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사회복지 실천을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군에 따르면 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은 민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통합사례관리를 중심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공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맞춤형 자원을 연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한 ‘좋은이웃들 발굴지원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생활안정 지원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총 38명에게 약 1,500만 원의 생계·의료·주거 관련 지원금을 연계하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긴급 위기 해소와 생활 안정을 도왔다. 이 같은 지원은 단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상담·사례관리·지역자원 연계를 병행함으로써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적 급여 기준을 초과하거나 제도권 지원이 제한적인 가구에 대해 민간 자원을 신속히 연계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2026년에도 양 기관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올해 3월까지 이미 14명에게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수소승용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수소승용차 14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차량 1대당 3,250만원의 보조금을 정액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다. 오는 11월 27일까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수소승용차 보급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소승용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제조판매사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공고/고시 →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검색)를 확인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홍성군 치유쉼터에서 봄맞이 ‘우리 난(蘭)과 우리 꽃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 땅에 자생하는 자생란과 야생화의 단아한 아름다움을 치유쉼터 공간에 담아내,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기간동안 방문객들은 은은한 난향(蘭香)이 가득한 치유쉼터에서 한국 춘란과 야생란 100여 점, 야생화 50여 점 등 총 15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군민과 방문객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군 담당자는 “홍성군 치유쉼터가 누구나 쉽게 찾아와 몸과 마음을 치유받는 지역 대표의 휴식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연계해 군민의 건강 증진을 물론, 소통과 활력이 넘치는 지역 거점 공간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치유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 운영(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군민의 일상 속 쉼표가 되어주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제38회 119소방정책 콘퍼런스’ 출전을 위해 고위험 대상물 스마트 소방시스템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1982년 ‘소방행정발전 연구대회’로 출범해 올해로 38회째를 맞은 119소방정책 콘퍼런스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가 참여해 현장의 창의적인 구상을 발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온 소방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 무대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대회에서 소방시설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실시간 관제 기능’과 ‘원격 비상방송 시스템’ 활용에 초점을 맞춰 과제 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원격 비상방송을 통한 신속한 대피 유도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소방시스템 설치·운영 기준 마련 △관계 법령 개정 및 화재안전기술기준 반영 방안 △국가 정책화를 위한 단계별 확산 로드맵 제시 등이다. 연구팀은 이를 토대로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성과 제도 개선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기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 생강 연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장해에 대한 사전 대비를 안내했다. 생강은 연작 장해가 심하게 나타나는 작물로, 연작에 따른 뿌리썩음병은 생육 저해와 수확량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병해이다. 연작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윤작 재배로, 윤작을 통해 토양 환경을 개선하면 생강 뿌리썩음병 발생을 줄일 수 있다. 효과적인 윤작 작목으로는 땅콩과 메주콩 등이 적합하며, 땅콩의 경우 생강을 연작했을 때보다 뿌리썩음병 발병률이 34.6%p 더 낮게 나타났다. 도 양념채소연구소 관계자는 “뿌리썩음병은 한번 발생하면 병원균의 생존력이 강해 기존 약제로 방제하기가 매우 어려워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윤작을 통해 뿌리썩음병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토양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도 농업기술원이 원예·축산 분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0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추진하는 원예·축산 분야 시범사업은 113개 307곳으로 △미래농업 단계별·유형별 스마트기술 시설·노지 모델화 확산 △축종별 축산기술 정밀관리 고도화·양질 조사료 안정생산 기술보급에 256억원을 투입한다. 분야별 사업을 살펴보면, 채소분야는 수경재배 시스템 고도화 및 양념채소 기계화 등 51개 사업 107곳, 과수분야 미래형 다축과원 조성 및 지역활력화작목 기반 조성 등 26개 113곳, 축산분야 인공지능 기반 정밀사업 시범·축산기술 활성화 공모 등 36개 85곳이다. 이는 2022년 154억원 대비 약 66% 증가한 규모로, 주산지별 전략작목 신기술 수요 증가와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25개 사업 111곳을 추가 확대했다. 채소분야는 원예작물 수급 강화를 위해 양념채소 전과정 기계화를 추진해 노동력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수경재배 전략 품목의 규모화와 소득형 작부체계 유형 확대를 중점 추진한다. 과수분야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올해도 지하수 오염 사전 차단 및 안전한 지하수자원 관리를 위한 ‘지하수 방치공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방치공은 지하수 개발·이용 후 사용이 중단됐음에도 적절한 폐공 처리 없이 남겨진 관정이나, 소유자가 불분명한 장기간 방치된 시설이다. 이 같은 방치공은 외부 오염물질이 지하수층으로 직접 유입되는 통로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체계적인 정비가 요구된다. 신고 대상은 크기·용도 구분 없이 방치 또는 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이다. 단, 소유자나 원상복구 의무자가 명확한 경우는 포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자는 주민등록상 해당 시군민이어야 하고, 방치공이 위치한 시군 누리집이나 지하수 관련부서에 전화로 신고하면 공무원의 확인을 거쳐 신고자에게 1공당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도는 신고포상제 운영과 함께 시군 합동 점검, 이력 관리 강화, 정비 실적 관리 등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하수는 한 번 오염되면 복원이 어려운 소중한 자원”이라며 “도민들의 작은 관심이 깨끗한 지하수 환경을 지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간직해온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 국가 지정 문화유산 보물과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잇달아 지정(예고)됐다. 도는 국가유산청이 ‘유효걸 초상 및 궤’와 ‘윤증 초상, 영당기적’을 국가 지정 문화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된 유효걸 초상 및 궤는 인조 2년 이괄의 난을 진압한 공신 유효걸을 17세기 당시 전형적인 양식으로 그린 것이며, 초상을 보관하는 궤가 함께 전해져 사료적 가치가 높다. 현재 천안박물관에 소장돼 있으며, 도는 지난 2020년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미 보물로 지정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소장의 윤증 초상 일괄에는 19세기 당대 최고의 화가 이한철의 작품인 윤증 초상 이모본(1885년)과 당대 최고의 화가를 초빙해 초상화를 다시 제작한 내력을 정리한 영당기적(1744년)이 추가로 지정 예고됐다. 아울러 도는 도 유형문화유산 6건을 지정 고시했다. 홍성 용봉사와 서산 부석사에 봉안된 ‘홍성 용봉사 목조여래삼존상’과 ‘서산 부석사 목조여래좌상’은 불상의 양식적인 특징으로 미루어볼 때 17
(중부시사신문) 충남도가 김 황백화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발한 ‘액젓 찌꺼기(부산물) 치료제’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받았다. 또 이 치료제를 양식 김에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황백화 예측·관리 시스템도 구축,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 생산의 최대 걸림돌인 황백화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군산대 수산과학연구소를 통해 ‘화력발전소 주변 김 황백화 피해 대응 기술 고도화 연구용역’을 지난해 실시, 최종보고서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김 황백화 예측 고도화 지수 개발 △양식장 환경 정보 시스템 구축 △친환경 영양염(액젓 찌꺼기 치료제) 공급 기술 개발을 통한 과학적 피해 대응 기반 확립 등을 위해 추진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도는 우선 액젓 찌꺼기를 이용해 만든 김 황백화 예방·치료제의 효능을 확인했다. 우리나라 전통 수산 발효식품으로, 까나리나 멸치를 6개월 이상 발효해 만든 액젓(어간장)은 제조 과정에서 다량의 찌꺼기(일명 ‘뻑’)를 발생시키며 해안가 골칫덩이가 되고 있다. 이 액젓 찌꺼기는 해양 투기 처리를 해야 하지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8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2026년 상반기 농축산분과 회의’를 열고 올해 농축산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 중장기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도는 주요 농정 정책에 대한 자문을 얻기 위해 농축산 분야 학계·연구기관·현장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한 정책자문위원회 농축산분과를 운영 중으로, 이들은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연결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의겸 농축산분과 위원장을 비롯해 이승한 도 농축산국장,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올해 농축산 분야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 정책 제안 과제 발굴을 위한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농축산국은 △미래 농정을 이끌 핵심 인력 양성과 농업 기반 확충 △기후 위기와 기술 혁신에 대응하는 차세대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유통 경쟁력 강화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정주 여건 조성과 지역 활력 제고 △미래지향적인 축산업 발전 선도 △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차단 및 축산물 안전성 확보 등 올해 중점 추진하는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