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2025년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가 열리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햇사레 복숭아축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축제 기간 중 15,000보 이상(1일 최대 1만 보 인정) 걷고, 축제장 내 4개의 지정된 장소에서 2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목표가 달성된다. 2개의 목표를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장호원 지역의 대표 축제인 ‘제29회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축제’와 연계되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축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호원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개최되며 복숭아 관련 다양한 부스 운영 및 복숭아가요제, 체육대회, 축하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걷기 챌린지 참가자들은 축제장에서 스탬프를 획득하며 축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인 [온 이천 Walk]에 가입한 후 챌린지를 선택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향긋한 장호원 황도가 무르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골목식당 현장지원단’ 모집을 완료하고, 지난 6월부터 관내 골목식당 1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위생, 마케팅, 메뉴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생 분야에서는 조리 환경 개선과 위생 등급 지정을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마케팅 분야에서는 사회관계망(SNS) 홍보, 배달앱 활용 전략 등 매출 증대 방안을 지원하며, ▲메뉴 분야에서는 신메뉴 개발과 원가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참여 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성과 분석을 통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침체된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오는 9월 26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한글사랑 나라사랑 창작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동요제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작품을 접수했으며, 전국에서 130여 곡의 창작동요가 응모됐다. 이후 8월 14일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작 15곡이 선정됐고, 명단은 이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 공개됐다. 본선 무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가창 경연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와 함께 관객들에게도 아름다운 우리말과 동요의 매력을 전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상자는 대상(1팀 500만 원), 금상(1팀 300만 원), 은상(2팀 각 100만 원), 동상(5팀 각 70만 원), 장려상(6팀 각 50만 원), 작사상(1명 100만 원), 인기상(1팀 30만 원)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행사 관계자는 “한글과 동요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는 이번 동요제를 통해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및 KT&G 주관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여름 이불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원받은 어르신들은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석영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뜻깊은 지원을 해주신 KT&G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8월 28일 폭염특보(주의보)가 지속되자 이천시 대월면 초지리 소재 대월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폭염 안전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폭염 안전캠페인은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추진했으며 폭염 시 ▲무더위 기상 상황 수시 확인 ▲물 충분히 마시기 ▲무더위 시간대 오후 2시~오후 5시 야외 활동 자제하기 등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는 폭염예방키트를 배부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도서관, 보건소 등 공공시설을 무더위 쉼터를 추가 지정했으며, 드론 활용 농업인 예찰을 추진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폭염 정책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폭염이 9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폭염특보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3대 건강 수칙 물·그늘·휴식을 준수하는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증포동은 8월 28일, 이천시에 소재한 현남건설이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을 돕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행복한 동행’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옥남 대표는 평소에도 증포동 나누미봉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매달 두 차례 혼자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라면과 계란 등 생필품도 봉사단이 진행한 밑반찬 나눔 행사에 함께 배부됐다. 신 대표는 “봉사단 활동을 하면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신옥남 대표님과 신기남 나누미봉사단장님, 그리고 봉사단 여러분의 꾸준한 나눔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가 점점 해소되고 있다”라며 “증포동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국악공유학교 중 하나인 ‘남한산성 취고수악’이 8월 28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한국음악 기악 중고등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남한산성 취고수악 소속 신현중학교 학생 33명이 대표로 출전해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합주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광주시 청소년예술제 최우수상에 이어 이번 경기도청소년예술제에서도 탁월한 기량과 열정을 인정받으며, 국악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국악교육을 ‘국악공유학교’라는 체계적 모델로 발전시켜, 학생들이 단순한 연주 활동을 넘어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배우고 체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나아가 경기광주의 특색을 살린 국악교육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지역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생들이 국악공유학교를 통해 국악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무대에서 자신 있게 펼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이 우리 지역 전통문화예술 교육의 저력을 알리고 특색을 살려가는 발걸음이 되
(중부시사신문) 성남산업진흥원과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은 8월 29일 성남산업진흥원 7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지식재산 역량 강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가 추진하는 ‘1인 1특허 갖기 운동’과 연계해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정책 개발을 비롯한 다방면의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 교육 활성화 ▲임직원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 ▲세미나·강연 확대 ▲중소기업 맞춤형 지식재산 정책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성남산업진흥원이 추천하는 교육생에 대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특허·중소기업 경영·법률 지식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성남시는 지식재산을 활용한 기술혁신과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 특화 도시 성남’ 실현을 앞당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KAIST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역량이 더해져 지역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경쟁력 확보의 핵심 자산으로
(중부시사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특허탐구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성남시 청소년의 발명 아이디어가 실제 특허 등록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청소년들의 아이디어 1~3호 등록에 이은 네 번째 성과로, 청소년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식재산권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 ‘청소년특허탐구생활’은 청소년이 생활 속 불편한 점이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명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인사이드특허법률사무소(대표변리사 윤중곤)가 사회공헌활동으로 특허 등록 과정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특허청에 새롭게 등록된 아이디어는 ‘발표와 책상 기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발표용 책상’으로, 2022년 성일정보고에 재학 중이던 신동하·박찬영 학생이 제안했다. 간단한 조작을 통해 책상의 구조를 변형해 수업과 다방향 소통에 최적화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소년특허탐구생활’은 2018년부터 매년 지역 내 고등학생 동아리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참여 대상을 중학교 2학년까지 확대했다. 지난 7월에는 중·고등학생 청소년
(중부시사신문) 사단법인 일죽면 발전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 오전 6시부터 일죽면 종배마을 흔들바위 등산로를 정비하고 주변 환경을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행정이나 기업의 지원이 아닌 발전위원회 회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졌으며, “우리 마을의 명소는 우리가 가꾸고 지켜간다”는 공동체 정신 속에서 출발했다.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말의 날씨 속에서도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등산로 구간을 보수하고, 주변의 잡목을 정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일죽면 종배마을 흔들바위는 아기를 낳지 못하는 사람들이 지성을 들이면 아기를 점지해 준다는 전설이 있으며. 일제강점시 일본사람들이 바위를 떼어 내려고 반 정도 뒤집었으나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일화가 있다. 그동안 인근 죽산성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탐방 가능성과 일죽면을 대표하는 자연 관광자원임에도 불구하고 등산로에 대한 체계적인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들을 개선하고자 발전위원회에서는 자발적으로 등산로 환경 정비에 앞장선 것이다. 이번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