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지난 10월 27일 흥천면에는 사랑의 온정이 이어졌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여주지역 축산계 조합원은 멸균우유 100상자, 영농조합법인 서흥티엠알은 사과주스 50상자를 기부했다.
기부자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해 기부하게 됐다”고 하며 “모두가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권병열 흥천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고맙고 기탁 받은 멸균우유와 사과주스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