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이 올해 다양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시책을 추진하는 등 군민 중심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군은 편리한 민원 행정서비스 구축 및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조성을 위해 민원전담부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했다. 또 전국적 특이민원 발생량 증가추세에 따른 선제적 대비를 위해 상·하반기 관·경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밤 8시까지 여권 접수 시간을 확대해 군민 편의성을 증대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군청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연중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과시간 외에도 민원 업무서비스를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전화, 방문 등 다양한 민원의 신속·친절한 응대로 군민의 편의성 증대 및 행정능률 향상을 위해 전화상담센터(콜센터) 시스템 유지 관리용역 및 기능 강화에 나설
(중부시사신문) 가평소방서는 24년 1월 4일 119구급대원 2명(소방장 홍정현, 소방장 김보민)에게 하트세이버 순금 기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호흡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이나 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이며, 순금 기장은 5회 단위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대원에게 수여되는 특별한 기장이다. 이번 순금기장을 수여받은 구급대원들은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동료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특히 소방장 홍정현은 지금까지 무려 10회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금회 2번째 수여 받았으며, 소방장 김보민은 5회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금회 기장을 수여 받게 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꺼져가는 생명을 구한 대원에게 수여되는 이번 기장은 소방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명예로운 훈장”이라면서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국민을 살리는 생명의 손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체육회는 지난 3일부터 동계스포츠교실을 운영한다. 가평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가평군과 엘리시안강촌이 후원하는 ‘2024년 동계스포츠 스키교실’은 1월3일부터 2월 9일까지 운영예정이며, 일찍이 참가자 접수가 마감되어 가평군민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실감케 했다. 가평군체육회는 관내 읍·면별 무료셔틀버스를 제공하여 스키장과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공개채용을 통해 전문 강사를 확보하여 군민들에게 동계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조성했다. 이번 스키교실은 관내 학생(초·중·고)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오전‧오후‧야간반을 각각 운영하여, 학업, 직장, 생계 등 개인별 여건에 맞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심‧초급반으로 구분하여 수준별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평군체육회(회장 지영기)는 “가평군민에게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내실있는 생활체육 참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스키교실을 통해 군민들이 더 건강해지고 동께스포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이 ‘군민 생활은 더 풍요롭게’라는 민선 8기 군정 방침아래 소상공인 생존․활력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가운데 ‘2023년 대한민국 지역 경제 대상’에서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 부문 최우수상이라는 결과를 이뤄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는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하 학회·연구원)이 주관해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존 공포된 공식 통계 등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조사됐다. 학회·연구원은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 평가 규정'에 거, 분야별 전문가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각급 지방자치단체를 특성별(광역·기초 및 도시·농촌), 규모별(인구 등)로 구분하고 표준화 방법을 이용하여 9개 부분별 지표 평가 결과를 총점을 합산해 지역경제 대상 지자체를 도출 했다. 군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확대 지원을 통한 지속 성장 강화와 자립 기반을 확충하고 소상공인연합회 조직성장 및 역량 강화를 이루는 등 소상공인 지원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성적을 토대로 올해에도 소상공인 경영 환경개선 사업, 특례 보증·신용보증료 및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이 지난해 3월부터 8개월간 군민과 함께 추진해 온 걷기 대장정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군에 따르면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에 기여하고자 꾸준한 걷기 실천 및 등반을 위한 ‘꽃 따라, 길 따라 함께하는 가평 8경 걷기 대장정’에 6개 읍면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참여자의 사전, 사후 건강행태 조사 결과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율은 48.8%에서 78.1%로 높아져 목표치 70%를 달성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도 90% 이상 건강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또 가평 8경 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장소로는 제3경 용추계곡과 제6경 운악망경을 꼽았다. 참여자별로는 가평읍 263명, 설악면 34명, 청평면 48명, 상면 23명, 조종면 53명, 북면 15명 등 총 436명이 참가해 걷기 운동을 통한 비만 예방 및 규칙적인 신체 활동량 증가라는 2마리 토끼를 잡았다. 또 천혜의 자연환경을 대표하는 관내 관광명소인 가평 8경 인증(기념사진) 완료자는 1경(청평호반) 107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이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과 엄중한 징수 행정을 추진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올해 특수시책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로 번역된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제작해 각 읍면 주민센터, 외국인 지원 기관 등 출입이 빈번한 곳에 비치 배포키로 했다. 안내문에는 주민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과 납부 방법, 체납했을 경우 받을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언어장벽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관내 외국인은 일본인 364명, 중국인 205명, 베트남 138명 등 총 1천160여 명으로 나타나는 등 지방세 납부 편의가 필요해 왔다. 특히 군은 연 2회 이상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집중 정리 대상 선정 및 체납처분 행정제재 추진에 나서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번호판 영치, 차량 인도명령, 운행정지요청, 공매 등 자동차세 체납 차량 일제 정리를 추진하는 등 성실납세 환경조성과 안정적인 자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이 도시개발에 맞춰 하수도 인프라(사회적 생산기반)를 대폭 개선해 군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개발사업과 관광 인구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 증설 및 공공하수관로 미보급 지역에 대한 관로 보급 등 공공 하수도시설 확충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가평, 신천 하수처리장 2개소가 4,800톤으로 증설되고 북면 지역 하수관로 59.18km를 정비하는 등 인구 유입이 많아 하수 발생의 변동 부하가 큰 가평, 북면, 설악면 지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적정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노후 된 차집관로 정비를 통한 불명수 저감으로 처리장 운영 효율을 증대시켜 운영비 예산 절감 및 처리장 용량 개선을 이루게 됐다고 군은 전했다. 총사업비 336억여 원이 들어간 가평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은 기존 용량이 1만1500톤에서 1만5000톤으로 3500톤 늘어났으며, 122억여 원이 투입된 신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기존 1300톤에서 2600톤으로 1300톤이 증설됐다. 이와 함께 188억여 원
(중부시사신문) 가평소방서는 2일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5명에 대한 임용식을 진행했다. 2024년 가평소방서에 배치된 주인공은 김형빈, 유규선, 윤선호, 채성민, 최호경으로 이들은 구조·구급·화재 등 현장의 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책임지게 된다. 임용식은 최진만 서장과 각 과(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직원들의 임용신고와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최진만 서장은 소방에 입직한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격려하고 신규 임용자들에 대한 덕담을 나눴다.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총 5주 동안 기본소양 교육, 현장적응 훈련, 부서배치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평소방서에 발령받은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소방서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국가에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순직 소방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탑 참배로 첫 행사를 시작했다. 이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개식, 나라사랑의식, 신년사(가평소방서장), 폐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작년보다 더 안전한 2024년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내근 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라며, “2024년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과 현장대응 능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과 군의회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힘찬 발걸음을 내딛였다.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국·부서장 등 집행부 10여 명과 최정용 군의회 의장 및 의원 6명은 2일 군수실에서 소통 티타임을 갖고 소통, 협치, 공존을 바탕으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변화하는 가평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집행부와 의회는 견제와 경쟁의 주체이지만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의 파트너로 생각한다”며 “두 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는 자전거처럼 함께 달리면 더 멀리 더 잘 달릴 수 있는 만큼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집행부와 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밝은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생각과 값진 땀방울로 군민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작은 일에서부터 하나하나 협조한다면 우리가 염원해 온 군민과 함께하는 잘사는 가평, 살고 싶은 가평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최 의장은 “군의회와 집행부 모두 군민을 참 주인으로 모시고 변화와 개혁의 깃발을 높이 세우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