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5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화도읍 20개 사회단체장과 함께 무단투기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화도읍은 남양주시 내 인구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쓰레기 문제 역시 심각해 개선책 마련이 시급한 곳으로 꾸준히 언급돼 왔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이장협의회는 지난해 쓰레기 감량 회의를 개최하고 종량제 봉투 속 재활용품 찾아내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화도읍의 쓰레기 문제는 좀처럼 해결되지 않아 주요 현안 사항으로 남게 됐다. 이번에 진행된 ‘무단투기 싹쓰리 에코투어 소통간담회’에서는 마을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쏟아 내며 쓰레기 감량을 위한 마라톤 토론을 이어 갔다. 조 시장은 “사회단체의 환경개선 의지, 나아가 더 발전된 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모여 미래의 남양주시는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소통간담회에 참여한 화도읍 각 사회단체장들은 남양주시가 총력을 다해 추진 중인 경기도 공공기관 남양주시 이전과 관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구리시 인창도서관에 조성한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 공작소’가 3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 갔다. 안승남 시장은 지난 4일 현장을 방문하고 메이커 양성 프로그램 ‘초보 메이커 입문’ 과정에 참여해 직접 3D모델링 실습, 승화전사 작업 등 메이커 활동을 체험해 보며 수업을 함께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이커란 디자인프로그램과 디지털 가공장비를 활용해 취미활동 또는 생활소품 및 시제품 등을 스스로 제작하고 사용하는 사람을 뜻하며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에서 운영되는 ‘초보 메이커 입문’ 프로그램은 메이커 활동에 필요한 2D/3D 디자인 방법 및 3D프린터, 레이저커터 장비 활용법에 대한 초급 과정이다. 구리시민 누구나 꿈꾸는 공작소에서 제공하는 안전 교육과 장비 활용 교육을 이수하면 사전 예약을 통해 3D프린터 등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창작 활동에 필요한 설계도면 및 재료 등의 준비물은 이용자가 마련해야 하며 체험 및 메이커 입문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부터 배워볼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프로그램 참여 후 “인창도서관‘꿈꾸는 공작소’는 시민들이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현해 보며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구리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0억원, 도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솔루션 확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1월 효과가 검증된 우수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전국으로 확산해 국민 편의와 체감도 증진 등의 목적으로 진행했다. 공모 결과 전국에서 총 90곳의 지자체가 지원했으며 사업의 필요성 사업수행계획 관계기관 협업 계획 국가균형발전 등의 기준을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종 23곳의 지자체가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스마트시티 솔루션 보급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구리시는 인접 지역의 신도시 개발로 인구 및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 대중교통 이용 불편과 교통사고 발생 증가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횡단보도 솔루션을 도입, 기존 인프라와 연계해 지속 가능 선순환 맞춤형 스마트 교통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계획으로 이번 공모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솔루션 구축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 편의를 빠르게 제공할 것”이라며 “구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구리시는 3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물질의 실내유입을 차단하고 실내 공기를 환기시킬 수 있도록 ‘미세먼지 차단 방진망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환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창문 개방 시 미세먼지 등 외부 유해 물질의 실내 유입으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아이들 건강에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이를 차단하는 동시에 실내 공기를 쉽게 자연 환기시킬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됐다. 시는 지난해 지역아동센터 및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3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에는 관내 지역 아동센터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오는 6월말까지 23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수요에 따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방진망은 미세먼지 및 꽃가루 등 분진을 90% 이상 차단하면서도 외부 바람을 통과시켜 자연 통풍 및 환기가 가능하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이 상황에서 여름철 에어컨 사용은 비말을 확산시킬 위험성이 높아 정부에서도 에어컨 사용 자제를 권고하고 있고 창문 개방 시 미세먼지 등 유해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구리시는 책을 매개로 한 시민들의 모임 활동을 장려해 독서 인구 저변을 확대하고자 2019년에 시작한 독서동아리 등록 및 활성화 사업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도 독서동아리 활동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독서 모임 꾸리는 법’의 원하나 작가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독서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9월 독서의 달에는 우수 독서동아리를 시상하는 등 독서동아리 한마당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리시 독서동아리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독서 모임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고 있거나 활동 예정이어야 한다. 등록 방법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인창, 토평, 교문도서관 중 지원을 희망하는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에서는 등록된 독서동아리에 토론 도서를 지원하고 관내 서점과 연계한 도서 구입 할인 혜택 등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오프라인으로 이웃과 소통하며 토론하는 독서동아리 모임을 통해 공동체 또는 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구리시는 지난 3일 갈매역 지하보도에서 ‘2020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을 마무리하고 개막식을 가졌다. 2020년 구리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구리시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추진해 왔다. 김경윤 대표작가 등 34명이 참여했으며 갈매역 지하보도에 ‘일상 그 소중함을 누리다’ 인창동 철도교각 ‘추억의 놀이와 현대의 놀이를 소환하다’ 한강시민공원 토끼굴 옆 통로박스 ‘내가 만드는 시간’ 한강시민공원 태극기광장 ‘꿈꾸는 고구려’ 라는 주제로 4곳의 문화 공간이 조성되어 앞으로 3년간 운영된다. 특히 갈매역 지하보도는 7개의 회화 작품을 설치해 공공장소가 주민들을 위한 오픈형 갤러리로 탈바꿈 시켰고 작가와 학생, 주민들이 협업한 구리 9경 작품이 주민들의 이목을 많이 집중시키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미술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함께 쉼, 행복, 사색의 시간들을 가질수 있는 문화 공간이 구리시 전역에 재탄생되어 공간의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실시 결과 퇴계원읍 퇴계원 1, 3, 13리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균형위에서 공모한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으로 열악한 퇴계원 지역 주민들이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퇴계원읍 퇴계원 1, 3, 13리 지역 37,000㎡의 면적에 시민자율 소방함을 설치하는 등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하고 공·폐가를 활용한 주민거점 공간 및 유휴부지 쌈지공원 조성 등을 통해 생활·위생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대한 주거여건 개선과 노후불량주택 등 주택정비를 비롯해 주민 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 자활프로그램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휴먼케어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퇴계원 지역은 향후 4년간 국비 27억원이 지원되며 총 사업비 38억원으로 올해부터 용역 등 단계적으로 사업비가 투입돼 쇠퇴하는 지역의 활력 증대 및 주민들의 기본적인 삶의 질 충
(경기남부인터넷신문) 남양주시는 5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과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리딩페인, 코로나블루 BOOK-백신 만들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리딩페인은 책읽기, 낭독, 독후감공모전, 북살롱을 하나의 Big 콘텐츠로 만들어 4가지 섹션으로 운영되는 남양주시 주관 독서캠페인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리딩페인의 첫 번째 섹션 ‘2021년 남양주시 도서선정을 위한 도서공모’는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2021년 한 해 동안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는 것으로 추천을 받아 선정된 책은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오는 4월 23일 ‘남양주시의 책’이 발표된다. 공모 분야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의 3분야로 공모 도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도서를 대상으로 하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딩페인웹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리딩페인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새로운 도전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독서 물결이 도시 전체에 흘러 넘쳐 인문도시 남양주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