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화천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부터 12월 12일까지 화천 관내 초등학교 4교의 6학년 학생들에게 “초·중 전환기 연계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 학교급 간 교과 내용 연계 및 생활 적응 등을 위한 교육 지원 활동으로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 △사례별 학습컨설팅, 2개 주제로 이루어진다.
“슬기로운 중학교 생활”은 중학교 교감 혹은 교사가 직접 초등학교 6학년 교실로 찾아가 △중학교 교육과정 △평가방법 △학교생활 규정 △현장체험학습 △동아리 활동 등 중학교 생활 적응을 위한 안내를 상세하게 하여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사례별 학습컨설팅”은 희망 학교에 학습 심리 및 코칭 전문가를 위촉하여 학생 개개인의 심리 및 학습 성향에 알맞은 맞춤형 학습 방법을 안내하고 지원한다.
김종녀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초등학교 학기말 학사 운영은 물론, 상급학교 진학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과 태도가 달라질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