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봄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22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철산4동 통장협의회, 동정자문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등 유관단체와 어르신환경봉사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관내 도로와 인도, 근린공원 주변에 겨우내 방치되어 쓰레기를 청소하고 재개발 지역 빈집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단체원은 “오늘 우리 동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거리를 청소하면서 값진 땀을 흘릴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철산4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원과 어르신환경봉사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을 청결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마을 주민과 단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와 무단투기 계도를 함께 진행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주민은 “새봄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 마을을 청소하니 몸도 마음도 더 깨끗해진 기분이 든다”며 “깨끗한 마을환경이 유지되도록 나부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수 광명2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주민과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동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기 위한 ‘주만지 챌린지’를 시작했다. 주만지는 ‘주민을 만나러 지역으로 나가다’의 줄임말로, 주만지 챌린지는 복지서비스 제공의 근간이 되는 지역 현안과 주민의 욕구를 확인하는 활동을 말한다.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을 살피고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1동 1복지관 기반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이 시행되면서 동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의 인터뷰 형태의 주민 만나기 활동과 다르게 대상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동네 곳곳에서 주민들을 만난다. 철산복지관은 지난 22일 철산1동, 철산2동, 철산4동에서 주만지 챌린지의 첫발을 내디뎠다. 철산1동과 철산4동에서는 공원으로 나가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만났고 철산2동에서는 복지관을 찾는 아동을 대상으로 간단한 게임과 함께 아동의 관심사를 확인했다. 김영선 철산복지관장은 “지역별로 현안과 복지 욕구가 다를 것”이라며 “온동네 복지관 사업에 발맞춰 동네 곳곳으로 나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중부시사신문)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 중심 복지 지원체계 강화에 나선다.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광명2~7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은 사회복지관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 방식을 지역사회로 확장하여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을 살피고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복지정책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2~7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지역 밀착형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회의 개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주민참여형 사업 기획·추진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 상호교류를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앞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동(洞) 중심 복지관 조직 개편을 위해 지역밀착팀을 신설하고 동별 담당자를 배치했다. 향후 동별 주민 욕구 해결을 위한 동별 맞춤 지원사업, 혼자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영유아가 책에 대한 흥미를 키워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을 주는 도서관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견학·체험 프로그램은 ▲인솔 교사 지도하에 도서관 자료로 자율독서하는 ‘도서 자유열람’ ▲둘째, 넷째 주 화·목요일에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영유아 북 스토리텔링’ ▲동화구연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진행하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동화읽기’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연서도서관 어린이 자료실과 이야기방에서 진행된다. 매월 1일 다음 달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신청을 받으며, 신청서를 작성해 도서관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평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도토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도토리는 ‘도서관에서 토요일에 우리 만나요’의 줄임말로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인 토요일에 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여가를 함께할 수 있는 가족문화 예술공연(4회)과 가족과 책 읽는 토요일(2회)로 구성됐다. 4월 20일 인형극 ‘심퉁이의 꿈 속 나라’를 시작으로 ▲종이회전극 ‘먹보쟁이 점’(5월 18일) ▲그림책 ‘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 유설화 작가 강연(6월 15일) ▲그림책 ‘휘뚜루는 1학년’ 윤정 작가 강연(10월 12일) ▲가족뮤지컬 ‘해와 달이 된 오누이’(10월 19일) ▲가족뮤지컬 ‘마법에 걸린 개구리 왕자’(11월 16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광명도서관은 2004년 10월 28일 개관 이후 광명동 권역의 거점 도서관 역할을 해오며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았다”며 “광명도서관은 도토리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 시민들에게 말라리아 증상과 신속한 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야외활동 시 밝은색 긴 옷 착용 ▲운동 후 샤워 ▲야간활동 자제 등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모기 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4월~10월 사이에 발생한다. 초기에는 오한, 발열, 발한 등이 나타나고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두통, 설사,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신속진단키트 등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 말라리아는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므로 보건소에서는 시민에게 모기기피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말라리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수칙 준수로 감염을 막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정신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2024년 1분기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보건, 행정, 사회복지 유관기관 12곳의 종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정신질환 정보를 제공해 종사자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한 안전 체계를 갖추어 정신질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이문수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정신질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은 앞으로 2분기 ‘생명지킴이 자살 예방 교육’, 3분기 ‘재난 심리지원 심리적 응급처치(PFA)’, 4분기 ‘소진 예방 및 관리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 당사자 회복 지원 ▲정신건강 조기 발견 및 예방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편견 해소를 위한 홍보 및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이번 1분기 신청 대상은 1999년 1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특히 1999년 1월 2일부터 1999년 4월 1일생은 이번에 마지막으로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에서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이번 신청 기간에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에 가능하다. 기존신청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하여, 오는 4월 20일(예정)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이 지급되며 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광명사랑화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필수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기업 필수교육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서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법적 사항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중앙부처의 관리 감독이 강화되고 법적 의무 사항 역시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실시 예정인 각종 지도점검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이날 오전에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 준수 요건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준수 조건 ▲사회적기업 회계처리 시 유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오후에는 협동조합 대상으로 ▲협동조합 법적 준수사항 ▲협동조합 회계처리 시 유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사회적가치지표에 대한 설명이 오전과 오후 이어졌다. 사회적가치지표는 각종 심사와 평가, 우선구매 등에 점차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어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과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에 광명형 사회적가치지표 제출을 필수로 해 기업들이 사회가치 실현에 대한 방향성을 잃지 않도록 독려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