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군남면 새마을협의회는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이웃 52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추석맞이 사랑의 키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남면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 28명이 참여해 부침가루, 간장, 간편식 등 실생활에 유용한 식료품을 정성껏 담은 ‘사랑의 키트’를 마련했다. 회원들은 이날 아침부터 직접 포장 작업에 참여한 뒤, 저소득층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정서적 지지를 나누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춘상 군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숙 새마을부녀회 협의회장도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복성 군남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작지만 소중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명절을 비롯해 김
(중부시사신문) 새마을지도자 전곡읍 협의회와 전곡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52가구를 대상으로 간편 조리식, 생필품 등이 담긴 추석맞이 사랑의 생필품 키트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전곡읍 새마을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전곡읍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실시했으며,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이 가가호호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지원했기에 민·관 협력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전곡읍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김장나눔,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읍민의 날 체육대회 봉사, 영농폐기물 수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생필품 키트나눔 사업 또한 민‧관이 연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릴리 전곡읍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추석 명절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이웃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군남면과 군남면 방위협의회는 2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자여단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과 군이 함께하는 소통·협력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군남면 방위협의회는 사자여단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동식 군남면 방위협의회 회장은 “추석명절에 장병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위문이 작은 위로가 되어 지역사회와 군이 함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자여단 관계자는 “부대 개편 이후에도 변함없는 지역사회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남면 방위협의회는 지역사회와 군의 상생 발전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민·관·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천군 저소득층을 위해 ‘2025년 추석명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성금 1,21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덕현 연천군수와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이경아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또한 전달된 성금은 연천군 관내 저소득층 121가구에 가구당 10만원씩 지원되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을 온전히 누리기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추석만큼은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매년 명절마다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다음달 2일까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로변 제초 작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초 작업은 지방도 7개 노선 86.6km, 군도 11개 노선 79.9km, 농어촌도로 63개 노선 119.2km 등 총 81개 노선, 285.7km 구간에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작업을 통해 귀성·귀향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을철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 방문객에게도 양호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돼지풀·가시박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외래식물 제거를 병행하여 주민 건강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동시에 도모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로변 환경 정비를 지속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연천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24일 ‘연천 AI 미래전략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고, 접경지역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AI 기술기업 SST(CEO 박종오)와 SDT(CEO 윤지원)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AI 활용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연천군은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을 비전으로 삼아 생태(Ecology)·평화(Peace)·역사(History)라는 지역 자원과 AI 기술을 접목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정밀 수직농업, 위성 기반 생육 모니터링, 농업용 로봇 보급 등 농업AI 실증사업 현황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글로벌 AI·로보틱스 기업 SST는 인건비 부담,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인력 부족과 같은 연천군의 현안을 분석하고, 파종·시비·방제 로봇, 드론 기반 정밀 살포, 생육 모니터링 로봇, 수확 보조 및 자율 운반 로봇 등 단계별 도입 방안 등 농업 자동화 로드맵을 제안했다. 연천군은 AI관련 다양한 연구, 정책구상을 추진 중이다. 지난 7월 연천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단계별 실증 과제를 통해 기획–실증–사업화로 이어지는 ‘연천형
(중부시사신문) 연천행복뜰상담소와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 프로그램 운영, 전문상담 인력 교류, 사례관리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황상하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위기 상황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연천행복뜰상담소 김순덕 소장은 “성폭력 피해 청소년들에게 심리상담, 법적지원, 긴급 보호 및 폭력 예방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행복뜰상담소는 23일 연천군수레울아트홀에서 ‘나답게 꽃 피우Show’ 시니어 참가자들과 함께 양성평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노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성별에 관계 없이 모두가 존종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인식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됐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우리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성별은 다르지만, 마음은 같습니다’, ‘함께 웃고 함께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자’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캠페인은 시니어 패션쇼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관람객들에게 양성평등의 의미를 쉽고 따뜻하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행복뜰상담소 김순덕 소장은 “평등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함께 성평등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과 스캐터엑스는 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 4.0(EXAONE 4.0)’을 기반으로 한 공직자 업무용AI 비서 공동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장 행정 수요에 맞춘 실용형 AI 비서를 연천군 공직자와 민간 AI 기업이 함께 만들고, 완성된 서비스를 타 지자체로 확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연천군은 실제 행정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과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테스트베드로 참여해 서비스의 정확도와 활용성을 검증한다. 스캐터엑스는 기획·개발 전 과정을 주도하고, 운영 및 유지관리, 고도화, 타 지자체 확산까지 책임진다. 특히 스캐터엑스는 연천군이 기획·검증에 기여한 AI 업무 비서에 대한 저작권을 인정하고, 대외 상용화 시 발생하는 매출의 일정 부분을 연천군과 수익 공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천군은 세외 수입을 창출하는 동시에,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선도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되는 AI 업무 비서는 민원 답변 초안 생성, 회의록 자동화, 각종 보고서·공문서 초안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촌기본소득’ 선정을 위한 주민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어촌 지역 주민 모두에게 조건없이 일정 금액을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제도로, 현재 정부와 경기도가 시범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다. 이에 연천군은 주민 참여 의지를 담아 서명부를 마련하고, 군민과 함께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에 서명 참여를 위한 홍보물 게시 등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인단체 등 각종 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농어촌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소멸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서명이 모여 연천군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이번 서명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