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6월부터 “이천시 장애인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보험 기간은 2024년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이고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장애인 중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의료용스쿠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이다. 보험은 이천시에서 일괄 가입하여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피보험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으로 해지된다.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사고로 발생한 제3자 배상책임(대인․대물 배상)에 대해 사고 1건당 최대 5천만 원(본인부담금 5만 원) 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이다. 다만,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 책임 보험으로 운전자 본인의 신체상해 및 전동보조기기 손해는 보장하지 않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지원을 통해 이동 약자의 사고 발생 시 경제적 부담 해소 및 제3자에 대한 피해구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이천시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보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6일 설봉공원 도자재단 잔디광장에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이천시지부 주관으로 장애인부모회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준비운동, 오프닝게임, 명랑운동회 등 장애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어 장애인 가족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장이 됐다. 이천시장애인부모회 이영숙 회장은 “오늘 한마음대회를 통해 가족들의 화합을 다지고 그동안의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시장애인부모회는 주간 일시 보육 사업, 장애아동 교육프로그램, 가족 지원사업, 부모 교육, 워크숍 등 장애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장애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안전한 이천시 만들기 추진단과 경기동부물류협의체, 산업안전분과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25일 ‘이천 중앙로 문화의거리’ 일대와 ‘이천 인삼 축제’ 행사장에서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과학고 유치 시민서명전’을 개최했다.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과학고 유치 서명전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인식개선 및 산재 예방 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산재 예방 지원 활동들을 소개하고, 과학고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했다.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행사장 내 거리를 정화하고 홍보지와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이천시민들이 안전과 과학고 유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가 유기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에 지속적인 인식개선과 지원 사항을 전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천과학고 유치 서명전에 참여한 한 시민은 “경기 동부권 학생들이 균형 있는 교육의 기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중부시사신문)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10월 25일, 이천시 단월초등학교에서 '2024 서희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희골든벨'은 중리동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천의 역사‧문화‧인물(서희)‧특산물 등을 주제로 한 퀴즈 대회를 통해 이천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2022년부터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속하여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단월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49명이 참여하여 퀴즈 대회, 선생님들의 패자부활전,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후의 1인으로는 4학년 이지연 학생이 선발되어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수상했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행사 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학교 선생님들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올해도 서희골든벨에 적극 참여한 이천단월초등학교 학생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의 애향심을 키우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길 기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수요처 관리자 교육 및 교류 협력 간담회를 수요처 관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수요처 관리자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수요처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원봉사자 관리, 자원봉사 시간 인증, 1365자원봉사 활용, 안전한 자원봉사 환경을 위한 방안, 수요처의 표창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수요처 모니터링을 위해 상시 방문하여 원활한 운영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이천시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봉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10월 24일과 25일에 관내 기업체 12곳과 이천시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7곳[비테스코테크놀로지스코리아(유), ㈜디앤씨, ㈜일진콤텍, 일진전자산업사, 화남전자(주), ㈜티앤에프, ㈜스피폭스] ▲25일 5곳[우진전장(주), 우주텍트론주식회사, 주식회사이티에스, ㈜유건테크, 금강환경산업(주)] 협약은 기업체에서 이루어졌으며 협약식에는 이천시 엄진섭 부시장, 문화교육국장, 시민교육지원과장 등의 이천시 직원과 각 기업체 대표,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각각 연구시설과 연구인력을 보유한 기업들이며 각 협약기관은 이천시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동참하고, 전문기술 인력 지원과 연구시설 이용 등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은 협약기관과 연계하여 멘토링, 연구시설 견학, 방학 기간 실습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과학고 유치와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에 지역의 기업들이 흔쾌히 참여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과학고 유치와 더불어 이천을 기업 운영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이천시 공무원 여성친화도시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은순 한국원격평생교육원 운영 교수의 강의로 여성친화도시 살펴보기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분야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정책을 추진하는 실무자들이 업무에 반영할 방법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직원들의 성인지 향상과 부서 간 협력과 공감대 형성으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확장하고, 양성평등정책을 실현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여성친화도시로 2020년에 지정됐으며, 5대 목표인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강화,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는 지난 25일 율면 사계 축제에 참여하여 ‘남부권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에게 기초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율면 사계 축제에 참여한 ‘남부권 찾아가는 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등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기초 검사(혈압, 혈당, 빈혈)와 건강상담을 했고 검사 결과를 토대로 영양개선 교육을 제공했다. 축제에 방문한 한 주민은 “보건소에서 이런 보건사업을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서 좋았고, 간단한 검사를 통해 건강상담도 해줘서 앞으로 건강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현재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남부권 찾아가는 보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호원·설성·율면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빈혈 검사 등 기초 검사와 건강상담을 시행하고, 한의사와 치과 의사가 동행하여 한방진료(침 치료)와 구강검진 및 상담을 하고 있다. 또한 검진 결과를 토대로 영양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nbs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2일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용역과 관련하여 중간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사업관계자 등을 포함하여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사업의 개요와 추진 현황, 향후 세부 일정을 소개하고 현재까지 개발된 시스템을 시연했다. 특히 이번 보고에서는 현재 개발 중인 행정 활용 서비스모델인 도시활력도, 주차 시뮬레이션, 미래도시디자인, 정책의사결정지원서비스, 스마트제설관리서비스를 실제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서 시연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시연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경희 이천시장은 디지털 트윈을 통해 국내외 선진도시의 우수한 미래 도시 디자인 사례 등을 우리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마련하기를 당부했다. 해당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용역은 올해 11월에 종료되어 12월부터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디지털 트윈을 통해 플랫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3일 국방컨벤션(용산구 이태원로 22)에서 진행된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워크숍에 참석하여 이천시 방위산업 기업 유치에 상호협력했다. 이날 행사는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창립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워크숍으로 국방혁신 4.0 생태계 조성 및 한국형 사이버보안 위험관리 프레임워크(K-RMF) 정착 등 국방 환경 변화에 따른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다루었다.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군 네트워크(국방부, 이천시, 방위사업청, 한국방위산업학회, 한화시스템, 엘아이지넥스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이날 행사에서 이천시가 방위산업의 중심지가 되어야 할 포부를 설명하고 향후 방위산업기업 유치에 대한 장점 등 이천시에 국방산업이 집중되어야 할 안건을 행사에 참여한 방위산업 기관과 기업들에 홍보하며,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군과 민간 기업 간 미래지향적 국방 보안의 교량 역할을 하는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의 창립 1주년을 축하드리며, 이 행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천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력부대가 위치한 핵심지역으로 국방 환