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6월 28일 충남 아산시 도고면 청년마을을 방문하여 ‘청년정책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실제 정책 설계와 실행 과정을 현장에서 배우고,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체험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구상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장소로 선정된 ‘DOGO 온천마을’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지원사업 종료 이후에도 청년 주도의 콘텐츠 기획과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자립적이고 지속가능한 지역모델을 구축한 사례로, 안성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참여자들은 DOGO 온천마을에 대한 소개 및 공간 라운딩을 시작으로, 마을 체험형 활동과 지역 관광 콘텐츠 체험 등을 통해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는 모델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이 지역의 미래를 이끄는 주역인 만큼, 이번 교육이 청년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안성시는 앞으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2025 안성맞춤컵 전국 50·60대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체육회와 경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안성시축구협회(회장 반인숙)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18개 팀 900여 명의 축구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안성맞춤B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우승은 50대 이천시, 60대 평택시가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축구 동호인들을 안성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멋진 승부와 함께 안성의 문화와 맛집도 즐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제2경부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진 안성은 앞으로도 스포츠와 문화, 쉼이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나며 다양한 전국 규모 대회를 지속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관내 4개 당구장에서 ‘2025 안성시장배 전국 동호인 3쿠션 당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당구연맹이 주관하고, 전국에서 모인 512명의 당구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3쿠션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에서는 59명의 선수가 출전해 지역 동호인의 실력을 뽐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이 ‘제2경부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체육과 문화, 쉼이 공존하는 도시 안성’임을 강조하며, “멋진 승부 후에는 지역 맛집과 관광지도 꼭 들러주시길 바란다”고 지역 홍보에도 나섰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성남 원뱅크의 김동석 선수가, 준우승은 전주 탑스핀의 김상기 선수가 차지했다. 치열한 승부 끝에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한편, 안성시는 다양한 연령층과 종목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시민 중심 건강도시’로서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다지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경안동은 지난달 2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필로칼리아봉사단이 주관하고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해 마련됐다. 장수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께 추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메이크업은 광주 지역 미용사 4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전엔 영정사진이라 했지만 이제는 장수사진이라 하니 기분도 좋고 마음먹고 사진 찍을 기회도 없었는데 이렇게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귀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주신 필로칼리아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는 지난 27일 채원석 학원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채원석 학원이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우리 함께 기부하자!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초·중·고 내신 및 수능 전문 교육기관인 채원석 학원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부 프로젝트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은 제14차 프로젝트로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조성해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시즌 맞춤형 선물 지원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단순한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계와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 체결도 함께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북부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가 진행 중인 ‘트다;토닥’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트다;토닥’은 서울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10명과 지역 청소년 10명을 1:1로 매칭해 지역사회 활동에 함께 참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자기 성장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들에게는 실질적인 사회복지 실습의 장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27일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추자1교 하부에 공공체육시설을 설치하기 위한 점용허가 승인을 촉구하고자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구정서 오포1동장을 비롯해 최서윤, 조예란, 황소제 광주시의원과 정왕배 통장협의회장, 홍인택 체육회장, 추자1통 이충렬 통장, 시 체육진흥과장 및 공직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추자1교 및 오포IC 인근의 공간을 활용한 체육시설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로공사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해당 사업은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장기간 소음, 분진, 통행 불편 등을 겪은 오포1동 추자1통 주민들에게 생활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제안됐다. 앞서 지난 5월에 도로점용 허가를 신청했으나 공사의 정책사업 추진을 이유로 반려됐고 이에 주민 1천178명의 서명을 받아 재차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청 사항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와 검토를 통해 사업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불편을 묵묵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오포·광남권역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기억교실 1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24회기에 걸쳐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치매 중증화 예방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주 2회 진행됐으며 인지훈련과 현실 인식훈련은 물론 미술, 공예, 교구 활동, 체조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이 통합적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1기 수료식에는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한 치매환자 10여 명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한 어르신은 “비슷한 또래와 함께 공부도 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며 “기억 교실이 있는 날만 기다려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시는 오는 9월 초월권 외에 경안·송정권에서도 ‘찾아가는 기억교실 2기’를 새롭게 운영할 계획으로 더 많은 치매 환자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치매안심센터(031-760-879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지난 27일 광주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6회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어르신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30개 경로당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은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를 접목한 대한민국 고유의 생활체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며 “특히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여가 활동”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한궁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체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활동과 체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지역 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대표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교육과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에는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조합원 20여 명이 충북 충주시 내포긴들마을을 방문해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내포긴들마을은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가공사업과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팝콘마을’이라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자원 활용 우수사례로, 참가자들은 로컬브랜딩 전략과 운영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7일에는 사회적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공공입찰 제도 및 생성형 AI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인 ‘031#(공삼일샵)’을 방문해 유통 및 판로 확대 방안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취업 여부, 소득 수준, 재학 유무에 관계없이 지급되는 보편적 복지정책으로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제공한다. 이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올해 신청 대상은 2000년 7월 2일생부터 2001년 7월 1일생까지 출생한 만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연간 지급액을 일시금으로(최대 100만 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초본(주소 이력 전체 포함, 신청일 기준 발급본) △수급자 증명서(해당자에 한함)이다. 공공 마이데이터를 통해 주민등록초본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