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을 제거하기 위해 북내면 이장, 발전위원회 회원 등 19명이 모여 6월 1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북내면 시도(5호, 9호, 10호, 12호), 농어촌도로(210호, 212호) 일원 40여km 구간 1차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SK여주에너지서비스에서는 북내면 발전위원회에 예초기 10대를 기증하고 여주에너지서비스 직원 20여명도 동참하여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 등 북내면의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훈훈한 미담을 전해 주기도 했다.
이명호 북내면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철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북내면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 주신 이장님들과 발전위원회 회원 및 ㈜SK여주에너지서비스에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북내면이 한층 더 단합되는 자리가 됐던 것 같다.” 고 말했다.
아울러, 북내면에서는 8월중 2차, 추석 전 3차 제초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