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0일 파머스마켓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판매수익금 355만 2천원을 취약계층 겨울철 난방비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각리 이장들과 청산면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받은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게 연탄, 등유, 도시가스 등 각 가정에 필요한 난방 종류로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11월 중 직접 배달을 하여 겨울철 가정의 어려움을 살피고자 한다. 청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고복순 위원장은 “올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3번째 기탁을 통해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청산면장은 “위원회에서 이웃돕기에 이렇게 앞장서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올 겨울에는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청산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광사업팀 봉우리봉사단은 지난 17일 한탄강관광지 강변 둘레길 일대에서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에코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킹(Plogging)은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현대적인 친환경 운동이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과 한탄강관광지, 세계캠핑체험존 이용객 열아홉 가족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에코플로킹 참가자에게 제로웨이스트 세트 기념품을 제공하여 환경보호의 의미를 더했고 수거한 쓰레기는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을 통해 친환경 활동을 완성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공단 직원과 고객이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ESG 경영 의지를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한국관광공사 ‘2024년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여행’ 지원을 받아 11월 16일 하반기 주말체험활동 ‘늘다솜 가을여행’을 다녀왔다. 2024년 하반기 주말체험활동은 한국관광공사 2024년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여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다양한 관광명소와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늘다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강촌 레일바이크(가평역)와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주말체험을 진행하였다. 이번 주말체험에 참가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가을 청명한 가을하늘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또 다른 청소년은 “레일바이크를 처음 타보는 건데 재미있었다” 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이사장 김덕현)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번 주말체험은 청소년의 관광 체험 활성화에 큰 역할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전국의 다양한 환경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으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 일간 직접 백김치를 담그고 이를 왕징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하는 ‘사랑의 백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8일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마을주민 20여명이 사랑의 백김치 나눔 행사에 일손을 보태어 맛있는 백김치를 만들었고, 이를 왕징면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 날,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건성 위원장은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치나눔 행사에 왕징면 관내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국내산 원료를 배합하여 만들었으며, 위원들의 정성 또한 가득 담겨있다”며 “이것으로 우리 지역뿐만이 아니라 연천군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게 되어 협의체 위원들 모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제은석 왕징면장은 “사랑의 백김치 나눔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 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동절기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관내 유, 초, 중, 고 및 각종학교의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학부모대상 교육활동보호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원지위법 및 아동학대의 이해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육활동 침해 사례 및 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게 다루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교육활동을 보호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연수에 함께한 학부모는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가 구성되어 교육활동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연수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였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활동을 균형 있게 보장함으로써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와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주민설명회를 지난 19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해당 마을 주민과 읍·면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업무 지침에 따른 지역지원사업 및 주민지원사업 세부 내용, 타 시·군 우수사례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이 지속가능한 특성화 사업 아이템 모색으로 안정적인 소득 창출의 방향으로 변화해 할 시점이 온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높아져 사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는 군남댐과 한탄강댐 주변지역 9개 읍·면 33개리를 대상으로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 연천 인성·세계시민 워크숍을 11월 19일, 알멕스랜드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크게 인성교육 역량강화 연수와 학교급별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 발표로 구성됐고, 현장의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인성교육 역량강화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인성 교육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교사들이 학생들의 긍정적인 인성 발달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어떤 방법을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됐다.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각 학교급별로 인성·세계시민교육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초등학교, 중학교 등 각 학교급에서 실제로 진행한 인성·세계시민 교육 프로그램과 그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들의 교육 현장에 맞는 인성·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참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갖게 됐다. 행사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인성·세계시민교육을 실제 수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 주민자치회는 15일 백학광장에서 제1회 백학면 화합의 한마당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학면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난타, SNPE바른자세척추운동, 서예교실, 풍물, 탁구, 피아노 등 6개 강좌 중 난타, SNPE바른자세척추운동, 풍물 프로그램은 무대에서 직접 공연을 하는 형식으로 발표회를 치렀으며, 서예, 탁구는 작품 전시 및 활동 영상 홍보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백학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주민들을 위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식,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백학면민 노래자랑의 순으로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정응화 백학면 주민자치회장은 “생업에 바쁜 중에도 불구하고 화합의 한마당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백학면 주민자치가 더욱 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윤순창 백학면장은 “면민들을 위해 1년간의 노고를 치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백학면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깊은 감사를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천군수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관, 농협,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지역특화품종 연진 육성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연진’ 벼의 재배 특성에 대한 종합평가와 연진의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현 연천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의 연진 종합평가 발표가 진행됐으며, 경기도 농업기술원 작물육종팀장의 연진 품종특성 설명과 관계자들의 평가 및 토론이 진행됐다. 연진은 작년 23ha에서 올해 355ha로 실증 면적을 확대하였고 2025년에는 2,000ha로 연천군 주력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천군은 올해 연진 공공비축미 선정, 매일첫쌀 연천쌀 브랜드화 로 고품질 연천쌀을 보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특화품종 연진벼의 확대 재배로 안정적인 생산기반이 조성된다면 연천쌀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천군민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악취감시원 등 전문인력을 투입,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먼저 연 2회 이상 민원신고 사업장을 중점으로 사업장을 선정해 방지시설 운영 또는 오염저감관리 준수 여부를 점검 후 부지경계 및 배출구(굴뚝)의 악취를 채취하는 방식의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악취 관련 사업장에 악취 전담 감시 인력을 투입해 일일 10회 이상, 사업장별 주 2~3회 이상 방문하여 밀폐 운영 관리, 오염저감관리 상시 점검으로 실시간 현장관리와 신속한 민원 대응을 수행하고자 한다. 또한, 연천군 환경보호과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악취 민원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기타 악취 관련 실시간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도점검 강화를 통해 우리 군민에게 생활환경 피해를 근절하고,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