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하남시립도서관은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영·유아 및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1992년 영국에서 시작된 사회적 독서문화운동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등 4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실시하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시작된 하남시립도서관의 북스타트 사업은 출생시기별로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로 구성해 각 단계마다 그림책 2권, 북스타트 안내문 등을 전달한다.
책꾸러미 신청는 8월 10일부터 31일까지 미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미사 · 나룰 · 덕풍 · 세미 4개 도서관 중 한 곳을 택해 수령할 수 있으며 9월 중으로 배부될 예정으로 배부 관련 일정은 신청자들에게 추후 공지된다.
수령 시 보호자 또는 아이의 도서관 회원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직접 방문해야 책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