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9~24세의 위기청소년(은둔청소년, 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등)에게 생활·건강·학업·상담·자립등의 분야에서 물품 또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2024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 지원이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특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3월4일 ~ 29일, 3월 한달간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 및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신청이 가능하다. 지원항목은 생활지원 월65만원이하, 건강지원 연200만원이하, 학업지원(수업료, 학교운영비, 검정고시, 학원비 등), 자립지원(월36만원이하), 활동지원(월30만원이하), 법률지원(연350만원이하), 상담지원(30만원이하, 심리검사비 연40만원)등청소년 1인 1항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2024년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의결 후 지급되며 특별지원으로 결정됐을 경우 신청인에게 서면통보 한다. 구비서류는 특별지원 사전 검토서,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 제공신청서, 소득재산신고서, 청소년이 속한 가구의 건강보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산본도서관은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산본도서관 2층 대강당에서 시니어 자원활동가 책읽어주기 교육을 진행한다. 산본도서관은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5일까지 지역의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의지가 있는 자원활동가를 모집하여 37명 시니어가 지원했고, 이번 교육은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북스타트코리아 운영위원이자 늘푸른어린이도서관장인 박소희 강사와 독서전문강사인 윤석인 강사가 함께 진행하며 시니어 자원봉사로서의 책읽어주기 활동 및 연령별 그림책 선택법, 그림책 읽어주기를 위한 발성법 등을 교육한다. 시니어 자원활동가는 이번 교육 수료 후 산본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영유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 활동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실버도서관 여유당을 중심으로 지역의 시니어들이 여가생활을 누리고 받은 혜택을 지역사회로 환원을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나눔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 5일부터 관내 공립학교 시설관리직렬 미배치교 25교에 대하여 문서수발함 내 문서등을 학교로 배송해주는 문서수발 택배 발송 서비스를 지원한다. 문서수발함에 보관되어 있는 각종 홍보물과 안내자료 및 문서등은 학교 시설주무관등이 직접 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수거하여 왔지만 소규모 학교와 시설관리직렬 미배치교에서는 문서수발 업무의 인력부족으로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문서수발 출장으로 인한 인력부족 및 교직원의 업무 공백등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덜어주기 위해 시설관리직렬 미배치 25교중 희망교에 대해 매월 2회씩 문서수발함 택배발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문서 택배발송 지원을 통해 학교에서 출장등으로 인한 교직원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교육활동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지원 강화로 학교의 업무부담을 경감시키고, 모든 교직원이 교육활동 운영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은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작품으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인 '2024 새봄음악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의 지휘는 세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지휘자 뤼디거 본이 맡았다. 공연의 1부는 군포문화예술회관 대표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에그몬트 서곡’연주로 시작된다.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음악적 경험과 베토벤의 대표작이 만나 구현되는 음악적 시너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무대이다. 이어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과 유튜버‘첼로댁’으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조윤경, 피아니스트 조윤수가 베토벤의 대표작 중 하나인‘3중 협주곡 작품번호 56’을 선보인다.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의 조화로움 안에서 연주자마다의 뛰어난 연주기술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슈베르트의‘더 그레이트 C장조 교향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슈베르트가 삶의 끝을 향해 가면서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에 대한 경외심을 담아 작곡한 곡으로, 밝고 경쾌한 곡의 조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AI 도서추천 시스템 ‘플라이북 AI’를 도입해 빅데이터 기반의 이용자 맞춤형 도서추천 서비스를 3월 초부터 운영한다. AI 도서추천 서비스는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된 플라이북 스크린 키오스크에 나이, 성별, 기분, 관심사 등을 입력하면 이용자에게 적합한 도서를 찾아 실시간으로 도서를 추천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이용자들은 추천도서에 대한 상세 정보와 도서관 소장정보를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도서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양서를 개인 맞춤으로 추천함으로써 공공도서관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가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노인건강진단 사업을 운영한다. ‘노인건강진단’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일반건강검진에서 제외된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군포시 보건소에서 혈액, 소변, x-ray 검사로 진행된다. 공단에서는 65세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실시하나 생애전환기 검진에는 건강 취약 요인을 파악할 수 있는 질환과 관련된 검진 항목이 제외되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군포시 보건소가 직접 노인건강진단을 추진한다. 2024년 사업 대상자는 만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어르신 중 짝수년도 출생자 약 1,300명으로 검사비는 무료다. 신청방법은 산본보건지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 예약 후 자세한 일정과 검사방법 안내에 따라 군포시보건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결과 질환의심자는 의사의 검사소견에 따른 상담 및 산본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관리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현재 경기도에서 노인건강진단을 시행하고 있는 3개 시 중 하나로 코로나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3월 4일부터 5월 17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全과정에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며 재정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포시민, 군포시 소재 기업 및 기관 재직자 등 누구나 제안이 가능하며 제안 내용은 ▲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 밀착사업으로 제안할 수 있다. 단, 일반 민원성 제안, 일부 지역·개인(단체)에 국한된 사업, 인건비, 법적경비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법령, 조례 및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참여예산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된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2025년 예산에 편성될 사업의 제안자들 중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우수제안자 및 제도발전 기여자에는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군포시청 자치분권과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3월 8일에 산본로데오거리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청소년상담 1388’ 홍보를 위한 청소년기관 연합아웃리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1388’은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 고민상담 플랫폼으로, 위기청소년상담 및 복지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발굴하는 상담채널이며, 온라인상담 서비스(웹채팅·SNS·메신저·문자상담 및 전화상담)이다. 이번 아웃리치는 작년말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3월 8일에 청소년들이 많이 있는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청소년상담 1388’을 알리는 주제로 구성된다.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박원희)은 군포시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현재 총 20명의 기관 및 단체, 개인이 1388 발견·구조, 복지, 상담·멘토, 의료·법률의 분야별 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강연미 센터장은 “이번 연합아웃리치를 계기로 1388청소년지원단과 청소년 관계기관이 함께 청소년상담 1388의 인지도를 높여 군포시 내 위기청소년이 언제든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식량자급을 위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농지에서 쌀 대신 밀과 가루쌀, 콩 등 식량자급률 제고를 목표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을 위해 2월 1일부터 5월31일까지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도시환경과 도시농업팀(군포시 군포로 531)에서 대면(방문) 신청이 진행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당 50만원에서 최대 430만원까지 지급된다. 동계에는 밀과 보리 등 식량 작물 및 조사료 등 ㏊당 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하계에는 두류·가루쌀 재배 시 ㏊당 200만원, 식용 옥수수의 경우 100만원, 하계조사료는 430만원이 각각 지원된다. 이모작 농가는 동계에 밀 또는 조사료를 이모작하거나,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이모작하게 되면 ㏊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대상에는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 미만이어야 하며, 0.1㏊(1천㎡)당 이상 지급대상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혜택이 부여된다.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2024년 기본형 직불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공익직불제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농지면적 0.5㏊ 이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농가에게는 연간 130만 원의 소농직불금이 지급되며, 이 밖에 농업인에게는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당 100만~205만원의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관련법령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 중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에 대해서만 신청해야 한다. 농업에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제외해야 하며, 폐경 면적을 포함해 신청하면 직불금 10%를 감액한다. 또한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00만원이 미만이어야 한다. 시는 등록 신청이 완료된 지급대상자에 대해 자격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12월 경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도시환경과 도시농업팀(군포시 군포로 531)에서 대면(방문) 신청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