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지난 17일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은 양평읍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과 함께 양근리 소재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혹서기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행복돌봄추진단 단원은 집 안 정리와 청소, 고장 난 가구 수리 등을 진행했다. 또한, 사회적기업인 양평 이클린에 서비스연계를 신청해 향후 소독도 추가할 예정이다.
김승호 양평읍장은 “양평읍 독거노인 어르신 중 주거환경이 취약한 다른 어르신들에게도 같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최창은 행복돌봄추진단장은 “행복돌봄추진단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좀 더 나은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은 현재 나눔가게 십시일반으로 31개 업체와 협약을 맺어 대상자를 민간 자원과 연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사업, 행복돌봄데이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