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4월 22일 진위고등학교(교장 이귀선)와 상호 연계 교육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주요 내용은 △ AI융합교육 및 고교학점제를 위한 고교-대학 교육과정 운영상 필요한 교과활동, 실험실습, 동아리, 로봇코딩 등의 교육활동 운영 협력 △ 진로 및 학과 탐색을 위한 전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부적응학생을 위한 “희망을 찾는 교실” 운영 △ 학생 진로맞춤형 교육과정을 위한 다양한 진로캠프 운영 등으로 양 기관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고교학점제를 비롯한 여러 교육활동 분야에서 고등학교와 대학 간의 협력 분야가 있다”며, 경기도의 유일한 국립대학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귀선 진위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좋은 교육 환경에서 다양한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한경국립대학교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는 지난 22일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와‘제9대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위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총추위 공홍식 위원장(교수협의회장), 윤상아 부위원장(직원협의회장) 등 내부위원과 안성시 선거관리위원회 장우혁 사무국장을 비롯한 선관위 실무진이 참석해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의 제반 사항에 대한 위탁선거관리 협약서에 서명했다.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는 6월 26일에 실시될 예정으로 선거인 명부확정일은 6월 16일이며, 후보등록마감 다음날인 6월 12일부터 14일간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한다. 공홍식 총추위 위원장은 “통합대학 출범 후 전체 구성원의 직접 선거를 통해 총장임용후보자를 선정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기를 바라며, 유능한 임용후보자를 선출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18일, 안성 함께하는교회의 후원을 통해 삼계탕 40인분과 롤케이크 40개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부활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식사와 정을 전달하고자 안성 함께하는교회가 자발적으로 제안하고 준비한 것으로, 삼계탕은 당일 오전 교회에서 직접 조리하고 사회복지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해 관내 40가구에 직접 방문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식사 전달을 넘어, 가정마다 방문하여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 연결감을 함께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후원을 진행한 김인환 목사는 “부활의 기쁨을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는 교인들의 마음이 모여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앙의 실천으로 지역과 이웃을 섬기는 일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식사 한 끼도 고민해야 하는 가정들이 있는 현실 속에서, 지역교회의 정성 어린 후원은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복지관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16일 이사장실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신규 위원 1명을 위촉하고, 2025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위원 5명 중 1명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진행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권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새롭게 선임됐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인권경영 계획·추진사항 점검, 인권영향평가 실시 등 전반적인 인권경영에 대한 중요 의사결정기구로써 2018년도부터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인권경영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과 함께 신임 위원장을 선임하고, 2024년 경영실적 및 그에 따른 개선방안과 2025년 인권경영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인권영향평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표 설정 등 초기 단계부터 보다 발전적인 평가 체계를 도입할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외국인 이용자를 위한 외국어 신청서 구비 등 구체적인 개선방안이 제안됐다. 이사장 이정찬은 “사회적으로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우리 공단도 그 눈높이에 맞춰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날로 높아지는 시민의 인권관심에 부합하도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보건소는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방문간호사는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건강문제를 스크리닝 후, 만성질환 예방 관리 교육, 복약지도·영양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연계해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건강문제가 있으면서 증상 조절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3개월간 8회 이상 집중관리 서비스 제공해, 만성질환 관리뿐만 아니라 원예 프로그램, 낙상 예방 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우울감 해소와 인지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안전망을 더욱 촘촘
(중부시사신문) 평생학습관 색연필 일러스트 동아리의 창단 이후 첫 전시회인 ‘색연필 일러스트 展’이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안성천 작은미술관(결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과 강의를 이끄는 선생님이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자리로, 배움의 기쁨과 창작의 성취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색연필 일러스트’ 동아리는 “나이에 상관없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가며, 평생학습의 진정한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처음으로 세상에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그동안의 노력이 응집된 값진 결실이기도 하다. 동아리 지도 강사는 “훗날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해지더라도, 이런 취미 하나가 외로움을 덜어주고 삶에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번 전시에 담긴 진심 어린 바람을 함께 나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나이를 불문하고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고 성취하는 삶의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작은미술관(결 갤러리, 시옷 갤러리)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매주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해 ‘2025년 안성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자 모집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기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내 음식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가하여 추진 될 예정으로 사업별로 지원대상을 구분하여 시행된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창업한 지 6개월이 지난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홍보(판촉물, 카탈로그, 포장용기 등)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등) ▲디지털 지원(pos기기, 무인주문결제시스템, cctv)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음식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에서 음식업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음식업점을 개점하려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공급가액의 90%,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홍보(판촉물, 카탈로그, 포장용기 등) ▲점포 환경개선(옥외광고물, 인테리어 등) ▲디지털 지원(pos기기, 무인주문결제시스템, cctv) ▲개발지원(매뉴개발)을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지원한도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일죽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생활 속 인문학 주제를 다룬 ‘생활 인문학 강연’을 네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심사인 역사, 건강, 여행, 문학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저자 강연 형식으로 두 달 간격으로 진행된다. 생활 인문학 강연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시민 대상 문화 프로그램이다. 각 회차별로 전문 작가를 초청해 흥미로운 주제를 다채롭게 풀어내며,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첫 강연은 5월 9일 진행되는 이재원 역사소설가의 ‘정조의 이상 정치, 그림으로 실현하다’이다. 어진(御眞, 임금의 초상) 화가였던 김홍도가 풍속화를 그리게 된 배경과 함께, 정조의 정치 철학이 김홍도의 삶과 예술세계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를 역사적 시각에서 풀어낸다. 두 번째 강연은 7월 10일 열리는 권해진 작가의 ‘한의사가 들려주는 텃밭에서 찾은 보약’이다. 텃밭에서 자라는 채소를 활용한 한방차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차를 시음해보는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세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4월 22일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지부와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와 국공립예술단노동조합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지부의 양측 노사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11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12차례의 교섭과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어렵게 성사됐으며,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의 발전을 도모하고 안성시 문화예술 창달에 이바지하는 협약(안)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서에는 풍물단의 ▲조합활동 보장 ▲고용안정 ▲후생복지 ▲교육훈련 ▲연차 및 특별휴가 등 헌법과 노조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근로조건을 유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또한 휴무일과 근무시간 외 공연 발생 시 근무일과 출퇴근 시간을 협의하여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했으며 개인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개인 연습과 교육시간을 부여하는 등 공연의 질을 높이도록 했다.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노사 양측이 서로를 이해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하는데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Y-FARM EXPO 2025 스마트 귀농귀촌·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하여 안성 농업의 우수성과 귀농귀촌 정책을 널리 알린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여러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로, 안성시를 포함해 전국 여러 지자체가 참여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마춤 농특산물·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청년농업인·선도농업인 홍보관 ▲귀농귀촌 연구회 홍보관 등 총 3개 부스를 운영하며, 안성시 5대 특산물(쌀, 배, 포도, 인삼, 한우)은 물론, 청년 농업인의 창업 제품과 귀농귀촌인들의 생산물을 전시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과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조성, 판로개척 지원, 모임체 육성 등 안성시가 추진 중인 맞춤형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정책을 소개하는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체험 행사로는 도시농업 체험(다육이), 파충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