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을 위한 학술 세미나가 11월 8일 오후 1시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국가 지정 보물인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국보 승격을 위해, 그 가치와 위상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탁경백 국립무형유산원 학예연구관의 ‘서산 보원사지의 고고학적 성과와 의미’를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총 5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 부조상의 특징과 의미’를, 엄기표 단국대학교 교수는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양식과 조성 시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또한, 신대현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탐의 사리장엄 고찰’을, 이찬희 공주대학교 교수는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의 보존산태와 석재의 산지해석’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발표가 종료된 후에는 박경식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전통 문화유산 관련 전문가 5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보원사지 내 보물 5점의
(중부시사신문) 스퀘어팜(주)은 지난 31일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스퀘어팜(주)은 도고면 지역 내 복지 인프라 구성에 적극 협조하고, 어려운 가정에 유기농 콤부차(골든브루 유기농 그린티 콤부차 오리지널)를 매월 3박스(30개) 제공하기로 했다. 주재진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와 나눔을 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특히 어려운 분들에게 저의 작은 후원이 나눔문화를 퍼뜨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 고윤재 단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선뜻 후원을 결정해 주신 오진영 대표님의 선한 의지가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희 면장은 “스퀘어팜(주) 대표님의 후원 결정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올 것”이라며 “오진영 대표님의 후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도고면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1일 취약계층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배방읍 세교 복지관에 찾아가 노인들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고, 낙상으로 인한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교육을 통해 낙상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생활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체조를 배울 수 있었다. 이모 어르신은 “이런 교육이 더 많이 이루어지면 좋겠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어르신이 낙상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욱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배방읍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2회 아산시 배방읍 체육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30일 도고컨트리클럽(아산시 선장면 삼봉산길 188)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배방읍 민간체육회 출범 이후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골프대회는 아산시 체육회와 배방읍으로부터 후원받고 아산마트, 호서웨딩홀, 배방 프라이드병원 등 지역 업체들의 협찬을 받아 진행되었다. 경기는 남자 2명, 여자 2명이 한 팀이 되어 18개 팀이 In코스와 Out코스 두 개 코스로 나뉘어 코스별로 9개 팀이 개인별로 타수를 최소한으로 하여 정해진 홀에 먼저 완주하는 선수가 높은 점수를 받는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했다. 경기 결과 남자, 여자 1위는 이규종 님과 신미라 님, 2위는 임승현 님과 정은정 님, 3위는 박형수 님과 최민하 님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9만을 넘어 10만을 바라보는 배방읍의 체육회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골프라는 종목이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안전에 주의를 많이 기울여야 하는데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31일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특화사업 일환으로 65세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사각지팡이를 전달했다. 이번 사각지팡이 지원 사업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의 후원금으로 마련하였으며, 행복키움추진단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통장, 생활지원사)은 관내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지팡이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강연식 단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앞으로도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나은행이 지난 31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대상 김장나눔행사를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는 11월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서문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의 김장재료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관내 기업체 등 자원봉사자 1,000여 명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봉사와 나눔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에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정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이 지난 30일 지역주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 음악회는 앙상블 여운과 코이 앙상블의 관현악 7중주 협연으로 클래식부터 현대 음악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유옥순 센터장은 “가을은 음악과 함께하기에 최고의 계절이다”라며 “지역주민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지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참석한 모든 분이 깊어져 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여성커뮤니티센터가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지난 10월 28일자로 운영 중인 도서관 6개 중 총 4개 관을 공공도서관으로 등록 완료했다. 지난 8월 중앙도서관을 충청남도 1호 공공도서관으로 등록했던 것에 이어, 10월에는 탕정온샘도서관,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배방도서관까지 분관 3개 관을 연달아 등록했다. 도서관법 개정에 따라 모든 공공도서관은 올해 12월 7일까지 법정 기준 이상의 사서, 자료, 시설 등 세부 요건을 갖추어 각 시도 자치단체 및 시도 교육청에 등록을 완료해야 하고, 미등록 도서관은 국가지원 사업 신청이 제한되고,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와 정부포상 대상에서도 제외되는 패널티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도서관 등록은 올해 사서직 신규 채용을 통한 하반기 배치에 따라, 미등록 도서관의 사업별 국비지원 제재에 대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빠르게 추진됐다. 이로써, 아산시는 관내 도서관의 60% 이상이 공공도서관으로 등록되어, 안정적인 국비 보조 사업 지원의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반면 둔포도서관과 올해 10월 신규 개관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여전히 미등록 도서관으로 운영되고 있고, 12월 말 개관 예정인 배방월
(중부시사신문)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 대행이 지난 30일 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지역의 주민편익시설로 신속하게 환원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자동크린넷은 신도시 내 쓰레기를 자동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로 2013년 준공 이후 약 10년간 LH와 소송 등 분쟁이 지속되다가 지난 2022년 무상귀속 대상 시설이 아닌 것으로 최종 판결되었고 이후에도 처리방안에 대한 의견 차이로 계속 방치되어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아산시와 LH는 상호 협력을 통해 자동크린넷을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신속하게 환원하자는 양측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조 권한대행은 “크린넷은 새아산로, 탕정역 등 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현재까지 도입된 적 없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시설을 만든다면 시민 만족도뿐 아니라 우리 시 가치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현동 LH 천안아산사업단 단장은 “높아진 시민 눈높이에 맞춰 다른 지역 사례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신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시설이 되도록 아산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안에 LH와 자동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이 지난달 31일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관내 한파쉼터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세종시가 지난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설·한파 사전대비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어진동은 자체점검을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한파쉼터 점검을 시행했다. 어진동 한파쉼터는 어진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와 한뜰마을 2·3단지 경로당 총 세 곳이다. 어진동은 이번 점검에서 쉼터 상시개방과 난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겨울철 안전수칙 홍보물을 비치했다. 김은경 어진동 자율방재단장은 “올해 겨울도 기상이변이라 불릴 정도로 추울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이번 겨울도 별 탈 없이 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추운 연말 소외된 주민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한파 피해가 없도록 자율방재단장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