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2025 유아인성교육프로그램 '공감놀이터' 사업설명회 및 워크숍 개최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은 2025년 유아인성교육프로그램 '공감놀이터' 개발 및 운영·보급을 위한 사업설명회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 인성교육 확산과 도내 유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유미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사업설명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지역 내 만 4~5세 유아를 둔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2025년 5월 23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원장 및 담임교사들은 “ 좋은 프로그램구성 감사합니다. 함께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잘 활용하겠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개발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많은 기관 유아들에게 인성교육의 바탕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아들에게 꼭 필요한 인성 프로그램을 개발해주시고 보급해주셔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열심히 연구해서 가르쳐보겠습니다.”고 전
(중부시사신문) 5월 28일~5월 30일에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충청남도 시·군 청년센터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가 개최됐다. 이번 연수의 참여 인원은 약 54명으로, 같은 기간 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주국제포럼 참석과 제주특별자치도의 다양한 청년 공간 체험을 중점으로 한다. 제주국제포럼과의 연계를 통해 참여하는 청년 세션에서는 ‘지역사회 번영을 꿈꾸는 글로컬 청년 인재’라는 주제로 청년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들이 갖춰야 할 역량과 역할을 논의한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글로벌 감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번영을 위한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규모의 청년 공간이 분포된‘종이잡지클럽’을 방문하여 다양한 유형의 잡지를 통해 지식과 관심사를 확장하며 기획력과 창의력 향상을 꾀하고, ‘세화마을’에서 세화마을 세계여행 프로그램으로 체험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소상공인으로 삶을 일구고 있는 청년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접할 예정이다. 위와 같이 2박 3일의 연수 기간 중 시·군 청년센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원장 한유미)은 호서대학교 디지털과 영유아교육연구소와 공동으로 ‘2025 춘계학술대회’를 5월 10일 호서대학교 KTX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성교육을 위한 전래동화와 첨단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영유아 인성교육의 방향성과 디지털 시대 교육방법의 융합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청남도어린이집연합회,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홍성어린이집연합회, ㈜학지사, ㈜PSB솔루션, ㈜다스버스 등이 후원으로 참여했으며, 충청남도 전역의 보육 및 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가비는 무료였으며 참석자에게는 점심과 교육 이수증(6시간)이 제공됐다. 행사 1부에서는 김지연 팀장(어린이인성학습원)의 사회로 한유미 원장의 환영사와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효정 교수(중원대 아동보육상담과)는 기조강연을 통해 영유아보육과 인성교육의 연계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전유식 팀장(호서대 산학인재원)의 사회로 최예정 교수(호서대 영어문화학과), 심혜진 부소장(호서대 디지털 영유아교육연구소), 허선화 강사(CMMA 자격증 강사)등이 “디지털 시대의 그림책”, “전래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29일, 충무교육원(아산)에서 2025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우수 지도사례 발굴과 내실 있는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읽기, 쓰기, 셈하기를 기반으로 교과학습이 시작되는 단계인 초등학교 3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배움과 성장을 위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는 ▲학생 맞춤형 콘텐츠 활용 ▲방과후 및 방학 중 교과 보충 학습 등을 지원하며 현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과 7월 두 차례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5월 연수는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의 실제 △교실 속 읽기곤란 학생의 발견과 지원 △깊이 있는 수업 운영으로 구성됐다. 7월에는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기초학력 지도사례 △교육 정보 기술 활용 맞춤형 지도 방안 △문해력과 수리력 기초 다지기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책임교육학년제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초기 단계 기초학력 누수를 막고, 학력격차를 해소하겠다”라며,
(중부시사신문)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충남광역자활센터와 지난 28일 ‘충청남도 금융취약계층의 금융복지 및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금융복지사업이란 과도한 채무, 연체, 추심 등의 채무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민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채무를 조정하기 위한 상담,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천안과 홍성에 2개의 금융복지상담센터를 두고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내 자활센터를 통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 중 채무, 신용 문제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과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 금융취약계층 발굴 ▲자활 참여자 대상 금융복지 상담 및 연계 서비스 제공 ▲자활센터 현장 방문 상담 및 교육 ▲일자리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은“경기침체로 과도한 빚을 상환하지 못해 연체, 추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민과 자영업자가 매우 많지만 채무조정을
(중부시사신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이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재욱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캠페인의 슬로건인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통계 수치를 넘어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청년과 가족이 머물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수립한 ‘지속가능발전목표 기본계획’ 실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 도는 29일 도정 전반에 지속가능발전 철학을 반영하고, 정책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는 ‘제4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민간 주도의 지속가능발전 실천 역할을 하는 ‘제13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은 단순히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공정하고 회복력 있는 미래를 여는 것을 의미한다. 도는 지속가능발전의 일환으로 정부보다 5년 빠른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청정 수소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날 오전 전형식 도 정부부지사와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진 제4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대학 교수 등 전문가와 사회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했다. 제4기 위원회는 기존 위원회와 달리 지속가능발전 실천기구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게 돼 정책기능의 위원회와 실천기능의 협의회간 연계 강화가 기대된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29일, 내포 공감마루에서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수업나눔전문가’ 대상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충남교육청은 학생 중심 수업을 실현하고 수업 개선을 선도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교원 중 수업과 교육과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교사를 '수업나눔전문가'로 위촉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2025 중등 수업나눔전문가는 학교 현장에서 ▲중고등학교 선생님 대상 수업 정보나눔자리 지원 ▲수업 공개와 수업 후 나눔 시간 지원 ▲수업 실연을 이끄는 교사(이끎교사) 수업 공개 지원 ▲교육과정-수업-평가 일체화 지원 등 교실 수업 개선과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수업나눔전문가들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이번 3차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수업나눔전문가들은 최신 교육 동향과 실질적인 수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동료 간 수업나눔 경험을 공유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수업나눔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27일과 29일 양일간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전국 확산을 위해 수도권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 순회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세종·충북 등 충남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펼쳤던 1차 캠페인에 이은 것으로, 수도권의 공공기관과 핵심 생활권을 겨냥한 전략적 확산 활동이다. 도는 이번 캠페인으로 공공기관 중심의 협력 기반을 다지고 수도권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이중 마케팅 전략을 통해 ‘충남 방문의 해’에 대한 광역적 공감대 형성 및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27일에는 경기도청을 방문해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충남 방문의 해’를 알리고 협력 방안을 안내했으며, 수원역 일대로 이동해 시민 대상 거리 홍보를 전개하고 충남 관광 안내 책자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워디가디’ 캐릭터를 활용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29일에는 인천시청을 찾아 인천시 공무원들과 정책적 공감대를 넓혔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송도 부영타워로 이동해 공공기관 및 시민 대상 홍보를 이어갔다. 송도는 비즈니스와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
(중부시사신문) 해외시장 개척 등을 위해 호주를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전력 75%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 중인 남호주와 탄소중립 협력을 추진한다. 김 지사는 29일 남호주의회 청사에서 문성제 선문대 총장, 중부·서부·동서 등 도내 발전 3사 관계자 등과 함께 피터 말리나우스카스 주총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주인의 정신적 가치 중 하나가 ‘메이트십(mateship)’이라고 들었는데, 한국인들도 ‘의리’를 인간 관계의 중요한 덕목으로 여긴다”며 “26년 동안 지속된 충남과 남호주의 관계를 앞으로도 의리와 메이트십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에 방문한 톤슬리 혁신지구를 꺼내들며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으로서 2027년까지 전력 생산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남호주의 비전을 직접 확인하며, 더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말했다. 또 “충남은 정부보다 5년 빠른 2045년을 목표로 탄소중립을 추진 중이며, 청정·그린수소 등 수소도시 생태계를 조성하고 해상풍력, 양수발전 등 전방위적인 에너지 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