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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은혜 후보, 경기 소방 공약 발표… “소방 인프라 확충으로 도민 안전 개선”

소방인력, 소방관서 확충, 소방관 처우개선 등 사람 중심의 소방 인프라 개선

실질적인 소방 역량 강화로 경기도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사람 중심의 소방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실질적인 소방안전 강화를 추진한다.

 

김 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방관 처우개선과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는‘경기 소방 역량 강화 5대 공약’을 발표하고, 도내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으로 김 후보는 ▲소방인력 증원 ▲소방관서 확충 ▲소방관 처우개선 ▲의용 소방대 현장 활동 적극 지원 ▲스마트 화재진압 시스템 구축 등을 약속했다.

 

우선 김 후보는 신속한 현장대응과 대형 피해를 방지하고자 경기도 인구 및 경제규모 대비 법적으로 구비해야 할 인력 증원을 추진한다. 2021년 기준, 경기도 화재발생건수는 총 8,170여건으로 전국 화재발생건수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평균 사망자수도 74명으로 소방인력 증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김 후보는 임기 내 약 330여 명씩, 총 1,324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또한 김 후보는 소방 수요가 증대하고 있는 신도시 및 도농복합지역에 2026년까지 소방관서 21개(소방서 2개소, 안전센터 19개)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화재진압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화재현장 출동 7분 도착율’을 현재 50%에서 80%로 획기적으로 제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후보는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출동가산금(3천원)을 1만원으로 증액하는 등 수당체계를 현실화하고, 공무상 재해로 인한 치료비와 폐CT 건강검진비를 특별지원 해 소방관 복지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또 과도한 내근 행정을 줄이고 현장근무 경력자를 우대하여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의용 소방대의 현장 활동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의용소방대원이 현장 활동에 필요한 방화복, 안전화, 방호장갑 등 개인안전 장비 보급을 늘리고, 일반인 대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강화해 경기도의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한다.

 

김 후보는 AI·IoT 등을 활용하는 스마트 화재진압 시스템 구축도 제시했다. 재난 영상통합관제센터에서 각 기관들과 화재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이러한 정보가 Non-Stop 출동시스템·신호통제체계와 연계되어 재난 현장 도착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전통시장 등 화재 취약지역의 경우, 무인 스마트 화재신고 시스템을 통해 자동 화재 진압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사람을 구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면서 “사람을 구하는 사람도, 사람에게 구해지는 사람도 모두 같은 사람이니만큼 사람 중심의 제도 개선만이 실질적으로 경기도의 안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