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9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관련 행사를 연다. ‘일상에 기적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튜브 '위라클 WERACLE' 채널을 운영하는 인기 유튜버(박위)와의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저서 ‘장애인인데 어쩌라고(김예슬)’ 북콘서트, 노래자랑, 장애 예술인의 작품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16일 저녁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박위는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감사와 기쁨으로 생활하며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우리 모두의 일상이 곧 기적”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토크콘서트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지 내 QR코드를 통해 4월 13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토크콘서트가 열리는 시민회관에서는 당일 오후 5시부터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식 착용 로봇 체험, 유니버설디자인 체험, 즉석 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열쇠
(중부시사신문) 과천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거 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앞으로의 주거복지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시는 지난해 3월 사단법인 한국도시연구소를 수행기관으로 하여 해당 용역에 착수했으며, 지난 5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포함한 과천시민 2천 가구 대상으로 주거 실태조사를 하고, 주택시장 분석과 수요예측을 거쳐 맞춤형 주거 복지 정책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을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하고 따뜻한 주거복지 도시 과천’을 비전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공공성을 갖춘 주택 공급을 정책 방향으로 삼아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서는 정책 중앙정부 주거복지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와 시민에게 찾아가는 주거복지 전달체계 마련,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실현을 위해서는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 해결 및 기후 변화와 고령화에 대응한 주택수선 지원, 공공성을 갖
(중부시사신문) 과천시가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지역 9곳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5일,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관계 부서 공무원10여 명은 세곡마을 저수지 주변 등 산림과 인접해 있는 경작지 7곳을 돌며 현장을 확인하고 해당 지역을 순찰하는 산불감시원 활동을 점검했다. 또한, 올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한 2곳(과천동 산72, 문원동 산88) 주변을 돌며 사방공사 추진을 위한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과천시는 4월을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 위험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 감시를 집중적으로 벌이고 있다. 또한, 불법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알리고 관련 과태료 부과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하는 계도 활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영린 과천부시장은 “봄철은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시기로, 등산객 및 산림 인접지 경작하시는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산불방지를 위한 적극적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5일 시청 집무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LH 의왕과천사업본부장을 만나 송전탑 지중화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LH는 지난 2020년 지정타 송전탑 지중화 공사에 착수했으나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공사 지연과 송전선로 지중화 노선 변경 등의 사유로 송전탑 철거 완공 시기를 당초 2022년에서 2025년 상반기로 연기했다. 그러나, 최근 한국전력공사와 LH간 케이블 인입공사 시행 협의 과정에서 송전탑 철거 공사 완료 시기가 2025년 10월 이후로 한차례 더 늦춰짐에 따라 신계용 시장은 해당 사업의 조속 추진을 요구하기 위해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을 통과하는 송전선로는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라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송전탑 지중화 사업의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수립해 추진해달라”라고 강조했다. LH에서는 “준공 지연으로 지정타 주민께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공기 단축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지난 6일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공무원진화대, 의용소방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에 대해 알리고, 등산객들이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불법 소각 행위를 삼가야 하며 불법소각 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시청 공원녹지과로 즉시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4월 한달 간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이에 따라 상황실 비상근무 체계 강화와 더불어 산불취약지역에 대해 1일 2회 순찰을 실시하는 등 산불감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올해도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 재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승마 강습비와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승마체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인덕원승마스쿨(의왕시 소재)에서 매주 한차례씩 총 5회에 걸쳐 승마 기본자세와 안전수칙에 관한 이론교육과 말 끌기 및 보행 등의 강습을 받는다. 8일부터 19일까지 호스피아 누리집에서 직접 강습 요일을 정해 신청하면 된다. 회당 2시간씩 진행되는 강습 시간 등은 별도 조율해야 한다. 과천시는 선발된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승마 강습비와 보험료의 70%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승마체험 교육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 우선 선발하며,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사업량이 남을 경우 선발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많은 학생이 참여하는 사업인만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과천시는 장애인, 사회적 배려계층 등 28명을 대상으로 전액 지원되는 사회공익 승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부동산 불법 중개 행위 예방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과 ‘중개업소 QR코드 스티커 부착’ 등에 대해 시민과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021년에 등록된 공인중개사 174명에 명찰을 교부하고 관내 중개업소 172개소에 큐알 코드(QR코드) 스티커를 배포했다. 공인중개사 명찰에는 중개사의 이름과 사진, 중개업소 상호가 표기돼 있어 의뢰인이 상담 시 명찰만 보고도 과천시에 등록된 정식 공인중개사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부동산 중개사무소 외관에 부착된 큐알 코드 스티커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경기도부동산포털’으로 연결돼 중개사무소의 명칭과 등록번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는 해당 사업이 무등록 중개, 자격증·등록증 대여, 명의 도용 등으로 인한 전세사기 등 불법 행위 예방에 효과적이어서 안전한 부동산거래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세 사기와 부동산 거래 사고 등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대책을 세우고 지속해서 홍보해 나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지난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특별한 공연을 마련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다소니 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있었다. 이들은 세이트폴 모음곡 등 6곡을 선보였으며, 1곡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장애 당사자인 단원과 인터뷰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들은 “음악에 대한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무대에 서게 됐다”라며, “장애인을 대할 때 ‘그들이 아닌 우리라는 인식’과 ‘도와주는 것이 아닌, 함께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연이 끝나고 단원 한명 한명을 격려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정말 값지고 좋은 시간이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공연이 끝난 후 단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공연 소감을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직원은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와 함께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최주희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참여위원회 운영을 비롯한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협약에 따라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에서는 과천시의 관련 사업을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에서는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동들이 스스로 권리를 알고 실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오늘 협약이 그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학교,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상호협력해 아동의 권리보호와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주희 굿네이버스 경기중부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권리 옹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지역사회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친화
(중부시사신문) 과천시가 저출산 극복과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사업’의 첫번째 정책발행금을 5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만8세 이상 13세 미만의 둘째아 이상 자녀를 둔 과천시민(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소득 기준의 제한 없이 다자녀 출생 순위별 정책발행금을 지역화폐로 차등지급한다. 둘째 자녀에는 월 3만원, 셋째 자녀에는 월 5만원, 넷째 이상 자녀에는 월 10만원의 지역화폐 ‘과천토리’로 지급된다. 분기별로 지급되는 양육바우처는 지역화폐 가맹점 중 아동의 자기계발 및 진로탐색 분야(예체능계열 학원, 서점, 문구점 등 업종)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정책발행금 지급에 앞서, 지난 3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온라인(정부24)과 오프라인(관할 동 주민센터)으로 접수된 1,219명의 아동 중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아동 1,050명을 지급대상으로 확정했다. 다자녀 양육바우처는 과천시 거주기간 및 자녀 연령이 만족될 경우 신청일을 포함한 당해연도 분에 대해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업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