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12일 관내 민간단체와 주민 100여명이 청덕동 뜨락 공원 앞 탄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통장협의회, 노인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 구성라이온스클럽, 구성동 엄마엄마봉사대 등 9개 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뜨락공원부터 옛 경찰대 인근 탄천 주변까지 1.71㎞ 구간에서 생활 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시민들에게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구성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