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예산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2일 더스타웨딩홀에서 제33대 박찬주 예산군 재향군인회장 및 제5대 송진명 여성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예산군수, 예산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을 비롯해 박재운 재향군인회 시도회장 및 회원 11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출발하는 재향군인회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박찬주 취임회장은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일하겠다”며 “특히 읍면 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재향군인회를 활성화하고 대내외적으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명 여성회장은 “지역 내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예산군 재향군인회와 여성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재향군인회는 매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 현물기탁 및 봉사활동, 안보 체험 및 안보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보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신규공무원 멘토링 및 직무·소양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 49명과 6급부터 7급으로 구성된 선배 공무원 24명 등 총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후배 공무원 간 직장 내 소통 강화와 신규임용 직원의 공직 적응,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1박 2일 과정으로 구성해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합숙하는 가운데 선배 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신규 공무원에게 전달하고 신규공무원이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구성해 유대를 강화했으며, 또한 신규공무원들에게는 별도 실무에서 반드시 필요한 예산·회계 교육을 병행했다. 최재구 군수는 “먼저 당면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후배 공직자들의 디딤돌 역할을 맡아준 선배 공직자들에 격려와 지지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멘토링 교육으로 공직사회에 입문한 후배 공직자가 공직생활에 잘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종촌초등학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에 ‘친구야 같이 걸을까?’라는 주제로 전교생 850여 명이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둘러보기, 생태환경 살펴보기, 친구와 추억만들기, 초등학교 친구와의 추억 사진 남기기 등으로 구성됐다. 종촌초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초등학교 시절의 소중하고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총 4개의 코스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1코스는 제천뜰 근린공원 주변 ▲2코스는 고운뜰 공원 주변 ▲3코스는 어진중학교 제천 주변 ▲4코스는 세종국제고등학교 제천 주변이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종촌초 학부모회가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 함께 봉사활동 하기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매우 즐거워했다. 더불어, 종촌동 주민센터와 자율방범대에서도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행사가 질서 있게 진행됐다. 최미연 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서로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중부시사신문) 공주시가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석장리 구석기축제 기간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소공소공 공주여행’ 농촌체험존을 조성한다. 석장리박물관 맞은편 상왕동 임시주차장에서 운영되는 ‘소공소공 공주여행’ 농촌체험존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여러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포토존 그리고 버들피리 경연대회 등이 다채롭게 실시된다. 버드나무의 나뭇가지를 잘라 만드는 버들피리는 어른에게는 옛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는 체험이다. 버들피리 경연대회도 5월 4일부터 6일까지 오후 2시 진행된다. 또한, 스카프 천연염색, 허브 활용 천연향수 만들기, 나무활용 체험 등 농가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오병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축제로 인해 어린이들이 재미와 농촌의 전통 놀이문화를 알게 되는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촌체험을 통해 농촌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우리나라 대표 선사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3일 개막해 오는 6일까지 4일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 ‘석장Re(리)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국내 최초의 구석기 유적 발상지인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특성을 갖춘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더해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1964년 석장리 유적의 발굴 당시의 모습과 석장리 유적의 가치를 교육과 코믹으로 엮은 주제공연 ‘구석기 탈출 대작전’을 비롯해 세계의 구석기 유적과 유물을 한자리에 살펴보는 특별전시도 마련됐다. 또한, 프랑스와 독일 등 해외학자 12명과 함께 해외 다양한 나라의 구석기 생활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와 함께 구석기 시대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오감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5개 분야 2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구석기인 생존 체험처럼 나무와 끈으로 불을 피워보고 구석기 시대 최고의 사냥 무기인 돌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에 따른 농번기 농촌 인력 해소를 위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세종시 농촌 일손돕기 알선(지원) 창구’를 통해 긴급하게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임직원 약 25여명이 참여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일손돕기를 신청한 연기면 수산리 정○○씨는 “계속되는 이상기온과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공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우리 지역 특산 과일인 복숭아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도시재생 투어가 지난해 이어 타 지자체와 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경상북도와 도내 시·군 공무원 40여 명이 천안시 도시재생 투어에 참여한 데 이어, 지난 3일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와 학생 80여 명이 인문지리학개론 수업의 일환으로 천안시를 찾았다. 이번 투어는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현황과 실행 과정 전반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 구역과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 구역 현장 투어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주요 거점공간 등을 둘러봤다. 오형석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먼 곳에서 천안시 도시재생 사업 답사를 위해 찾아주어 감사하다”며 “천안시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의회가 3일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48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추경안 등 35건의 안건심사와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봄철 산불 예방 활동과 성웅 이순신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제248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한 꼼꼼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미성 의원의 ‘장애인 예술 활성화 제안’, 명노봉 의원의 ‘아산시 공공기관의 대표 임명, 투명성확보를 위하여 인사청문회 절차 요구’, 천철호 의원의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부지, 온양의 원도심으로 와야한다.’, 박효진 의원의 ‘성웅 이순신 축제, 아산시 위상을 드높이다.’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또한 전남수 의원은 의사 진행 발언을 통해 ”상정된 추경 예산안에 대해 아산시와 시의회의 이해와 협조가 요구된다며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중부시사신문)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예방 캠페인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이에 따라 가구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 요소인주택용소방시설 설치·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주로 반려동물의 화재 원인으로는 ▲전자레인지‧인덕션 작동 ▲배선‧배선기구에 반려동물의 털, 배설물 등의 유입 ▲배선‧배선기구 손상(물어뜯음 등) 등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버튼 제품은 쉽게 작동되지 않도록 덮개 덮어두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아 두기 ▲배선 보호 캡 설치하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등의 방법이 있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택 내 화재 예방 인식이 높아져야 한다”라며 “반려동물 가구는 화재 예방법을 숙지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는 3일 아산 용화초등학교 학생 71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아산 용화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자’, ‘수업 시간을 잘 지키자’, ‘급식 예절을 잘 지키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점심시간 급식검사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교내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