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은 지난 3차 정기운영회의를 통해 선정한 독거노인, 비정형주택 거주자 등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계절가전 1종 및 쿨패드, 손세정제를 전달했다.

또한 폭염 대비 행동 및 응급조치 요령을 안내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옥균 위원장은 “올해 여름철 나눔 행사는 계절용품 수요조사를 통해 각 가정에 실제 필요한 물품을 적절하게 지원했다”며 “후원 물품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외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들이 가정 내에서 보다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에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