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망상 제1지구의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2차 공모 기간을 4월29일에서 5월31일로 1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강원경자청에 따르면, 그동안 허위사실을 적시하여 불법 현수막을 게첨한 관계자가 최근 기초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등 망상 제1지구의 부정적 이미지가 부각됐고, 또한, 전 사업시행자(동해이씨티)측에서 제기한 집행정지신청(2심)의 심리기일도 5월 중순에 있는 관계로 여러 가지 대외적 환경을 고려하여 기업들의 공모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연장했다고 밝혔다. 강원경자청은 사업제안서 접수일이 1개월 연장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공모 내용 중 변경되는 것은 없으며, 5월31일 사업제안서가 접수되면 6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후속절차를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횡성 웰리힐리 파크에서 특수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80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대비 핵심 교원 연수’를 진행한다.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은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혁신,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 초등학교 1~2학년 적용을 시작으로,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2026년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2027년은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이 적용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특수교육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강의 중심의 사전 원격연수를 실시했으며,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특수학교 교육과정 편성 방안 △학교 교육과정 설계 절차와 방안 △학교 교육과정 설계하기 등 사례 탐구 및 실행학습 중심으로 실시한다. 19일과 20일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총론의 이해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의 주요 변화 등을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5일 개최된 2024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원주교육지원청 이전 적지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설립하는 계획이 중앙투자심사에 최종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원주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은 2027년 상반기 이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새 청사는 390억 원을 투입해 예전 원주 학성초등학교 부지(학성동 152-1)에 부지면적 21,797㎡, 건축면적 7,129㎡(지하 1층, 지상 3층, 별동 1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원주교육지원청 이전 적지에 설립될 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9년 3월 1일 개관을 목표로 부지면적 7,609㎡, 연면적 3,398㎡,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1층 생존수영장 △2층 돌봄지원센터 △3층 동아리실, 창의교육실 △4층 스터디카페, 인성교육센터, 진로진학상담실로 구성되며, 3층과 4층에는 공통으로 실내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사 이전을 통해 청사 이용객에게 더 나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전 적지를 활용한 복합커뮤니티센터 설립으로 교육·돌봄·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중부시사신문) 동해교육지원청은 4월 26일 묵호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예술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학생들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학교로 찾아가는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아리랑국악예술연구소와 함께 4월 4일(목) 북평중학교를 시작으로 5월 18일(목)까지 동해시 5개 중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박광서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해시 학생들이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6일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제2차 농림수산분과위원회’를 농산물원종장 동산별관에서 개최한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농림수산분과위원회'는 총 23명의 농림수산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올해 1월 26일 강릉 일원에서 첫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조계근 위원을 농림수산분과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11건의 도정자문을 하는 등 실무적인 시각에서 종합적인 자문 역할 수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분과위원회부터 위원회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당초 분과위원회를 연 2회 개최하려던 것에서 연 4회로 2회 확대 개최하여 위원회를 활성화하고, 도정 현안과 연계한 사업현장에서 분과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실제적으로 도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위원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내실화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토록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림수산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 제1차 분과위원회 결과보고, △ ‘24년도 분과위원회 운영계획, △ 그린바이오 인재유입·양성 및 산업활성화 방안을 안건으로 참석 위원과 도 관계자 간 심도있는 토의를 거쳐 도정에
(중부시사신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는 6월 8일 '강원특별법'의 본격적인 시행과 3차 개정안 발의를 앞두고 4월 25일 군사규제 개선 현장인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지역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방문 현장은 작년 말 대규모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완화에 연이어 지난 2월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된 곳으로 해제 면적은 300만㎡, 축구장 420여 개 면적이다.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로 해당 지역은 농가소득 증대 등을 위해 농촌용수 개발사업, 지역의 관광자원 명소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일부지역의 경우 중복규제로 추가적인 규제 해소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 지사는 이날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보호구역 해제지역 일원을 조감하고, 이현종 철원군수로부터 철원군 군사규제에 관한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철원군수는 이 자리에서 철원은 전체 면적의 95%(844㎢)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역개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동송읍 고석정 꽃밭으로 운영 중인 44만㎡ 부지는 현재 군사시설이 없는 상태인 바 고석정 관광지구 개발을 위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여 줄 것과 25년 1월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단은 4월 25일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당면 현안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의장단은 지난 3월부터 도 출자 및 출연기관과 교육청 산하 직속기관 등 12곳을 순회방문 한 바 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일정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대체 개발사업시행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망상1지구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으로, 망상1지구는 사업시행자 공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성명불상의 단체 등이 불법 현수막을 통해 허위사실을 게시하고, 수사기관에 고발과 취하를 반복하여 강원경자청에서는 경찰에 수사요청을 한 바 있다. 권혁열 의장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은 지정된 지 10년이 지났으나 그동안 지역주민들과의 갈등, 사업자 지정 취소, 행정의 오류 등 많은 부침이 있었다”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망상지구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방문을 통해 의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과 구호․봉사 등에 참여한 재난경험자에 대한 심리회복지원을 위해 도 관련부서와 유관기관, 심리전문가들로 구성된'강원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회의를 2024. 4. 25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도의 재난심리, 정신건강, 소방 해당부서와 도 교육청, 강원권 트라우마센터, 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전국재해구호협회, 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심리‧상담관련 대학과 학회 등 재난‧심리‧구호 등 전문가 15명으로 구성(2021. 4월)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심리지원 유관기관의 '23년 추진 실적과 '24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지원단 운영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재난상황 발생 시 도내 재난심리지원기관 간의 효과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지역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한적십자사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의 심리활동가가 현장에서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상담에서 고위험군으로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강원특별자치도 광역‧기초정신건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