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21일 도농역 앞에서 설 연휴 기간 음주·졸음운전사고 예방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설 명절 귀성길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원 60여명과 다산파출소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방향지시등 사용 졸음운전 방지 음주운전 및 갓길운전 금지 등 운전자 안전 수칙 캠페인을 펼쳤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오는 23일 기흥휴게소와 삼성역에서 진행하는 ‘설 명절 귀성길 교통안전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해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 귀성길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용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장은 “즐거운 귀성길 들뜬 마음으로 인한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각별히 주의하시길 당부하며 장거리 운전 시 곳곳에 설치된 졸음쉼터를 적극 활용해 졸음운전에 유의하시고 반드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실천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