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5만1천660필지 및 개별주택가격 1만2천295호 등을 심의했다. 심의‧의결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 이의 신청은 5월 29일까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이의 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재조사‧감정평가사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개별부동산가격에 대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확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2024년도 제1회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본자일2 지적재조사지구 등 3개 지구 282필지의 경계를 결정했다. 이번 경계 결정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토지이용 현황과 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도, 토지대장 등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일제강점기에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시는 자체 촬영한 드론영상을 경계 설정, 민원 상담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본자일2지구(43필지‧4만3천781㎡), ▲금곡지구(191필지‧10만6천895㎡) ▲안골2지구(48필지‧2만2천298㎡)의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결정한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한다. 시는 60일 동안 이의신청을 접수하고, 9월까지 경계를 확정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아 지적공부 공신력 제고의 효과가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사업을 지속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2024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대해 재산세 변동 신고서를 6월 17일까지 접수한다.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에 해당돼 고율의 건축물분, 토지분 재산세로 부과된다. 하지만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재산세 변동 신고를 하면 저율의 주택분 재산세로 부과돼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신고 대상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전입 신고 후 오피스텔을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소유자 또는 세입자다. 재산세 변동 신고서 및 증빙서류(수도, 전기, 가스요금 고지서)와 신분증을 첨부해 카카오톡, 팩스, 메일 또는 의정부시청 세정과에 방문할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거용 오피스텔로 신고하면 다주택으로 인한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다른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어 신중히 검토 후 신청해야 한다. 최산호 세정과장은 “재산세 변동 신고 안내를 위해 5월 중 안내문을 일괄 발송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신뢰받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장암동에 위치한 자원회수시설에서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시 환경관리과‧시민안전과‧자원순환과, 의정부소방서, 자원회수시설 등 3개 기관,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시설 외벽 실외기 과열로 인한 화재 상황 및 이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신고 접수 및 상황 전파 ▲사업장 자체 초동 대처 ▲현장 지휘‧통제 ▲인명구조와 방제작업 ▲사고 수습 및 복구 순으로 훈련했다. 또 우수관을 통한 2차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김진혁 환경관리과장은 “화학물질은 유출 시 직접적인 인체, 재산상의 피해뿐만 아니라 2차 오염을 통해 광범위한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실제 사고 발생 시 발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주택 노후화로 주택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단열, 창호, 바닥 공사,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 34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평균 243만 원(최대 330만 원) 상당의 시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일반 저소득가구다. 단, 주거급여 자가 집수리 대상가구, 공공임대 등 LH 및 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가구, 2년 이내 동사업으로 지원받은 가구 등은 제외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이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정한 시공업체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 후 최종 지원 결정을 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취약계층의 거주환경 개선을 통해 난방비를 절감해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이봉재 본부장, 이승목 부장, 김휘진 단장, 김태운 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소상공인 금융지원 ▲키오스크 설치 등 디지털전환사업 지원 ▲경영환경개선사업 공동 추진 ▲신한은행 SOHO 소상공인 육성 교육 프로그램 우선 선발 등 금융, 경영 분야 교육 및 컨설팅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후 양 기관은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소상공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열었다. 1부에서는 ‘2024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부지원정책 설명회’를, 2부에서는 ‘가치를 만들고 매출을 올리는 20가지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2부 강연은 30년 경력 장사의 신 김유진 컨설턴트가 장사 전략, 마케팅 노하우에 대해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는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설문조사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봉재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세미나를 계기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도박예방·근절, No 박! 캠페인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교육이 추구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이 기획하고 지구별생활교육협회 교사, 그리고 의정부경찰서 소속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이 함께 참여했다. ‘학생도박 예방·근절, No 박! 캠페인’ 통해 청소년 도박 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으로 학교폭력없는 학교를 위해 청소년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예방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우리의 아이들을 위해 지역의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도박을 예방하고 학교폭력문제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및 문화가 만들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도박예방 교육’을 추진 중이며, 지구별생활교육협의회와 연계한 학생생활교육, 갈등 사안 해결을 위한 화해중재단,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5일 기초학력 통합지원 실천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학습지원담당교원 및 기초학력에 관심을 가진 초, 중학교 교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첫날 경기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의 기초학력 보장 통합지원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15시간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본 연수의 주제는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이해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교수·학습지도 ▲읽기곤란(난독)학생에 대한 이해 제고 ▲학부모 상담 기법 등으로 실제적 내용을 담아 교원의 기초학력 보장 전문성 신장을 지원한다. 2024년 올해부터 기초학력 보장 사업이 ‘학교맞춤선택제’로 통합되어 기존의 개별·분절적 지원이 아닌 학생 중심 통합지원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또한 기초학력 보장 사업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학교마다 학습지원담당교원을 1명이상 배정함으로써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의 내실을 기하게 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담당자의 이해를 제고하고, 이를 통한 학생 맞춤 통합지원이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두 번째 흥선권역 시장 티타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1동주민센터 1층 북카페에서 열린 티타임에는 흥선권역(권역국장 박성복) 4개 동의 주민 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티타임은 2월 7일 티타임에서 논의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지원, 의정부3동 배수펌프장 인도교 설치 등의 제안 및 건의사항에 대한 담당 부서 검토 및 처리결과 브리핑으로 시작했다. 이어 흥선권역 현안인 ▲가능동 일대 C.STREET 걷고싶은 거리 조성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교외선(의정부~능곡) 운행 재개에 대해 다뤘다. 또 가능동 소재 녹양천변 행복누리공원 인근 안전강화 대책 강구, 장마철 침수 예방을 위한 투수 그레이팅 설치 등의 건의가 나왔다. 아울러 주민자치회장 및 통장협의회장들은 좁은 골목이 많은 흥선권역 내 주차문제 해결 방안, 우범 우려지역 CCTV 확충 등을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티타임이 거듭될수록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지고 있음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4월 25일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1기 원우회(회장 남석찬)가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5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1기 원우회 남석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남석찬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걱정하지 않도록 백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해주신 을지대학교 평생교육원 1기 원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백미는 저소득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