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 포천시는 최근 지역 내 의료폐기물 소각업체가 한강유역환경청에 소각시설 증설과 의료폐기물 중 조직물류폐기물(병원에서 발생한 인체나 동물의 사체에서 발생하는 장기, 기관, 혈액) 등을 추가하는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을 두고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천시에 따르면 기존 업체는 시간당 1톤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폐쇄하고 시간당 2톤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는 내용과 기존 영업 대상에는 제외돼 있던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내용의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12년, 2016년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한강유역환경청에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자진해서 취하한 뒤 최근 다시 조직물류폐기물 허가를 추가한 내용의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한강유역환경청은 포천시에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의 타법 검토 의뢰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관련법을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현호 부시장을 단장으로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 드론교실'의 학생들은 지난 20일 '멀티버스 플래닛 상암DMC'에 방문해 드론센터를 체험했다. 이날 드론센터에 방문한 청소년들은 드론 축구, 드론 레이싱 등 드론 기술과 자율주행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이동수단 등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미래의 이동 수단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며, 드론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 드론교실'은 오는 5월 관내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드론 놀이마당 및 작은올림픽을 개최해 드론에 대한 다양한 활동과 체험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2일 포천여자중학교에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포천동 행정복지센터, 포천파출소, 포천여자중학교 교사 및 학생 등이 함께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독려했다. 권보경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학교 폭력 없는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회 포천동장은 “이번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포천동청소년지도협의회, 포천파출소, 교직원 및 학생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시대가 변하면서 학교 폭력이 사이버폭력으로까지 교묘하게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2일에 진행한 ‘책에 향기를 입히다, 북퍼퓸 만들기’는 내가 좋아하는 책을 떠올리며 책의 분위기에 맞는 향기를 한 병의 향수로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향기를 시향하며 나만의 향수를 만들며 향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학작품을 살펴봤다. 지난 13일에 진행한 황유진 번역가의 ‘핀란드 대표 그림책, 무민 깊이 읽기’ 강연에서는 그림책 ‘무민’에 담긴 철학과 ‘무민’의 저자 ‘토베 얀손’의 인생 이야기들을 다뤘으며, 평소 그림책에 관심이 많았던 성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3일 오후에는 나무를 태워 그림을 그리는 ‘우드버닝’ 방식으로 독서대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자신만의 독서대를 만들었다. 지난 19일에는 ‘연극배우가 읽어주는 입체 낭독극’ 공연을 진행했다. 대학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극 배우들로 구성된 ‘도킹 프로젝트’가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이파라파냐무냐무’와 김고은 작가의 ‘우리가족 납치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19일 내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공직자, 이장협의회 정례회 참석자,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내촌면 이장협의회의 탄소중립 교육 요청에 따라 마련된 이날 캠페인은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의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 가입 및 탄소중립 실천 홍보 ▲내촌면 이장협의회 정례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실천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공유했으며, 그 결과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에 가입해 지속적인 탄소중립 활동의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내촌면 이장협의회 정례회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20분간 탄소중립에 대한 의미, 필요성, 실천활동 등의 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이어나갔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탄소중립의 실현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교육이 면민들이 탄소중립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한국잡월드’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2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JOB!자!’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과연계 일일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교과목과 연계된 다양한 직업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직업 세계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실제 직무와 관련된 필요한 역량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 관심 있던 직업들을 실제 업무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직접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교과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장애인가족역량강화사업 건강관리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일산병원 재활치료센터 김태환 책임물리치료사가 ‘근마비 이후 재활 운동’을 주제로, 관내 뇌병변, 지체 장애인 당사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1대1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 가족 부모 및 당사자가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사례관리, 돌봄 및 휴식 지원, 역량 강화교육, 평생교육, 성인발달장애인 심리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9일 이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동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폐식용유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를 만들다. 비누 판매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명숙 부녀회장은 “폐식용유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를 만들며 환경 보호와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이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 이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깨끗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이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소외계층 밑반찬 봉사,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새마을 대청소, 헌옷 수거행사 등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신성제과 등 기업인협의회 사업장 3곳을 방문해 기업 현황을 살피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읍은 신성제과, 프레스코, 제로코퍼레이션에 방문해 기업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파악한 뒤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소흘읍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기업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기업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순회 방문이 소흘읍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흘읍 기업인협의회 곽동재 회장은 “기업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 감사하다. 소흘읍 기업인협의회는 앞으로도 기부 나눔 릴레이 사업 등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기업불편(SOS)해소 사업, 포천시 기업지원 알리미 카카오 채널 등 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바르게살기 이동면 위원회는 지난 19일 이동면 장암리 일원에서 나라 사랑 실천 무궁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 이동면 위원회 회원들은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무궁화 나무를 심으며, 주민들의 애국심 함양을 돕고 경관 개선에 힘을 모았다. 바르게살기 이동면 위원회 강신묵 위원장은 “이번 무궁화 심기 행사가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주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규 이동면장은 “아름다운 이동면을 만들기 위해 무궁화 심기 행사에 함께해 주신 바르게살기 이동면 위원회 회원들께 감사하다.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나라를 대표하는 꽃인 무궁화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 이동면 위원회는 무궁화 심기 행사,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깍두기 나눔 봉사, 산불예방 캠페인 등 마을의 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