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6월 30일부터 ‘2025 여름방학 평생교육 아카데미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1차 ‘여름방학 영어 공부 로드맵’ ▲2차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총 2회로 구성되며, ▲1차 중ㆍ고등학생과 학부모 대상 80명 ▲2차 초3~6학년 학생과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7월 22일에는 EBS 영어 영역의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익 강사가 ‘여름방학 영어공부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1회차 강연을 진행하며, 8월 9일에는 쏭내관으로 잘 알려진 송용진 작가가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이야기’라는 주제로 2회차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6월 30일부터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강좌·행사 안내/신청’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종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2025년도 여름독서교실ㆍ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책 속 인물들로 만나는 MBTI ▲앱인벤터 스마트조명 만들기 ▲긍정 불빛액자로 내마음 활짝 켜기 등 총 14강좌가 운영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되며, 각 강좌는 대면 수업 또는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192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 신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 ‘강좌·행사 안내/신청’ 란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유아 및 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7월 1일부터 시민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청소년 이응패스 카드 신청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기존 이응패스는 청소년 카드 발급 시 대상 청소년의 보호자가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 첨부 신청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응패스 주관 신한카드사와 협의해 보호자가 간편인증에 동의하면 별도 서류 없이 대법원 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통해 청소년 이응패스 카드를 대리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 또한, 본인 명의 스마트폰을 소유하지 않은 청소년을 위한 간편등록 전용 누리집을 올해 안에 신규 개설할 계획이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응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며 “연내에는 여민전 기능이 통합된 이응패스 카드를 은행 창구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7월 1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미혼남녀들의 만남을 지원하는 ‘세종연결(세종에서 연애부터 결혼까지)’하반기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관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반기에는 2회의 만남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상반기 행사에서 총 80명 모집에 597명의 신청이 몰릴 정도로 미혼남녀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던 만큼 하반기에는 행사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해 160명을 모집하고 총 4회의 행사를 운영한다. 하반기에도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해 참가자들이 만남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고민이나 갈등을 관리하면서 결혼준비와 관련된 단계별 정책을 원스톱으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안심 상담사를 지원한다. 행사 장소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 카페 등 유휴공간과 문화시설을 활용하고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상대방과의 대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반기 행사는 오는 8월 30일, 9월 20일, 10월 18일, 10월 25일에 진행되며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25세(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2025년 6월 27일에 회원종목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원종목단체장협의회 임원진을 공식 구성하는 한편, 체육회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종시 산하 40여 개 회원종목단체의 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체육회 주요현안을 보고하고, 체육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회원종목단체장 임원진을 공식 발표 했으며(회장 김순공, 부회장 조건행, 총무 김선기, 재무 유미숙, 자문 강해정, 감사 윤성일)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순공 회장은 “회원종목단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세종시 체육의 발전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종시체육회는 향후 추진 예정인 주요 체육정책 방향을 단체장들과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체육회 홍보대사 위촉 및 활용방안 ▲ 스포츠과학센터 설치 및 국립영재학교 유치 계획 ▲ 제14회 세종시민체육대회 개최 및 협조사항 ▲ 회원종목단체 승강제 및 감사 추진계획 등이 포함됐다. 오영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 있
(중부시사신문)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과 함께 ‘2025년 수요열린강좌’ 2회차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수요열린강좌는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가치와 전문성을 살린 질 높은 교양강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회차 강연에서는 김동영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숙의민주주의와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시민이 민주주의의 주체로서 숙의 과정에 어떻게 참여해야 하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수요열린강좌에는 세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한국개발연구원 대학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자주 접하기 어려운 양질의 교육을 전문 강연으로 소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적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8일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의회 본회의 및 수료식을 끝으로 제2대 세종시 청소년의회 활동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위촉된 29명의 청소년의원은 그동안 학교 밖 민주주의를 체험하고 아동·청소년 권리를 보장하는 정책을 발굴했다. 특히 민주주의 제도교육과 세종시의원 인터뷰, 청소년 공간 ‘이도’ 모니터링,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 등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청소년의원의 관심 분야에 따라 구성된 5개 상임위원회가 그간 발굴한 정책을 5분 발언 형식으로 발표했다. 각 위원회는 ▲청소년에게 평등 교육 보장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제언 ▲폐기물 불법 투기 감소 제언 ▲안전한 세종시, 함께 만드는 길 ▲세종시 청소년 센터 활성화 및 청소년 참여 확대 등을 제안했다. 이날 상정된 5개 안건은 시청 및 관련기관의 검토를 거쳐 향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수료식에서는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이 청소년의원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청소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을 위해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을 통한 모금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반려문화 확산에 따라 시 소유의 부지를 활용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동물을 위한 놀이 시설과 반려인을 위한 쉼터로 조성되며 안전울타리가 설치된다. 현재 관내에는 공공영역에서 운영하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없는 상태로, 이번 조성을 통해 시민은 물론 인근지역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들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필요한 기금 모금은 기부자가 미리 정해진 자치단체의 사업 중 본인의 기부금이 사용되기를 원하는 사업을 지정해 기부하는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으로 추진한다. 기부자는 고향사랑 지정기부를 통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이내에서 기부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 모금액 1억 2,000만 원을 목표로 모금을 진행하고, 2028년부터 반려동물 놀이터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n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농공단지 입주규제 완화’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 1건과 우수 사례 4건, 장려 사례 7건을 선정하고, 우수공무원 38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예선심사를 통과한 12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뤄졌다. 최우수 사례로는 농공단지의 입주규제를 완화해 1,0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300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낸 산업입지과의 적극행정 사례가 선정됐다. 그간 환경부 지침에 따라 농공단지 내에서는 기업의 공장 증설이 어려웠으나, 담당부서가 적극적으로 환경부를 설득해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기업의 공장 증설이 가능해지면서 대규모 기업 투자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 것이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로는 ▲전의·소정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유치 ▲국보 월인천강지곡 확보 ▲전국 최초 기둥형 축광 스티커 부착으로 정류장 이용 안전성 강화가 선정됐다. 장려 사례로는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올 하반기 총 510억 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기존 소상공인자금(창업·경영개선자금) 외에도 초저금리자금, 충남신보 전환보증, 장기분할상환자금, 비즈+ 카드보증 등 신규 4개 사업을 포함해 총 5개 금융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우선 소상공인자금(창업·경영개선자금)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인당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하며, 1.75∼2.0% 이자차액을 보전해 자금 부담을 완화한다. 초저금리자금은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이면서 공실상가 입점, 임차인, 창업 3년 이내 등 요건을 충족하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0만 원의 융자를 2년간 연 4% 이차보전을 적용해 지원한다. 충남신보 보증을 이용 중인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종신보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신규 지원도 실시한다. 대상자는 전환보증 시 연 2% 이차 보전을 받을 수 있고,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충남신보 전환보증 보증수수료를 0.5%로 인하해 금융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