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7일, 도시공사 본사에서 의왕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찾아가는 무료 안전교육’을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9년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학교 방문 찾아가는 무료 안전교육’을 올해부터 전면 재개한다. 이번 사업은 의왕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28개교(초등 14, 중등 8, 고등 6개교) 학생 약 11,300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게 된다. 교육의 운영은 의왕 시민을 대상‘심폐소생술 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자체 양성한 10명의 시민 강사와 공사 사내 강사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할 예정이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전 과정이 무료로 제공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이 함께 노력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지역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경기도 어린이 1,000책 탐험대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도서관 어린이 천 권 읽기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글로벌도서관 어린이 천 권 읽기'는 독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평생 독서 습관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장기 프로젝트다. 3개년 동안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해질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아동과 가족회원에게는 앞으로 독서에 관한 성취감과 지속적인 동기를 얻을 수 있도록 부모 교육 프로그램, 독서 여권 증정(스탬프북) 등의 독서 유도 활동이 제공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5세부터 12세 아동과 아동을 둔 가족회원이며, 글로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직접 방문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이후, 본격적인 도서 대출 및 스탬프 인증은 다음 달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다독자와 우수참여자에게는 의왕시장 표창이 수여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프로젝트가 아이들의 평생 독서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전통재래시장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 점검은 소고기, 닭고기, 미꾸라지, 낙지, 주꾸미 등 다소비 품목에 대한 여름철 대비 먹거리 안전성 확보와 불법유통·판매 행위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5월 한 달 동안 115개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와 관련한 ▲미 표시 ▲거짓 표시 여부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여부 ▲표시 방법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영업소에서 원산지표시 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표시 방법 등에서 경미 한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현장 계도를 통해 시정하도록 하였다. 향후, 시는 200여 개의 판매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제도 강화 추세에 발맞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보와 시민 식탁의 안전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의왕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교육 강화와 의왕도시공사와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19년부터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의 시행과 보급을 위해 협력을 추진해왔다. 올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의왕도시공사 간 업무협약에서는 코로나19로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재개될 ‘찾아가는 무료 안전교육’의 실시가 주요 사항으로 명시됐다.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본격 추진되는 ‘찾아가는 무료 안전교육’은 의왕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총 28개교(초등학교 14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하며,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와 의왕도시공사 소속 강사들이 의왕 소재 학교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모든 안전교육은 무료로 제공된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의왕도시공사와의 업무협약으로 관내 의왕지역 학교 학생들의 응급처치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 직원 대상으로 AI 활용 교육 'ChatGPT와의 대화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실질적인 AI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직원들의 이해도와 활용 수준을 고려해 기초반(ChatGPT에게 말걸어보기)과 심화반(ChatGPT와 깊은 대화하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각각의 교육 과정에서는 ▲ChatGPT 기본 개념 이해 ▲효율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냅킨 AI, NotebookLM 등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한 업무 적용 실습 등이 이뤄졌다. 특히, 보고서 초안 작성, 민원 응대 문구 개선, 정책 아이디어 도출 등 직원들의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법을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사용해보며 익히는 실습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며,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앞으로 연 1~2회의 정기적인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 의왕시 평생학습관 3층 공연장에서 ‘2025 상반기 의왕시 청소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및 학생들의 진로진학 고민 경감을 위해 운영 중인‘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의 주체적 태도 형성과 자녀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 접근방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특강은 이지영 이투스 사회탐구영역 대표 강사가 맡았으며, “EBS와 이투스에서 400만 누적 수강생이 증명한 열정의 강의, 사회탐구 1타 강사 이지영이 들려주는 ‘미래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 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지영 강사는 이번 강의에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 모집은 지난 4월 시에서 새롭게 구축한‘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지현 의왕시 평생교육원장은 “청소년 학업 생활과 일상 모두에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명사 특강을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9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2회(월·목, 오후 2시~5시),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대해 이론부터 실전 창업까지 폭넓게 다루게 된다. 특히, 수익 구조, 비즈니스 모델 설계, 법인 설립, 마케팅 전략, 제안서 작성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6월 5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지난 23일 안치권 부시장 주재로‘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방세 외 자주재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주요부서 11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세외수입 징수 현황 및 미수납액 전반에 대한 분석과 각 부서별 문제점 및 추진사항 점검이 이뤄졌으며, 징수율 제고와 미수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 방안 등이 논의됐다. 2025년 4월 현재 의왕시 세외수입 예산액인 468억원 대비 133억원을 징수해 28.5%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징수율 기준 전월 대비 5.4% 증가했다. 시는 세입관리팀 및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공공알림문자 서비스 실시, 체납안내문 발송, 체납액 집중정리기간 운영 등을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차량 등 채권압류뿐만 아니라 체납자 명단 공개, 가택수색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세외수입 체납액 줄이기 총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안치권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지난 23일 무연고 사망자의 공영 장례 지원을 위해 (사)돌보미연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돌보미연대는 공영장례서비스, 편안한죽음(웰다잉) 실천운동, 각종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단체로, 이번 협약은 가족 해체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례를 치러 줄 연고자가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게 최소한의 예우와 격식을 갖춘 장례의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왕시에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게 되면 (사)돌보미연대에서는 빈소마련, 애도, 화장 및 발인 등 보편적 장례 및 추모 의식을 제공하게 되며, 의왕시에서는 이에 따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연고자가 없거나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연고자가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경우 ▲연고자가 미성년자 또는 장애인으로 장례 절차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등으로, 의왕시에는 지난 3년간 16건의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무연고 사망자들이 고독하고 외롭지 않은 마지막이 될 수 있도록 공영장례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성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지난 24일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의왕시 청소년축제‘의왕유스페스타(Youth Festa)’ 현장에서‘제5회 의왕시 청소년상’시상식을 진행했다. 의왕시 청소년상은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하고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2021년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후보자를 공개 모집해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5명과 1개 기관을 청소년상 수상 대상으로 선정했다. 그 결과, △참여·봉사 부문 이사랑(백운중), 윤지민(강릉원주대) △효행·생활 부문 박수현(고천중) △성취·포상 부문 민서린(우성고), 국은평(의왕고) △청소년단체 부문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에 상을 받은 청소년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