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민원실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업무별 민원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통합 순번대기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안성시에 설치한 통합 순번대기 시스템은 키오스크 순번 발행기에서 여권, 주민등록, 가족관계, 부동산, 지적 등 9개 업무에 대해서 통합으로 번호표를 발행한 후 대기인 수를 안내하고 각 창구에서 음성으로 호출하는 방식이며, 민원실 2개 출입구에 정면으로 보이도록 설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그동안 안성시 민원실에는 일부 업무에만 순번 발행기가 있어 순번 발행기가 없는 업무에는 민원 대기줄이 발생하거나 다른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 통합 순번대기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들의 혼선과 불편이 사라지고 대기 순번 확인으로 대기 시간도 예측할 수 있게 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순번대기시스템 도입으로 안성시 민원실에 방문하는 민원인의 민원처리에 관한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심의를 위하여 “안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안성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시됐고, 전년 대비 증감한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비교표준지 선정 및 인근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심의됐다. 또한 의견제출이 접수된 필지에 대하여 정밀하게 심의됐다. 이 날 결정되는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273,133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1.6%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개별공시지가 현실화계획이 반영되어 전년대비 소폭 인상됐다. 안성시는 공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각종 공부확인 및 현장조사 등으로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했으며, 산정된 가격은 검증을 거쳐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하도록 한 바 있다. 4월 30일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사이트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결정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 국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4월 22일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민원담당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친절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민원서비스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친절에 대한 시민-공직자 간의 간극을 이해하고 대민봉사자로서의 친절 마인드 함양을 통한 시민체감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영화 속 장면을 활용한 학습을 통해 직원들의 몰입과 참여를 이끌어 내어 효과적이고 심도있는 교육이 이루어 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교육이 공무원의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행정서비스 강화와 소통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이 안성맞춤랜드, 공도읍 용두리 2곳에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 12월 8일까지 도시 텃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 운영 공공텃밭은 지난 3월 공공텃밭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580구좌 모집에 1,764가구가 접수해 3대 1의 경쟁률로 공공텃밭에 대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안성맞춤랜드 236구좌, 공도텃밭 344구좌로 총 580구좌를 추첨을 통해 분양했다. 개장식은 ▲텃밭 가꾸기 교육 ▲개장식 ▲모종심기 행사 ▲모종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개장행사 중 분양자들에게 영농활동을 위해 1구좌당 10(3평) 규모의 텃밭에 고추 모종 5주와 상추 모종 10주를 제공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생산하는 BM활성수(미생물의 대사산물과 각종 미네랄 성분이 함유된 친환경농자재)나눔 행사 등 실제적인 텃밭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텃밭 활동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분양자를 위해 도시농업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현장에서 직접 텃밭 조성과 모종 심는 방법 등의 텃밭 관리 요령에 대해 교육을 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는 지난 23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고령장애인 삶의 질 향상 기반 마련을 위한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 장애인복지분과 사업인 ‘안성시 장애인복지서비스 총량 조사 및 분석’을 통해 고령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 연령 확대에 대한 필요성을 도출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고령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이용 실태 조사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강화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우선 첫 단계로 ‘안성시 고령장애인의 욕구 파악 및 복지서비스 현황 조사’를 위한 질적 설문지를 관내 장애인 기관 및 단체 35개소를 통해 약 2주간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했으며, 해당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6월까지 3번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애인복지분과 송수정 분과장은 “고령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이용 현황과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토대로 안성시 현황에 적합한 복지서비스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73,133필지로 전년대비 평균 1.6% 소폭 상승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지가를 산정하여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과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4월 30일부터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및 읍·면·동사무소에 직접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하여야 한다. 이의신청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안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처리결과를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며, 국·공유지의 대부사용료등의 산정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기간 내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3일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안성시 노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는 복지기관, 주민센터 내·외에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더운 여름, 추운 겨울 시간과 거리 제약으로 센터로 내방하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주거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현재 다양한 공공주거복지제도가 운영되고 있으나 정보 부족으로 혜택을 보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취지이다. 이날 주거복지센터는 상담소에 찾아온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문제 대한 맞춤형 상담 ▲임대주택 유형 ▲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통한 이주관련 정보제공 등을 안내했다. 앞으로 지역 복지기관 및 읍면동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센터를 방문하기 어렵고 주거복지에 대한 정보를 얻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고 하며 “앞으로 여러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시 해병전우회 및 안성시 중앙 어머니 자율방범대와 체납차량 단속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야간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벌였다. 이번 협약은 체납차량 단속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혼잡과 일부 체납자들의 폭력적인 행동으로 인한 마찰 분쟁 등을 방지하기 위하여 민간단체인 해병전우회와 어머니 자율방범대가 참여하여 교통안전 계도, 단속 취약지역 방범 순찰을 통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약 체결 후 합동으로 체납차량 야간 일제단속을 벌였으며 단속에 적발된 체납차량은 36대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과태료 등 2회 이상으로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은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2회 미만이거나 생계형 차량(화물, 승합)에 대하여는 영치예고로 자진납부 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차량 운행이 불가하고 체납액 납부 후 안성시청 징수과를 방문하여 번호판 부착 후 운행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단속과는 별도로 체납차량 단속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습‧고액 체납차량과 대포차 등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불법차량에 대해서는 바퀴에 족쇄형 잠금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인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휴양림에서 전래놀이 한마당 체험 부스를 통해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적어진 요즘, 공기 좋고 꽃이 핀 아름다운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체험 부스를 통해 가족의 화합이 기대된다. 주말에 운영되는 전래놀이 한마당 체험 부스와 숲해설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서운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하고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새로운 체험을 통해 힐링 시간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경기도 어려운 요즘, 불용용품을 최소화 하고자 방문객들이 자율적으로 나눠 쓸 수 있는 ‘아나바다 캠핑 부스’를 설치했다. 부스를 통해 아껴쓰고·나눠쓰고·바꿔쓰고·다시쓰며 경제적이고 환경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새로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서운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분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안성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성시의 불법 주정차 단속 시간을 완화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경제적 불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 조정(안)을 도출 2023년 제4회 안성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2023.12.15.)에 상정 보류됐으나, 2024년 1회 안성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2024.04.18.)에 재심의 상정하여 가결됐다.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은 점심시간 11:30~14:00, 저녁 시간 19:00~ 다음날 08:00까지 단속을 유예하기로 결정되어 2024.06.0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기존 유예 시간보다 점심시간이 30분 늘어났고 저녁 시간은 퇴근 시간 1시간 정도 원활한 차량 소통을 확보하고 19:00 이후부터 단속을 유예하기로 했다. 하지만 6대 불법 주·정차 단속 구간(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반경 5m, 교차로·모퉁이 5m,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인도)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유예 시간 없이 24시간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6대 불법 주·정차 단속 구간은 주민신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