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평택시 서탄면 부녀회는 지난 27일 임안순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대청소 및 코로나19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학생들의 등교를 앞두고 다중의 이용이 많은 버스승강장을 우선해 대청소를 실시하고 살균 소독제를 이용해 버스승강장 곳곳을 꼼꼼히 소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안순 부녀회장은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 및 무엇보다도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의 등교에 맞춰 다중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을 우선적으로 소독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오늘의 소독활동에 정성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황선형 서탄면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에 바쁘신 중에도 아이까지 업고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그 정성이 닿아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