 전임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권혁두 신임 위원장은 “그동안 화도읍 위원회를 잘 이끌어 오신 전임 위원장 및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을 토대로 지역에 헌신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읍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사회적 갈등 해소와 화합을 이뤄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화도읍이 더욱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16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하는 박현민 선수(진접읍 거주)에게 훈련에 필요한 재료비를 후원하기 위해 300만 원을 남양주시 복지재단에 지정 기부했다. 박현민 선수는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1위와 전국 기능경기대회 3위를 했으며, 2023년 아시아 기능경기대회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또한, 오는 9월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되는 국제 기능올림픽대회 미장 부문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뜻을 모아 기량이 뛰어난 박현민 선수를 후원하게 됐으며, 다가오는 국제 기능올림픽대회 훈련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장재 남양주고등학교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후원금은 박현민 선수의 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주민자치 역량을 키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진접읍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과 응원에 힘입어 박현민 선수가 프랑스 리옹에서 태극 마크를 드높여주길 기대한다
(중부시사신문) 엄현경이 흑기사 권화운과 훈훈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어제(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기획 장재훈/ 극본 최연걸/ 연출 이민수, 김미숙/ 제작 MBC C&I) 8회에서는 용수정(엄현경 분)이 여의주(서준영 분), 주우진(권화운 분)의 은밀한 서포트로 방송사고를 수습하는 데 성공하면서 세 남녀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반면 최혜라(임주은 분)는 용수정에게서 오래전 만났던 옛 얼굴을 떠올리면서 본격적인 대립을 예감케 하고 있다. 마성그룹 황재림(김용림 분) 회장의 호출을 받고 온 용수정은 진주 업체 쪽의 과실을 명백히 증명할 녹취 파일을 공개하며 누명을 무사히 벗었다. 황재림이 용수정을 위기에서 구하고자 직접 나선 이유는 다름 아닌 여의주 때문이었다. 주성필 부회장의 삼우제 당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여의주의 부탁을 들어준 것. 비록 용수정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지만 여의주는 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했다는 만족감에 젖어들었다. 또한 주우진 역시 자신의 이름으로 용수정을 징계 위원회에 회부한 어머니 민경화(이승연 분) 몰래 콜 센터 녹취 파일
(중부시사신문) KIA 최형우가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17일 문학 SSG전에서 통산 4,000루타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형우는 15일(수) 두산과의 경기에서 홈런 1개를 추가해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까지 2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최형우는 2008시즌 19홈런을 시작으로 2023시즌까지 매 시즌 1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2014~2016시즌에는 3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6번째 3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KBO리그 역사에서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SSG 최정 단 한 명뿐으로, 최형우가 달성 시 두 번째로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중부시사신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4 아시아 축구연맹(AFC) 총회에서 AFC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AFC 집행위원회는 AFC의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AFC 회장과 5명의 부회장, 각 지역 연맹에 할당된 쿼터에 따라 선출된 집행위원들까지 총 30명으로 구성된다. 동아시아에는 6장의 집행위원 쿼터가 배정되어 있으며, 이중 한 자리가 2023년 2월 열린 AFC 총회 이후 공석이었다. 공석에 대한 선거는 차기 총회에서 실시한다는 AFC 정관에 따라 이번 총회에서 선거가 진행됐다. 정몽규 회장은 이번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하여 AFC 정관에 따라 투표 없이 추대로 선임이 확정됐다. 정몽규 회장 외에도 중앙아시아에 할당된 여성 위원 몫으로 단독 출마한 미고나 마흐마다리에바(타지키스탄) 위원도 함께 선임됐다. AFC 집행위원 임기는 2027년 정기총회까지다. 정몽규 회장은 해당기간 동안 아시아축구의 방향성과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국제축구 무대에서 한국축구의 영향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중부시사신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6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운영기관의 안전강화를 위한 ‘2024 사회서비스시설 안전지원사업 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안전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세종시 내 사회서비스시설 42개소가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전점검 지원사업의 구체적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사회서비스의 최우선은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이다”며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사회서비스 환경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회할 것으로 보여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명희 원장은 “안전점검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가 매년마다 높아지고 있어, 올해는 지원기관을 더욱 확대해 실시하게 됐다”며 “세종시의 안전한 사회서비스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과 지원 체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세종시 관내 사회서비스시설을 대상으로
(중부시사신문) 경산시가 우리나라 태권도 최강자를 가리는 ‘제1회 삼성현배 전국 태권도대회’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경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2022년 한국초등태권도연맹회장기, 2023년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등 굵직한 전국 단위 태권도대회를 연 1회 개최해 온 경산시는 올해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까지 참여하는 종합 태권도대회를 최초로 개최하며 태권도 종주 도시 못지않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경산시체육회 주최,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경산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꽃인 겨루기 단체전과 개인전을 포함해 태권품새, 개인종합격파, 높이뛰어차기 등 태권도의 매력을 뽐낼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태권도 선수와 학부모, 임원진 등 약 2,500명이 경산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 개회식에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대회를 주관한 경북태권도협회 이성우 회장, 경산시태권도협회 정연준 회장 등 태권도 단체 임원진 등이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
(중부시사신문) 경산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18회 경산시장배 전국 3×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18팀과 고등부 24팀 및 일반부 40팀 총 82개 팀이 출전해 예선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강자를 가린다. 과거 길거리 농구로 불리던 3X3 농구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정규 농구코트의 절반을 사용해 기존 5인제 농구보다 경기 흐름이 빠르고 박진감이 넘쳐 최근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박진감 넘치는 3X3 농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젊은이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대회 및 행사를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경기도 내 학교밖청소년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가 힘을 모아 학교밖청소년의 안전한 발굴을 위한 홍보사업과 학교밖청소년의 주도적인 사회참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치위원회, 운영위원회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오는 8월 검정고시 고사장 아웃리치를 연합으로 운영하는 방안과 자치위원회 간의 교류활동 방안이 논의됐으며, 앞으로 경기도 내 지역의 다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도 협력 체계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아가자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 ~ 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상담지원 ▲직업체험 ▲자립지원 ▲문화체험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