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은대초등학교에 이어 전곡중학교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학교생활 유지 등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사회성 증진, 정신겅간 문제의 예방, 조기발견, 치료연계 등을 위한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자살·자해위기 고위험군 학생 의뢰 및 연계, 상담 및 병원 연계 필요자원 제공, 의뢰 학생들의 정기적인 사례회의 진행,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지구덕 센터장은 “이번 헙약을 통해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교사 교육과 학부모 교육도 제공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전곡읍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전곡읍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전곡읍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5보병사단,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연천군가족센터,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전곡읍이장협의회, 전곡읍체육회, 전곡읍새마을회, 연천군전곡상권진흥센터, 연천모범운전자회, 전곡읍의용소방대, 첫머리거리상인회, 연천예총 등이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 벚꽃축제는 낮 12시 걷GO행사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5사단 군악대의 벚꽃거리 행진, 개막식 행사, 초대가수 공연, 벚꽃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주민들의 참여 열기로 걷GO행사 참여자를 위한 기념품 증정권 500매가 조기 소진될 정도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예상보다 많은 주민 및 관광객이 참여하여 만개한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참여해주신 많은 기관 및 단체, 주민여러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양수정 전곡읍주민자치회장은 “작년 전곡읍 주민총회 시 전곡읍 주민들이 공개추첨하여 선정된 행사로 벚꽃축제가 개최된만큼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종목별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축구, 야구, 탁구, 배드민턴을 포함한 14개 정식 종목과 시범종목인 산악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관내 체육시설과 망곡산 둘레길에서 개최되어 약 2,500여 명의 연천군 생활 체육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종합 개회식을 진행하지 않았으며, 종목별로 경기장에서 생활 체육 동호인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김덕현 연천군수,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이 각 경기장에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를 더욱 빛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화창한 봄날에 제18회 연천군수기 생활체육대축전 개최로 연천군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연천군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5일 베트남 동탑성 외국인 계절근로자 10명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초청가족 근로자 10명이 추가로 입국하면서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201명을 모두 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베트남 동탑성에서 149명, 결혼이민자 초청가족으로 52명이 입국해 관내 농가에서 활동 중이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 및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가의 시름이 더해가는 이때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번기 필요한 기간만큼 근로계약 할 수 있으며, 성실근로자로 추천받으면 매년 재입국 할 수 있어 농가주 및 근로자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해 한 명의 이탈도 없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법무부로부터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근로자 조기적응프로그램 실시 지자체에도 선정돼 양질의 교육을 근로자에게 지원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바쁜 농번기에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필수적이며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약 70명의 근로자가 더 늘어나는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15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제7차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를 열고 유치신청 후보지 3곳 중 신서면 답곡리 산186번지 일원 약 32만㎡를 종합장사시설 사업부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주민 동의율, 집단민원 발생율 등 사회적 요건 ▲주변도로 교통망, 주변 시설현황 등 지리적 요건 ▲기반 시설 및 부지조성 비용, 부지 확장 가능성 등 경제적 요건 ▲자문위원 종합의견 등을 정량 및 정성평가 요소로 점수화해 최고점을 받은 신서면 답곡리 산186번지 일대를 사업부지로 선정했다. 신서면 답곡리 산186번지 일원은 주변에는 민가가 적고, 3번 국도와 근접한 곳으로 인근 시군과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국가보훈부가 신서면 대광리 507번지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국립연천현충원과도 가까울 뿐만 아니라 국립연천현충원과 이어지는 신설도로가 후보지 인근에 개설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7월 구성·운영된 자문위원회에서는 사업추진 방식과 절차, 주민지원사업(안) 등을 논의하여 같은 해 9월에 설치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고 접수된 유치신청 마을 3개소에 대해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연천군청 사이클팀 박상훈 코치 겸 선수가 5~6일 인천 국제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중장거리 3개 종목 모두를 석권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상훈 코치 겸 선수는 이번대회 석권으로 대한민국 사이클 중장거리 종목의 독보적인 존재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같은 팀 소속 배형준 선수도 3위에 입상하며 국내 정상급 선수와 기량을 함께했다. 연천군청 사이클팀 배현기 감독은 “2024년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베트남 동탑성 전지훈련이 시즌 출발의 큰 도움이 됐으며, 함께 훈련했던 베트남 선수들도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진행 중에 있음을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지훈련에 도움을 주신 연천군 관계자와 동탑성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있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연천군청 사이클팀 선수의 국가대표 발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멀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수레울아트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5월 31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음악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를 선보인다. ‘아빠가 들려주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는 세계 유일 시각 장애인만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이 선보이는 창작 어린이 공연으로, 한빛예술단은 2003년 창단한 이래로 꾸준한 무대 경력과 수상 경력이 있다. 2022년에는 장애인 최초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본 단체의 대표 작품인 'Music in the Dark'라는 공연을 진행했다. 본 공연의 피노키오는 약한 시력만 남아 있어서 앞을 보기 어렵지만 특별한 음악적 재능이 있는 캐릭터로 설정됐다. 피노키오의 다양한 모험과 좌절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메시지와 함께, 이 감동적인 스토리와 어울리는 한빛예술단의 밴드 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피노키오의 아빠 역을 맡은 성우 정재헌은 이전에 아기상어(아빠상어 役), 옥토넛(콰지 役) 등 다수 작품의 메인 성우로 출연한 바 있으며, 본 공연에서는 사회자에 준하는 아빠 역할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nbs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경기도 보조사업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과정인 가스기능사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4월 16일부터 26일까지 연천군 홈페이지 통합예약과 방문 접수를 통해 25명을 접수한다. 가스기능사는 연천군민 50세부터 69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주민은 통일평생교육원 사무실에서 본인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24회 진행되며, 매주 월, 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총 12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고압가스 안전관리 방법 및 사고 예방, 가스 장치 및 기기 설비에 대한 이해, 가스의 특성과 연소 방법 등을 배우게 되며 필기과정과 실기과정을 나눠 운영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2일 연천노인복지관 대강당 3층에서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주관으로 제36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또한 같은 날 서부권 노인복지관 강당 1층에서 제7기 백학 노인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입학식은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심상금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어르신 130여명이 참여했으며 내빈소개,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노인강령, 축사, 운영안내·임원선출,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노인 각자가 지니는 잠재능력재개발 및 노인건강관리에 관한 지식을 부여함으로써 노년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육, 건강관리교육, 교양교육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남훈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노인대학에 입학하신 모든 분들게 축하드리며, 입학생 여러분들은 모두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 한해 입학하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개근하여 졸업을 맞이하길 바라며, 항상 자긍심을 가지고 활기차고 아름다운 노년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자랑스럽고 유일한 명문대학 입학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 교육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안선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방향을 설명하고 연천군 교육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토론도 이어졌다. 학교 소멸을 막기 위한 자공고 2.0 및 마이스터고 지정, 교사 및 학부모 등 정주여건 개선을 제안했으며, 신입생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인 소규모 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교육의 방향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기관, 학부모, 지역 내 기업 등이 연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기에 연천군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학부모 의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관내 학교 활성화를 통해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다”면서 “교육청과 지자체가 하나가 되어 연천군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