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19일 ‘개학기(2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을 위해 구리시와 한국B.B.S경기도연맹구리시지회,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등 총 5개 기관 23명이 참여했다.
이번 민관합동 점검단은 ▲학교 주변 청소년 탈선 예방 순찰 ▲19세 미만의 청소년에 대한 주류․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행위 ▲청소년 유해 표시 의무 준수 여부 점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의 해당 사항 준수 여부 ▲청소년실 노래방, PC방 등 출입시간(22:00) 제한 안내 등을 진행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소년의 안전과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활동에 참여하신 청소년 보호 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는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환경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점검에 참여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은 구리시와 합동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