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9일 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통합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는 (사)장애인인권센터 소속 전문강사 이숙경 강사가 ‘다름이 공존하는 공동체’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직원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장애가 가지는 차이에 대한 존중, ▲정당한 편의의 제공, ▲장애인 편의시설의 종류,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법의 이해 등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를 바탕으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의 필요성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장애가 느껴지지 않는 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의정부 교육 공동체 모두가 힘써달라”며, “앞으로도 학교 안팎의 현장에서 사회적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고 내실 있는 학교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하여 ‘찾아가는 학급 인권교육’, ‘더봄학생 인권 교육’, 관리자·교사·보호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호원2동 주민자치회가 회룡역 2번 출구 일대 하천변에 수국과 철쭉 약 500본을 식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절별 꽃 식재는 지난해 호원2동 주민총회에서 실시한 투표를 통해 선정한 사업이다. 주민자치회 위원 27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회룡천을 만들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식재 후에는 천변의 쓰레기 100리터를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권경철 회장은 “우리 손으로 심은 수국과 철쭉이 만개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수 작업과 식재지 관리를 통해 꽃으로 가득한 회룡천을 가꿔나가겠다”고 전했다. 강경숙 권역국장은 “식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주민자치회와 ‘지역특산물 소비촉진 및 주민자치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특산물 홍보 ▲지역 특산물의 판매 및 소비촉진 ▲주민자치 및 문화교류 활성화 등이다. 협약식 직후 홍성군 서부면 주민자치회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의 자치사업인 ‘2024년 신2나는 아나바다 장터’ 행사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친환경 유기농 양파, 마늘, 젓갈 등 14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신곡2동은 9월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선정된 ‘2024년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홍성군 서부면에 방문해 홍성군 서부면 행정복지센터와 도농교류 자매결연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경자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농 간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과 농가가 어우러질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드림스타트 2~6학년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드림(dream) 농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또래들과 함께 하는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신체발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해 아동 및 가족의 긍정적 변화를 통한 전인적 발달에 기여할 계획이다. 관내 협약기관인 스카이짐유소년스포츠클럽(녹양점)의 지원으로 관련 서비스 비용을 일부 지원받아 운영한다. 6개월 동안 주 2회, 60분씩 농구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구교실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운동하며 스트레스도 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령별 건강한 신체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지구의 날 54주년을 기념해 정보도서관 시네마 천국에서 의정부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2024년 도전! 탄소중립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천으로 인해 행사 장소를 실내로 변경했음에도 골든벨 도전장을 제출한 5~13세 어린이 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기후변화, 탄소중립,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문제를 OX퀴즈부터 주관식 단계까지 풀어가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했다. 최후의 1인이 된 백지이(유치부)‧임지후(초등부) 우승자에게는 6월 5일 환경의 날에 해당 어린이집과 학교에서 의정부시장상을 수여한다. 행사에서는 ‘2024년 기후변화주간(4월 22~28일)’을 맞아 환경 체험부스도 동반 운영했다. 많은 시민들이 22일 지구의 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실시하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소망나무 만들기’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도 기후변화를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대안교육기관인 한꿈학교와 ‘따뜻한 이웃사촌 탈북민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한꿈학교가 함께 추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토와 멘티 간 1:2 결연을 통해 진로 설계, 정서적 지지, 취업 연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멘토링 참여 학생들의 요구를 고려해 맞춤형 자문위원을 매칭시키고, 학업 성취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한꿈학교 학생들이 미래의 통일리더로서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청년공감터에서 제3기 청년협의체 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3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19~34세 청년 57명으로 구성됐다. 정기 분과회의 개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청년위원회 참여 및 청년의 날 행사 기획 등 청년들의 의견과 요구를 종합해 체계적인 청년 정책을 발굴한다. 워크숍은 청년들이 고민하고 있는 문제와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듣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목적성’ 있는 청년협의체, ‘개성 있는’ 분과로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며 청년협의체 위원 간 단합력과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곽신애 위원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며 좋은 출발점을 마련했다”며, “의정부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남봉준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하나로 모아 보다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4월 22일 지회 4층 대강당에서 ‘제43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대학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입학생 선서, 입학허가 선언, 축사 등의 기념식을 진행했다. 제43기 노인대학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에 운영한다. 노후관리, 안전 및 범죄예방 교육, 웃음치료,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옥분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이 생명력 넘치고 건강하게 성장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43기 노인대학 입학생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며, “배움의 시간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더욱 확장하고 삶을 활력있고 풍요롭게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고산지구에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4월 22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동근 시장, 시의원, 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테이프 커팅식, 센터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번 9호점 설치를 위해 시는 작년 12월 13일 고산수자인 디에스티지 아트포레 아파트 키즈맘센터(240.16㎡) 사용에 대한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리모델링, 위탁기관 선정 등의 절차를 걸쳐 이날 문을 열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시는 2019년 11월 민락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현재 9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김동근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 경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맞벌이 가구에 촘촘한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이가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6.11.~6.19.)를 앞두고 보다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시민 제보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 또는 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 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 사항 등으로, 접수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 제330회 정례회가 종료된 후 처리결과를 제보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다만, 익명 제보, 개인 사생활 침해,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 등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기타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합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시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 → 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이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최정희 의장은 "시민제보로 접수된 의견을 경청하여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한 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정전반에 대한 내실있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