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를 단장으로 연천군 의회, 연천군 농협으로 구성된 연천군 대표단이 국제 우호도시인 베트남 동탑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곡농협 조합이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에 맞춰 이들을 격려하고, 해마다 늘고 있는 계절근로자 수요에 대한 안정적인 관리 방안을 동탑성 측과 상호 협의하기 위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모집을 전담하는 동탑성 담농군을 방문하여 전탄남 담농군수와 한국 교육센터 설립과 운영방안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담농군에서 센터 시설을 제공하고 연천군에서 인력을 파견하여 근로자 대상 한국 문화와 언어 및 연천 작물현황과 재배방법을 교육할 수 있는 방안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한국 생활이나 근로현장 조기적응 뿐 아니라, 이탈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 날 김덕현 연천군수의 상호 명예군수 임명 제안에 전탄남 담농군수도 흔쾌히 승낙함으로 양 지역 간 교류가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두영 연천군의회 의원은 동탑성 고용인력중개센터가 마련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한국 출정식에서 동탑성 근로자 100여 명을 손수 격려했고,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확대를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11월까지 전곡리 유적 일원에서 ‘선사체험마을’과 ‘구석기체험숲(캠핑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선사체험마을과 구석기체험숲(캠핑장)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공간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구석기 라이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역사·문화 복합 체험지로 주목받고 있다. 선사체험마을은 약 7,600㎡ 규모로 조성된 체험 공간이다. 선사체험마을은 ‘전곡리 유적’이라는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구석기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생생히 전달하고자 오감형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요금은 5,000원이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구석기 의상체험, 막집 만들기, 뗀석기 제작시연, 장신구 제작, 동굴벽화 탁본, 발굴체험, 사냥체험, 주먹도끼빵 만들기, 구석기 바비큐 등이 있다. 구석기체험숲(캠핑장)은 연천 선사박물관 뒤편 30,000㎡ 부지에 조성된 자연 친화형 체류형 시설로, 다양한 유형의 캠핑 사이트와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선사체험마을 및 체험숲 예약방법으로는 네이버 예약 또는 현장접수로 진행 중이다. 연천군 관계
(중부시사신문) 김덕현 연천군수가 1일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연천 유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천군이 의정연수원 설립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강한 유치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윤종영 경기도의원,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주민추진단 대표위원 등이 함께 했다. 김 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연천은 그동안 낙후와 규제를 상징해왔지만, 이제는 경기도 균형발전의 새로운 중심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유네스코가 인정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산, 교통 접근성까지 고루 갖춘 연천은 의정연수원이 추구하는 정책 연구·연수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역사 유적과 조용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은 정책 구상과 교육, 힐링이 함께 이뤄지는 공간으로 최적의 여건”이라며, “연수원이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닌 지방자치의 미래를 그리는 상징적 공간이 되려면 그 첫 출발지는 연천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영 경기도의원도 함께해 의정연수원의 연천 유치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국가유산 사적 ‘연천 당포성’의 문화유산구역 및 보호구역이 추가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지정 면적에서 약 2만5000㎡ 확대된 총 6만㎡ 규모로 문화유산구역과 보호구역이 늘어났다. 연천 당포성은 임진강과 당개천 협곡의 삼각형 절벽에 위치하며 임진강변을 방어하는 중요한 거점 중 하나인 고구려 성으로 호로고루, 은대리성과 함께 2006년에 사적으로 지정됐다. 당초 당포성 동벽만 문화유산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성 내부(북벽 및 남벽 단애 포함)와 동벽 외항 및 고려시대 건물지까지 추가 지정됐으며, 당개천 협곡 및 동측 진입영역이 보호구역으로 추가됐다. 한편 당포성은 주민들의 경관작물 식재 및 별빛축제 개최 등으로 최근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급증하는 추세지만 주차장 부족, 좁은 진입로로 인해 차량 출입의 어려움을 안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보호구역 추가 지정을 통해 보호구역으로 편입된 사유지를 매입하여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정비계획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조달청에서 2025년 처음 시행하는 공모사업인 ‘2025년 제1차 혁신제품 임차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혁신제품 임차 시범구매사업’은 고가이거나 유지관리 비용이 큰 혁신제품의 시범사용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구매방식으로, 공공기관이 직접 구매하기 어려운 혁신제품을 일정기간 임차하여 성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이번 선정에 따라 조달청 예산 2,300만원을 지원받아 ‘자동교정 알고리즘이 적용된 실시간 통합 대기오염측정기’ 3대를 도입해 6개월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해당 대기오염측정기는 다중이용시설인 한탄강오토캠핑장, 재인폭포오토캠핑장, 종합운동장에 설치되며,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대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환경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혁신제품 도입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조달청 공모사업인 ‘2024년 제3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은 공공기관이 조달청 예산을 지원받아 중소기업의 특허 및 기술개발 제품을 시범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이번 선정에 따라 조달청 예산 1억 1,000만원을 지원받아 혁신제품인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근골격계 기능 개선 및 통증완화 재활 솔루션, 엑소필’ 10대를 도입해 성능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는 공단 업무 중 반복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시설·환경관리직 및 실버직(고령자 70대) 직원 중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범사용이 완료되면 조달청으로부터 제품 소유권을 이전받아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직원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선제적 산업재해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승원 이사장은 “우수한 공공서비스를 제공을 위해서는 직원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복지를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농촌진흥사업 분야별 평가에서 기술보급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연천군이 벼 지역특화품종인 ‘연진’을 육성하고 보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연천군은 대안 벼 보급종 중단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된 ‘연진’을 지역특화 대체 품종으로 선정, 2023년 23ha에서 2024년 355ha로 확대 재배하는 등 연진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연진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품종으로 쌀의 외관품위가 우수하고 밥맛이 찰진 특성이 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원희 소장은 “앞으로 연진벼 재배기술 교육, 채종포 사업 등을 통해 연진벼 재배면적을 대폭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11일까지 2025년 국화축제 군민 참여 확대를 위해 국화동호회 신입회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 국화동호회는 국화 재배 및 분재, 꽃꽂이 등의 원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다양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초반과 전문반을 분리 운영하여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초반에서는 국화 재배의 기초부터 배우고, 전문반에서는 보다 심화된 기술과 창작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발된 회원들은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국화 재배 및 작품 제작 교육을 이수하게 되며, 교육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은 10월에 열릴 연천군 국화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연천군 주민으로서 국화 재배와 국화축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연천군청 및 연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국화동호회는 단순한 원예 모임을 넘어, 군민들이 함께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결과에 대해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정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등 지가행정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둔다.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 기간인 4월 9일까지 상담을 요청하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자가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군청 세무과 방문 및 유선 접수 후, 지정일에 비교표준지 선정 및 인근 지가와의 균형 유지에 관한 사항 등을 감정평가사에게 전화상담 받을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27일 연천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련 부서장 등 11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용역사인 ㈜건축사사무소 엔아이피로부터 제안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계의도 및 용역추진 일정을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대지면적 4,000㎡, 연면적 약 2,611㎡, 지상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들이 행정․문화․체육․교육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구조로 설계 단계부터 사용자 중심의 건축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건축설계 용역은 올해 하반기에 완료하고 2026년도 공사를 착공하여 2027년도 준공 및 개관할 예정으로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